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카페 엠블럭 후기

안녕하세요. 다대디입니다.

혹시 가평에서 아이와 펜션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으신 후 바로 집에 들어가기엔 아쉬우신가요?

혹시 배우자 분이 차 덕후이시라면 좋아할 만한 카페가 있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대부분의 펜션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방문하시기 수월하실 겁니다.

카페 엠블럭 소개 시작합니다.

 

 

"방문하게 된 계기"

아내가 말했습니다.

이번에 풀빌라 가면 풀빌라 퇴실하고 바로 집에 안 갈 거랍니다.

가평에서 조금 더 놀다가 집에 가자고 합니다.

그중 첫 번째가 엠블럭 카페입니다.

엠블럭 카페에는 포르쉐가 전시되어 있는 카페입니다.

저와 아이 모두 좋아하니까 아토키즈 풀빌라 퇴실 후 방문해보기로 합니다.

 

 

"카페 위치 및 영업시간"

카페는 가평 키즈풀빌라가 모여있는 수목원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평수목원도 가깝고, 대부분의 키즈풀빌라와 매우 근접해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10:00 ~ 21:00입니다.

[카카오 맵] 엠블럭 경기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212 1,2층 (상면 행현리)

http://kko.to/sJChqUHfM

엠블럭

 

 

"주차는 카페 앞 가능"

주차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있으며, 노상주차장입니다.

상당히 쾌적하였습니다.

주차장 구석 한편에 지프차가 한대 주차되어있습니다.

넉가래가 설치된 거 보니, 겨울철 눈을 밀어내는 자동차로 사용 중인 듯했습니다.

 

"카페 입장"

실내에 문을 열면 예쁜 노란색과 민트색 자동차가 가장 먼저 눈에 띕니다.

포르쉐 박스터 모델과 카이맨입니다.

카운터에서 QR CODE 인증과 발열체크 진행했습니다.

 

"카페 메뉴판 참조"

커피부터 에이드 빙수까지 메뉴가 다양합니다.

브런치도 따로 즐길 수 있습니다.

* 필자 내 가족은  치즈토스트와 아포카토를 주문했습니다.

 

 

"카페 내부 둘러보기"

카운터 우측으로 올드해 보이고 빈티지해 보이는 물건들이 많이 보입니다.

드론도 보이고 아기의자도 보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포르쉐 2대를 담아봤습니다.

엄청 큰 곰돌이들이 타고 있습니다.

곰돌이들 너무 부러워 보입니다.

차를 앉아볼 순 없고 눈으로만 구경하거나, 앞쪽이나 옆쪽에 서서 찍는 건 가능합니다.

카페에서 찍은 사진도 포르쉐 사진이 가장 많습니다.

미니 쿠퍼 1세대도 보입니다.

폭스바겐 비틀 1세대 모델도 보이네요.

그 외 오토바이도 2대가 있는데 확실한 건 BMW 오토바이와 두가티 오토바이입니다.

그 외 모델명 등등 상세한 부분은 정확히 모르겠네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해당 공간은 올라갈 수 없습니다.

전체적인 카페 사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부1

내부2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아포카토는, 캔으로 나오는 거 보니, 카페에서 만드는 것은 아닌 듯했습니다.

달달하긴 했습니다.

 

토스트도 맛있었어요.

 

"카페 야외 소개"

카페는 야외도 있습니다.

여름이라 대부분은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실 겁니다.

아이가 창밖을 바라보며 밖에 구경을 가고 싶어 합니다.

아기가 나가고 싶어 하니까 외부도 구경을 해봅니다.

외부에도 테이블이 있으나 아무래도 더위를 식히기엔 실내만큼 좋은 곳이 없기에 나와있는 분들은 없었습니다.

멍멍이를 위한 공간도 있습니다.

멍멍이를 위한 공간이기도 하고, 포토존이기도 합니다.

댕댕이 이용수칙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미국에서나 볼만한 스쿨버스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차도 길고 단단해 보입니다.

버스를 좋아하는 아이를 운전석에 앉아 사진을 찍어봅니다.

내부에 에어컨이 있으나, 켜져있지 않아 내부의 온도가 높아 더웠습니다.

내부에서도,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되어있습니다.

그 외에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있답니다.

 

"유튜브 영상이 있어 소개해드려요"

 

 

"조금 아쉬운 금액"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메리카노 한잔이 7,500원입니다.

포르쉐도 예쁘고 미니도, 댕댕이 가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좋았지만, 커피값이 부담스러운 건 사실입니다.

가평이라는 특수한 장소이기에 가능한 금액인 거 같기도 합니다.

 

"마무리"

필자 내 첫째 아이는 여자아이입니다.

편견 같은 생각이지만 인형 가지고 놀 것 같은 아이가, 자동차를 더 좋아하고 있습니다.

집에 타요 주차장까지 샀으니까요.

아빠를 닮아서 그런 거 같기도 한데, 좋아하는 것이 같으니 좋은 추억도 하나 쌓였습니다.

최신식의 포르쉐는 아니지만 사진 찍기 예쁩니다.

멍멍이를 키우시거나, 사진 잘 찍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함께 다녀오면 좋은 장소 일 것 같습니다.

가평에 위치한 엠블럭 카페 소개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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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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