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호호 미술수업 후기

히히호호 미술수업 후기) 2일차 당근놀이

다 대디 2020. 11. 21.

안녕하세요 다대디입니다.

히히호호 2일 차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2일 차에는 당근 놀이입니다.

금일의 준비물은 당근 놀이 중에 당근물이 묻어도 상관없는 옷을 준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2일 차 수요일 13:00 선생님이 약속한 시간에 와주셨습니다.

매트를 깔아 두시곤 손을 씻으러 가는 선생님

 

 

 

"첫 번째 놀이 토끼에게 당근 먹여주기"

종이를 반으로 접어 토끼에 입속으로 당근을 먹여주는 놀이입니다.

당근의 크기가 다양하고 토끼도 2마리였는데 2마리 토끼 중 파란 토끼에게 당근을 계속 먹여줍니다.

핑크색 토끼에 비해 파란색 토끼가 더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아이가 생각보다 반응이 좋았습니다.

 

 

 

 

 

"두 번째 놀이 당근 인형 뽑기"

당근을 뽑고 심기를 반복하였습니다.

 

 

 

선생님이 원하는 당근을 뽑아달라고 아이에게 요청했습니다.

선생님이 원하는 대로 당근을 잘 뽑아주는 아기 

 

 

 

뽑은 당근을 마련된 그릇에 넣어주는 놀이로 두 번째 놀이가 끝났습니다.

 

 

 

 

 

"세 번째 놀이 실제 당근 만져보기" 

리얼 당근이 나타났다.

생당근이라 딱딱한 당근이었고 두 개를 부딪혀보며 어떤 느낌이 나는지 아이에게 느껴보게 했습니다.

 

 

 

이후 작은 도마를 준비하여 당근을 플라스틱 칼로 잘라보게 했지만 딱딱한 당근은 잘리지 않는 것을 아이에게 보여주었어요.

 

 

 

이후 당근을 삶아 물렁물렁해진 당근을 만져보고 직접 잘라보게 했습니다.

 

 

 

생각보다 잘 잘리는 모습에 아이도 즐거워합니다.

자른 당근을 그릇에 넣어줍니다.

 

 

 

그릇에 담아둔 당근을 절구로 통통하여 당근을 잘게 부숩니다.

 

 

 

부순 당근을 짜는 주머니에 직접 넣어보게 합니다.

아이가 생각보다 당근의 촉감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대부분의 아이들이 손에 묻어서 싫어한다고 합니다.)

 

 

 

짜는 주머니를 직접 만져보게 합니다.

짜는 주머니 일부분을 잘라 다시 그릇에 짜내는 것을 합니다.(짜는 주머니는 손에 묻지 않으니 아이들이 만지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릇에 당근을 도마 위에 올린 후 당근 케이크 모형을 만들고 빨대를 꽂습니다.

 

 

 

다 꽃은 빨대를 두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줍니다.

 

 

"놀이 끝 뒷정리"

놀이가 끝나고 아이의 손발을 깨끗이 물에 헹궈줬습니다.

저희 아이가 체험할 땐 옷이 당근으로 물든진 않았습니다.

깔끔하게 놀았어요.

이후 다음 시간에 아이들을 위해 집에서 직접 설거지까지 하고 뒷정리 후 퇴실하십니다.

 

 

 

"마무리"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30분 동안 재미있는 놀이를 많이 했습니다.

아이가 생각보다 흥미 있어합니다.

재미있는 교육이었습니다.

배우자가 아이 심심할까 봐 12월부턴 프레벨도 교육도 신청했다고 합니다.

화요일을 프레벨 수요일은 히히호호하느라 바쁜 게 일주일이 갈 것 같습니다.

당근 체험으로 끝난 히히호호 방문미술수업 후기 포스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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