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제주도 여행 예약부터 도착까지 하루만에

다 대디 2021. 3. 22.

 

 

안녕하세요. 다대디입니다.

아이와 제주도를 계획하고 계신가요?

저희도 얼마 전에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기간은 목요일 ~ 다음 주 토요일까지 총 10일간 다녀왔습니다.

해당 포스팅을 보고 나신다면, 제주도 여행을 예약부터 도착까지 하루만에 갈 수 있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저희 가족의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제주도에 방문하게 된 계기"

아이의 엄마와 제가 둘 다 쉬고 기회가 되었습니다.

저는 육아휴직 아이 엄마는 회사에서 쉴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아이가 너무 나가고 싶어 했는데, 중국에서 몇십 년 만에 최악의 황사가 우리나라로 넘어온다는 뉴스로 인하여, 바깥 미세먼지는 최악이었으나, 아이가 너무 밖으로 나가고 싶어 했습니다.

아이에 엄마에게 한마디 던졌습니다.

'제주도나 갈까?'

아이의 엄마는 그걸 물었습니다.

저는 한마디 던졌을 뿐이고, 아이의 엄마는 그걸 덥석 물은 겁니다.

 

 

 

"제주도 여행 시 꼭 필요한 예약 3가지"

제주도에서 3가지만 예약하면 나머지는 나중에 정해도 됩니다.

1. 비행기 티켓

2. 숙소 예약

3. 렌터카 예약

 

 

 

"비행기 및 숙소 예약하기"

출발 전 아침 일어나 배우자가 제주도행 대한항공 티켓을 예약했습니다.

비행기 예약이 끝나자마자, 오늘 바로 갈 수 있는 숙소를 예약합니다.

 

* 당일로 예약을 했기 때문에 원하는 가격과 원하는 시간의 비행기를 못할 수도 있습니다.

숙소 역시 유명하고 인기가 있는 숙소를 예약할 가능성은 현저히 적습니다.

이점은 아쉽지만 이렇게도 갈 수 있습니다.

 

* 비행기 싸게 예약하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좋은 영상 있어 소개해드려요.

 

"가방 챙기기"

가방은 간단하게 준비해야 했으나, 하루로 다녀올 것이 아니기에 평소보다 짐은 많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케리어 2개 + 배낭(가방) + 아기 카시트 + 디럭스 유모차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 세발자전거도 킥보드도 있었으나, 굳이 유모차를 준비한 이유는 필자 내 유모차에, 커버와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어 있어, 아이에게 마스크를 최대한 덜 채우기 위해 유모차로 준비했습니다.

 

* 전에도 소개해드린 여행 준비물 영상 소개해드립니다.

 

 

"김포공항으로 출발 주차는?"

저희 가족의 패밀리카에 짐을 싣고 출발합니다.

동탄에서 김포공항까지는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발레파킹이라던지, 계양역에 들렸다가 이동할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어, 비싸지만 김포공항에 있는 2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 분이라면, 발레파킹을 예약하시면, 조금 더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포공항 주차장의 일 주차요금이 1일 2만 원 ~ 3만 원이기에 상당히 비쌉니다.

발레파킹은 1일 1만 원 ~ 15,000원 절반 수준입니다.

 

* 또는, 계양역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면, 야외 주차이지만, 1일 주차요금이 7~8천 원으로 상당히 저렴합니다.

해당 역에 주차하시고, 김포공항으로 지하철로 1 정류장만 이동하시면 됩니다.

 

 

"2 주차장에서 김포공항 이동 팁"

2 주차장에서 앞 셔틀버스가 운영 중입니다.

셔틀버스를 타지 말고, 걸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셔틀버스를 타시면 국내선으로 이동할 수 있으나, 국외선 및 다른 정류장도 들린 후 국내선에 도착하기 때문에,

10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짐이 많지 않으시다면, 기사님 말로는 1분이면 갈 수 있다고 합니다.

 

* 실제로 걸어가 보니, 약 3~5분 정도면 김포공항 국내선까지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렌터카 예약도 해야지"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했습니다.

아직 안 한 게 있죠?

바로 '렌터카 예약'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예약을 했습니다.

이렇게 해도 되는 이유는, 당일 예약이라서, 원하는 차량을 예약할 가능성이 현저히 적기 때문에, 가서 해도 됩니다.

앱으로 예약하면 되는 세상이니 금방 할 수 있습니다.

예약하더라도 공항에서 차를 받을 수도 없고, 어차피 렌터카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도 해야 하기 때문에, 30분 정도의 틈이 생겨서 30분 이후의 차량을 예약하면 됩니다.

 

* 위에서도 언급하였지만, 당일 예약이기에 원하는 차량을 예약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목록에 있는 것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마무리"

말 한마디로 시작한 여행이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하루 만에 제주도행 예약을 마치고 직접 제주도 땅을 밟았습니다.

이게 가능하냐고 싶지만, 정말 가능했습니다.

저희 가족이 그렇게 제주도 땅을 밟았습니다.

여행 이야기는 포스팅 후 하단에 작성해두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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