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카페 오뜨아르 후기

 

안녕하세요 다대디입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하려는 카페를 찾고 계신가요?
아이랑 함께 갈 땐 넓은 정원이 있는 카페가 재격입니다.
제가 아이와 함께 용인시 기흥에 위치한 카페 오뜨아르에 다녀왔습니다.
해당 포스팅을 읽으신 후 방문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카페 오뜨아르 이야기 시작합니다.

"방문하게 된 계기"

오후 3시가 안되어 퇴근하여 집에 도착했지만, 아이는 엄마와 산책 중이었답니다.
밖에서 뛰어놀고 싶은 아이 + 앉고 싶은 임산부 + 평일 오후 3시
어딜 가나 사람이 많지 않을 겁니다.
뛰고 싶은 아이와 앉고 싶은 임산부를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는 어디일까요?
필자의 생각엔 정원이 넓은 카페가 가장 재격입니다.
거리가 멀면 분명 퇴근시간에 걸려, 오고 갈 때,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 겁니다.
집에서 가깝고 넓은 정원이 있는 카페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카페 오뜨아르가 떠올라 다녀왔습니다.

"카페 위치 및 영업시간"

카페는, 골드 cc 골프장 가는 길에 위치해 있습니다.
기흥 이케아 &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 리빙센터와도 가깝습니다.
영업시간은 11:00 ~ 22:00입니다.
* 브레이크 타임은 신경 쓰지 마세요. 카페는 없어요.
[카카오 맵] 오뜨아르 경기 용인시 기흥구 기흥단지로 121번 길 9 (고매동)
http://kko.to/nFQISPT4B

오뜨아르

"주차는 카페 앞 가능"

주차장은 오뜨아르 간판에 보이는 화살표를 따라갑니다.

앞쪽에 보이는 주차칸 어디든 하셔도 됩니다.

이곳이 만차가 되었다면,
위쪽에도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길을 가다가 봤는데, 이곳마저 꽉 차면, 제3주차장의 공터가 따로 마련되어있었습니다.
평일 오후라 사람이 많지 않아, 카페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카페 입장"

주차를 마치셨다면, 사진상 화살표를 따라 이동합니다.
좌측은 경사로가 있으며, 우측에는 계단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 계단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길을 따라오시면 사진상 화살표를 따라 이동해보세요.

아직 멀었습니다. 조금 더 가야 돼요.

다음 사진에 보이는 건물로 이동하면 됩니다.

드디어 주문이 가능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주문하는 곳 우측으로 QR CHECK IN 또는 방문자 기록부를 작성하고 체온을 체크하면 됩니다.

이제 메뉴를 주문합니다.
메뉴판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자는 주문하면 가져다 주나봅니다.

*필자 내 가족은 크로크 무슈 / 젤라토 바닐라 / 망고 스무디를 주문했습니다.
커피 값은 요즘 가격에 비슷해서 비싸단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정원 + 한옥을 즐기는 이 정도 금액은 드려야죠.

"카페 야외 둘러보기"

주문만 해당 건물에서 가능하고, 이제 테이블은 야외 또는 실내 중 정하면 됩니다.
카페는 야외테이블 및 한옥 실내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야외는 오면서 보신 테이블이 먼저 보입니다.
주문하는곳 옆으로는 드라마 촬영 및 런닝맨 촬영이 있어 기념으로 찍어두신 사진이있네요.

카페 주문하는 곳 입구 쪽

주차 후 내려온 길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

이제 메인인 정원에 야외 테이블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옥 앞에 조그맣게도 있고,

정원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타프 아래로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정원은 많이 큽니다.
해당 카페에 메인이니, 사진을 여러 각도로 촬영해 봤어요.
정원 1

정원 2

정원 3

정원 4

* 정원 정면에 보이는 건물은 본당 건물이고,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카페 별당 둘러보기"

카페로 사용하는 건물은 별당 건물입니다.

별당은 카페 주문하는 건물과 정원 등 모든 곳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에어컨이 틀어져 있어 시원했습니다.
별당 1

별당 2

별당 3

 

"카페 본당 둘러보기"

 

카페 본당은, 카페보단 예약제로 돌잔치 웨딩 등 기념일 날 사용되는 건물입니다.

가족단위로 사용되는 건물이다 보니, 테이블에 여러 사람이 앉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본당 1

본당 2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크로크 무슈는 샌드위치 맛입니다. 맛있어요.
젤라토 바닐라는 이름은 거창한데 커피와 디저트를 잘 모르는 저에겐 그냥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아몬드가 살짝 들어가 있습니다.
망고 스무디도 뭐 어디서나 맛볼 수 있는 그 맛과 같습니다.

 

"아기방도 있어요."

아기가 많이 찾아오는 곳이라 그럴까요?

아기가 많은 동탄과 가까운 곳이라 그런 걸까요?
거기까진 잘 모르겠습니다.
아기 모유수유와 기저귀를 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좌식 공간이며, 특별한 건 없고, 한옥 좌식입니다.

 

"아이의 유모자전거 킥보드 등 탈 수 있을까?"

요즘 아이가 차만 내리면 트렁크를 열어달라고 조릅니다.
열어서 오늘은 킥보드를 꺼냈는데, 킥보드를 탈만한 곳은 없어요.
아이가 뛰어놀기 좋은 정원입니다.
탈것 가지고 가지 마세요. 정원에서 안 굴러갑니다.

 

 

"유튜브 영상이 있어 소개해드려요."

 

 

"마무리"

방문 당일 전날 비가 내려, 타프가 있는 테이블은 진흙탕이라 앉아볼 순 없었습니다.
특별한 거 없어도, 아이들은 뛰어노는 장소만 있다면, 어디든 좋아할 겁니다.
가장 추천드릴 만한 놀이는 아이랑 비눗방울을 가져가서 같이 뛰면서 놀면 즐거운 추억 하나 얻을 것 같습니다.
임산부인 아이 엄마는 아주 잘 쉬다 오셨고, 아이도 즐겁게 뛰어다녀 밤에 잘 잤답니다.
카페 오뜨아르에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카페 방문 전 해당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한번 눌러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정원이 있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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