가평 망고키즈풀빌라 D번방 다녀왔습니다.(후기)

안녕하세요 다대디입니다.

금일 소개해드릴 내용은, 얼마 전 아이와 함께 다녀온 가평에 풀빌라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다녀온 곳은 '망고 키즈풀빌라'이고 poolvilla D 룸을 예약하였습니다.

D룸 + 수영장 물 온도를 30도 이상인 5만 원을 추가했습니다.

 

 

"가평 키즈 풀빌라 주차"

A, B, C동 사이에 하나의 주차공간이 있어요.
(각각 있는 게 아니고 1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E, F, G동에는 각동 사이에 주차공간이 2칸의 주차공간이 있고 건물 옆편으로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그 외 동은 필자와 같이 건물 옆편으로 하여 주차도 가능합니다.

 

 

"준비된 전동차"

준비된 벤츠, BMW 전동차가 두 종류가 있고 여러 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같은 모델들이 여려대 있는 거라 아이들끼리 '내가 탈 거야' 하면서 싸울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필요하면 같은 거 꺼내 주면 되니까요.

전동차는 외부 풀장 주변에 마련된 도로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외부 둘러보기"

1. 외부 풀장과 도로가 마련된 곳이 있습니다.

풀장에서는 준비된 보트와 수동 배를 탈 수 있습니다.

(가을이라 추워서 그런지, 타는 팀은 없었습니다.)

 

 

 

 

 

2. 풀장 옆으로 마련된 잔디가 있습니다.

잔디에는 모레 소꿉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에어풀장 기차를 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풀빌라 D번방 살펴보기"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다락방으로 보이는 공간이 하나 있는데, 해당 공간은 성인은 누우면 천장과 휴대폰 하나 정도의 공간이 남습니다.

 

 

 

 

 

"개별 수영장"

추가 비용 5만 원을 내고 물 온도 30도 이상에서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막 따뜻하진 않은데, 필자의 기준에선 그런대로 놀만했습니다.

배우자는 조금 추웠다고 합니다.

2~3도 정도는 사장님이 올려주실 수 있다고 했는데 얘기할 걸 그랬습니다.

 

 

"좋은 점"

1.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건물이랑 모든 것이 새것이라 컨디션이 좋습니다.

2. 화장실에 변기가 아이용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변기가 2개입니다.

3. 아침에 먹을 것을 주시는데, 정말 푸짐합니다.

(진라면 작은 컵 / 빵 3개 / 식빵 1 봉지 / 딸기잼 6개 / 햇반 2개 / 오렌지주스 2개 / 베지밀 2개)

4. 난방을 후끈후끈하게 틀어주십니다.(저는 엄청 더웠는데, 배우자는 좋았다고 합니다.)

 

 

 

 

 

"아쉬운 점"

1. 쓰레기통 대비 봉투가 너무 작습니다. 기저귀 하나 넣으면 통 안으로 쏙 말려 들어갑니다.

 

 

 

2. 주방 위에 멀티탭이 있습니다. 콘센트를 쓰려면, 전자레인지나, 인덕션 플러그를 뽑고 연결해야 하는데 조금 귀찮습니다.

 

 

 

3. 2층에서 내려오는 미끄럼틀 앞에 마련된, 매트가 조금 작습니다. 혹시나 아이의 안전을 위해 마련된 매트가 조금 컸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4. 정수기가 스윙 타입이었으면 좋겠습니다.(집에서 쓰는 정수기가 LG스윙 정수기라 그런지 라면 물 같은 거 받을 때 옆에 냄비 놔두고, 버튼만 누르면 나오니 좋더라고요.)

 

 

5. 싱크대에 물이 찬물 방향으로 틀면 따뜻한 물이 나고 뜨거운 방향으로 틀면 차가운 물이 나와요.

 

 

"마무리"

아이와 있다보니 독채 빌라를 빌리게 되네요.

가평만큼 아이와 놀기 잘되있는 팬션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방문한다면, 조금 큰방으로 예약을 해볼까 합니다.

펜션 컨디션 자체는 정말 좋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포스팅 마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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