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호호 미술수업 후기

히히호호 미술수업 후기 8일차 물감놀이 하기

다 대디 2020. 12. 30.

안녕하세요 다대디입니다.

금일은 히히호호 미술수업 8일 차 수업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8일차 교육내용은 물감놀이입니다.

저번 주 수업을 진행해야 하나, 저번주 한주 쉬고 이번 주 보강을 요청했습니다.

히히호호 미술수업 이번 선생님과는 이번 수업이 마지막 수업입니다.
내년부턴 선생님이 바뀌십니다.

오늘은 제가 수업을 직접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화장실 타일 보수 일정으로 배우자가 연차를 내어, 아이와 함께 수업에 참여해주었습니다.

배우자가 참여 후 저에게 전해준 내용을 토대로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역시 블로거의 배우자답게 옆에서 사진을 아주 열심히 찍어주셨습니다.

 

 

"아이의 물감놀이 전 미술 가운 입히기"

아이의 물감놀이를 위해 준비한 미술 가운입니다.

옷이 물감이 묻지 않도록 옷 위에 미술 가운입니다.

 


"수업 전 손 씻기"

8일 차 화요일(12월 29일) 매트를 깔아 두시고, 아이에게 선생님이 이야기합니다.

'선생님 손 씻고 올게'

오늘은 화장실 타일이 깨져 보수 일정이 있어 거실이 정말 난리입니다.

작은방에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금일은 물감놀이 일정이다 보니, 매트 위에 비닐까지 한 겹 깔아주셨습니다.

선생님이 손을 씻고 오시고 수업이 시작됩니다.

 

 

 

"첫 번째 놀이 공 놀이"

공을 가지고 굴려봅니다.

 

 

 

 

 

 

공을 2개 잡고 공치기를 해봅니다.

 

 

 

 

 

역시 저희 아이는 공을 엄청 좋아합니다.

반짝 반짝이는 공도 꺼내 주셨습니다.

아이가 처음 보는지 좋아합니다.

 

 

 

 

 

 

 

"두 번째 놀이 물감놀이"

아이와 함께 비닐 위에 물감을 짜내 봅니다.

 

 

 

 

 

 

 

손에도 묻혀주고 문질문질 합니다.

 

 

 

 

재미있는 것인지? 느낌이 이상한 것인지 손바닥을 비빕니다.

 

 

 

바닥도 문질문질 해보고, 공도 물감 위에 굴려봅니다.

 

 

 

 

 

 

 

종이상자를 만들어 물감이 묻은 공을 이리저리 굴려봅니다.

아이가 신나 합니다.

 

 

 

 

 

 

 

 

여러 가지 색상을 짜내가면서 예쁘게 문질문질 합니다.

 

 

 

 

 

발로도 문질문질 해봅니다.

 

 

 

 

 

좋아하는 것 같지만 별로 안 좋아한다고 합니다.

물감을 별로 안 좋아하는 아이들은 거품이 나는 물감이 있는데 그건 좋아한다고 구매해서 놀아주라고 선생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아이가 물감을 발로 문질문질 하다가 그만하고 싶다고 신호를 보냅니다.

 

 

"놀이 끝 뒷정리"

아이는 그대로 목욕을 위에 아이 목욕통에 들어갔습니다.

아이의 물감놀이 중 다른 곳에 묻은 곳은 공기청정기에 조금 묻었습니다.

다른 곳은 묻은 곳이 없어 뒷정리는 손쉽게 끝났습니다.

아이가 입고 있던 화가 옷은 물로 얼른 세탁해줍니다.

오늘은 이것으로 놀이 끝입니다.

 

 


"마무리"

선생님이 변경되셔서 조금 아쉽습니다.
혹시라도 히히호호 방문 미술수업을 진행하실 예정이시라면, 선생님이 관두실 계획이 있으신지도 한 번쯤 여쭤봐 주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이번 선생님과 아기가 이제야 적응하는 사이가 됐는데 내년부턴 또 다른 선생님과 적응기간을 가져야 하니까요.
관둬버리시면, 또 적응해야 하고 힘들 것 같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히히호호 방문미술수업 8일차 물감 놀이에 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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