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무선이어폰) 사용후기 장점 단점(i9S-TWS)

"무선 이어폰 시장의 강자 애플 에어팟"

에어팟이 출시 후, 무선 이어폰 시장의 강자는 애플이다.

에어팟의 콩나물 디자인으로 모두들 비웃었으나, 과거에도 현재에도 무선 이어폰 시장에 1등은, 단연 애플이다.

필자는 에어팟 출시 당시 아이폰 6S를 사용 중이었다.

3.5mm 이어폰 잭이 있는 애플에 마지막 휴대폰인 아이폰 6S

필자의 핸드폰 용량은 16GB라 음악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사용이 불가능했다.

그렇게 유선 이어폰을 쓰다, 에어팟이 출시되고, 무선 이어폰에 관심이 생겼다.

하지만 무선 이어폰에 10만 원 이상을 지출한다는 것이, 필자에 생각에는 너무 비싼 느낌이라, 살 수가 없었다.

 

 

"I9S-TWS를 구매하게 되었다"

그렇게 유선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지내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에어팟과 비슷한 모양의 이어폰이 출시되었다.

가격은 에어팟 기준 1/10 만원대..

치킨 한 마리 값에 무선 이어폰을 구입할 수 있다니? 혹하여 구매했다.

구매한 제품은 "I9S-TWS"

생긴 건 정말 비슷하게 보였으나, 이어폰 좌우측에 물리 버튼이 1개씩 내장되어있었다.

 

 

"구성은?"

1. 중국어로 된 설명서.

2. 무선 이어폰 좌우측

3. 이어폰 충전 및 보관 케이스

4. 케이스 보호커버

5. MICRO 5 PIN이 들어 있었다.

 

 

 

 

"전원 연결 및 휴대폰 블루투스 연결"

1. 좌측 및 우측 이어폰에 물리 버튼을 5초간 누른다.

2. 파란색 LED와, 빨간색 LED가 깜박거렸다.

3. 휴대폰에서 블루투스 검색 후 연결을 했더니, 파란색 LED가 5초 간격으로 ON/OFF 되었다.

(여기서부터 모조품의 느낌이 난다.)

 

 

"음질"

필자의 귀는 막귀라 음악 듣는 것에 불편한 점은 없었다.

 

"장점"

1. 가격이 저렴하다.

2. 케이스를 보호 커버를 동봉해 준다.

 

"단점"

1. 에어팟 느낌으로 구매한 제품인데, 연결 후 파란색 LED가 5초 간격으로 ON/OFF 되어, 모조품 느낌이 많이 난다.

2. 배터리 사용시간이 너무 짧다.(보통 1시간쯤 쓰면, 배터리가 없다고 꺼진다.)

3. 이어폰 충전 케이스에 이어폰을 꽂아두면, 빨간색 LED가 ON 되고, 충전이 완료되었을 때 변경되는 별도의 색상은 없다.

4. 충전 케이스 자체를 충전해도 3번 현상과 동일하게 파란색 LED가 ON 되고, 충전이 완료되었을 때에도 변경되는 별도의 색상도 없다.

5. 블루투스 통화는 음질이 좋지 못하여, 통화하기 어렵다.

6. 영상을 볼 때 싱크가 맞지 않다.(영상 대비 소리가 0.5초에서 1초 정도 딜레이가 있다.)

 예시) 영상에서 주먹으로 한 대 맞을 때 "퍽" 소리가 안 나고, 영상에서 맞고 나서, 1초 뒤에나 "퍽" 소리가 난다. 

 

 

"마무리"

만 원짜리와 십만 원이 넘는 제품을 비교하는 건 아무래도 무리가 있다.

필자가 구매한 제품은, 만원 선이니 뭐 바라면 안 되는 것은 맞는 말이다.

잠깐잠깐 음악을 들을 용도로는 최고의 가성비이다.

영상을 본다거나, 오래 들을 생각이라면, 해당 제품은 필자는 비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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