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어린이교통공원 아기랑 후기
안녕하세요. 다대디 입니다.
증평자전거 공원에 이은 두번째 입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 어린이 교통공원이 있어 방문해보았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장소는 수원시 어린이교통공원 인데요.
하단 포스팅을 읽고 방문하신다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수원시 어린이교통공원 이야기 시작합니다.
"방문하게 된 계기"
필자는 이번주 야간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자면 오후에 일어나고 있어요.
아이가 자전거를 타고 싶다며 자면서 엄마에게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자전거 타고 싶다고 할때 바짝 연습시켜야 합니다.
자전거 구매한지도, 1년이 넘었는데 거이 방치수준 이였거든요.
공터나 아파트 내에서 태워도 되지만, 검색을 해보니 근교인 수원에도 교통박물관이 있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타는 것 보다 길따라 가면서 연습하면 더재밌으니까요.
"수원시 어린이 교통공원 위치"
어린이 교통공원은 영통역과 망포역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두 역에 딱 중간쯤에 위치해 있는거 같아요.
일반적인 공원이라서, OPEN/CLOSE 시간이 따로 없습니다.
[카카오맵] 수원시 어린이교통공원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주차비는 무료"
주차는 약 20~30대 정도는 거뜬히 주차할 수 있습니다.
노상주차이며, 시민공원이기에 주차비는 별도로 받지 않습니다.
"수원시 어린이교통공원 둘러보기"
증평자전거 공원과 비교했을 때에는, 아귀자귀한 느낌은 없습니다.
증평자전거 공원은 소인국 테마파크에 온거 같은 느낌이였다면, 이곳은 예쁘게 꾸며진 공원은 아니에요.
정말 겨울 느낌이 확실이 나는 공원의 느낌에 가깝습니다.
차선 폭에 비해서 신호등의 크기는 기하급수적으로 큰 느낌으로, 작은 마을에 신호만 큰느낌이 듭니다.
폭은 자전거 1대가 딱 다니기 좋습니다.
가장 아귀자귀하게 느껴진것이 바로 육교 입니다.
미니미니 한게 귀엽네요.
오늘도 자전거 맹연습을 하셨습니다.
증평자전거공원에서 탈 때보다 훨씬 발전했어요.
속도는 여전히 느렸지만, 조금 더 는 느낌입니다.
"수원시 어린이교통공원 놀이터도 있어"
이곳에도 증평자전거 공원과 동일하게 놀이터가 있었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이곳은 모레바닥 놀이터 입니다.
요즘 놀이시설이라면 우뢰탄바닥일 텐데, 모레놀이터라니 요즘 찾아보기 힘든 곳이긴 합니다.
놀이시설론 튜브형 그네와 미끄럼틀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저희 첫째아이가 본격적으로 놀고 싶었나 봅니다.
본래의 목적인 자전거를 아빠인 저에게 주고는, 놀이터에서 30분간 신나게 놀았습니다.
원래 모레 같은거 묻는거 싫어하는데, 오늘은 모레놀이터에서 그림도 그리고 아빠랑 손에 모레도 쌓아보고 재밌게 놀았어요.
"아기들 식사는 영통에서 해결가능"
차로 조금만 이동하시면 영통홈플러스도 있고 주변에 상가가 많습니다.
아이들 식사는 5분만 이동하셔서 영통역 근처에서 해결하셔도 될 듯합니다.
저흰 30분만 가면 집에 갈 수 있어서, 집에서 아이들 식사를 해결하였어요.
"마무리"
아귀자귀하진 않지만, 코스가 잘되어 있어서,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일반적인 시민공원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성인이 타는 자전거를 타는 분들도 계시고, 중간중간 이웃주민분들이 운동삼아 나오시는 분들도 많아서, 생각보다 프라이빗하진 않고, 사람들이 있다라는 것 정도는 알고 방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전거나 일반 시민들과 부딪히지 않게 잘 돌봐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도 아이가 킥보드를 타며 아이 엄마에게 달려와서 살짝 부딪힌 경험도 있답니다.
수원시 어린이교통공원 방문전 도움이 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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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주변 가볼만한 곳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