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키즈풀빌라 후기

 

 

 

안녕하세요. 다대디입니다.

물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키즈 펜션에 놀러 가 보려고 아이의 엄마가 고민을 했습니다.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 가평에 위치한 상상 키즈풀빌라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금일은 2/8일경에 다녀온 상상 키즈 풀빌라 후기입니다.

 

 

"상상 키즈풀빌라에 도착했습니다."

역시 아이의 부모님들 답게, 대부분의 차들이 카니발이었습니다.

대안이 없는 차량인 걸까요.

사진 찍기 전에 카니발이 3대였는데, 1대는 다른 곳으로 옮기셨네요.

 

 

 

 

 

"A동 하단 키즈카페"

먼저 A동 하단에 키즈카페가 있어 이용이 가능합니다.

 

 

 

 

키즈카페 앞쪽 주방에서 커피를 마실수 있게 세팅해두었다고 합니다.

무료이고, 무제한으로 이용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앞쪽으로는 테이블이 총 3개가 있고, 중앙 테이블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사용이 불가능했습니다.

 

 

 

 

 

"야외에 있는 모든 것 이용 가능"

붕붕카와 레이싱카? 시소와 미끄럼들 모두 이용이 가능합니다.

 

 

 

 

야외 풀장은 물을 모두 빼두었고 이용이 어려웠습니다.

 

 

 

 

추가로 계단 위쪽에 보이는 곳에 올라가면, 경치가 좋으니 올라가 보라고 추천해주셨습니다.

올라가 봤는데, 벤치와 붕붕카 몇 개가 있었습니다.

 

 

 

 

 

"저희 객실 올라가기"

필자 내 가족은 A-2호를 예약했습니다.

 

 

 

 

간략히 말씀드리면, 방 3개 / 주방 / 거실 / 화장실 3개 / 풀장이 있는 구조이고 60평대입니다.

객실을 올라가는 방법은 A동과 B동 사이의 계단을 이용하거나,

B동으로 입장하시면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상상 키즈풀빌라 A-2호 둘러보기"

입구 현관에는 뽀로로 스티커가 저희 가족을 맞이해줍니다.

 

 

 

 

거실에는 한쪽에 미끄럼틀과 방방 정도 있습니다.

 

 

 

 

천장에 에어컨과 난방이 가능한 시스템 온냉 방기가 달려있습니다.

 

방은 총 3개라고 말씀드렸는데, 모두 퀸사이즈 저상형 침대가 있습니다.

 

 

 

 

화장실은 총 3개이며, 메인 화장실에만 아기용 변기가 있습니다.

 

 

 

 

주방은 8인용 식탁이 있고, 전기그릴을 사용하려고 신청했습니다.

옵션으로 2개를 선택할 수 있는데, 굳이 2개까진 필요 없어서 1개만 신청을 했지만, 직원분께서 서비스로 2개 모두 사용해도 상관없다고 하셨습니다.

 

 

 

 

 

그 외 키즈 펜션답게 젖병소독기/정수기/전자레인지/밥솥이 준비되어있습니다.

 

 

 

 

그 외 서랍에는 각종 아기 수저세트와 식기류가 있답니다.

 

 

 

 

 

"상상 키즈풀빌라 즐겨보자 키즈카페"

처음으로 키즈카페에 가봤어요.

미끄럼틀 하나가 메인이고, 주변에 포르쉐 모양의 자동차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뭔가 시시한 느낌입니다.

 

 

 

 

아이도 재미가 없는지 약 10분 정도 놀고, 나와버렸답니다.

 

 

"상상 키즈풀빌라 즐겨보자 야외"

키즈카페가 시시해서 야외로 놀러 와 봤어요.

야외도 시시합니다.

붕붕카와 레이싱카뿐인데, 붕붕카는 졸업할 나이이고, 레이싱카는 발이 닫지 않아요.

 

 

 

 

너무 시시해서, 방으로 들어왔답니다.

혹시나 푸쉬카나 RC카 있는지 여쭤봤는데, 그런 건 없다고 합니다.

 

 

"상상 키즈풀빌라 즐겨보자 A-2 객실"

키즈카페도 야외에도 시시하거나, 아이에게 맞지 않는 거뿐이라서, 펜션 내부로 돌아왔습니다.

펜션 내부도 시시했습니다.

방방 뛰기 미끄럼틀 주방놀이 세트 말타기 말곤 아무것도 없어요.

 

 

 

 

미끄럼틀도 턱이 있어서 조금 위험해 보입니다.

 

 

 

 

추가로 2층으로 올라가서 방방으로 뛰어내리도록 만든 건지?

구멍이 뚫려있어서 조금 위험해 보였습니다.

 

 

 

 

장을 보고 와서, 풀장을 이용해보았습니다.

풀장은, 기계실에서 물이 순환되는 구조라고 합니다.

아쉬운 점은 락스 냄새가 많이 났어요.

그래도 물 온도는 이제껏 가본 펜션 중에 가장 따뜻했습니다.

 

 

 

 

물높이도 약 70CM 정도 되는 저희 집 아이가 84cm 정도 되는데 목 위로 얼굴이 나 온상태로 걸어 다닐 수 있었습니다.

밤에 1시간, 아침에 30분 정도 놀았답니다.

더 놀았어야 됐는데 아쉬웠습니다.

 

 

 

"고기 구워 먹어요."

전기그릴을 이용하여,  삼겹살 / 항정살 / 버섯 / 김치 / 소시지를 구워 먹었답니다.

 

 

 

 

집에서 먹는 거보다 역시 펜션에서 먹는 게 더 맛있네요.

 

 

 

 

 

"추가 아쉬운 점"

1. 거실에서 좌측에 있는 화장실에 문을 열고 닫으면 압력 차이에 화장실 위 뚜껑이 들렸다 떨어지면서 쾅쾅 소리가 납니다.

위 커버가 떨어져서 머리에 맞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2. 메인 화장실 샤워기를 사용하면 샤워기 말고 밸브 쪽에서 물이 세게 나옵니다.

이건 빨리 고치면 좋겠네요.

 

 

"마무리"

상상 키즈풀빌라 어땠냐고요?

첫 느낌은 와 좋다.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소개받을 때에는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이용을 해보면, 전반적으로 아쉬웠습니다.

키즈 펜션 치고는 아이가 놀만한 장난감이 없었어요.

밖에 타는 것들도 부족한 느낌이고요.

전동차라도 좀 추가됐으면, 좋겠습니다.

한대 35000 원하는 포르쉐 짝퉁 붕붕카만 10대 가져다 두면 뭐합니까?

 

 

 

 

아이가 딱 좋아할 만한 게 없어요.

아이들이 장난감에 관심이 별로 없고, 물놀이를 좋아한다 싶으시면 재미있게 놀고 오실 수 있습니다.

물놀이 외 다른 것도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한다면 아이가 심심해할 것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상 키즈풀빌라 후기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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