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레일러 모비스 견인고리 장착후기
안녕하세요. 다대디입니다.
견인고리 장착 전 장착 후기를 찾고 계신가요?
제가 아이들과 함께 타고 있는 패밀리카인 올 뉴 쏘렌토에 견인고리를 장착해보았습니다.
제가 장착한 견인고리는 모비스 견인고리입니다.
장착 지점 소개부터 모비스 견인고리 간단 소개까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견인고리 장착 후기 시작합니다.
"견인고리 장착? 이유"
아직 블로그에 밝힌 내용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유는 저희 가족이 사용할 카라반을 구매했습니다.
카라반은 동력장치가 없기 때문에 자동차가 끌어줘야 움직이기 마련입니다.
카라반과 패밀리카가 서로 연결을 하려면 연결고리가 필요하겠죠? 그게 바로 견인고리입니다.
네, 카라반을 끌고 다니기 위해 견인고리를 장착했습니다.
* 카라반 이야기도 차근차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견인고리 장착 어디서 할까?"
달 XX 캠핑이라는 네이버 카페에서 견인고리 장착 어디서 했냐라는 글을 찾아보세요.
동탄 및 수원 등 의 경기남부에 계신 분들은, 제가 장착한 이곳에서 장착을 진행했습니다.
바로 케이 트레일러입니다.
필자도 케이 트레일러로 전화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다른 일이 바빠 계속 미루고 미루다가 카라반 사장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혹시? 견인고리 장착했냐고 연락이 왔습니다.
아직 안 했다고 말씀드리니, 협력업체가 있으니 거기 소개해주겠다 말씀하셨습니다.
소개받은 업체 역시 케이 트레일러였습니다.
* 필자는 케이 트레일러에서 장착을 하기로 했습니다.
"견인고리 종류도 다양"
뭐가 좋은지 안 좋은 건지?
어떤 제품이 저렴한 제품인지?
견인고리는 제 머릿속에선 상식밖에 제품들입니다.
문의드린 후 문자로 3가지 유형의 견인고리 사진을 문자로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각각 제품의 장점과 단점을 작성해주셨답니다.
"고민을 마친 후 최종 예약하기"
고민하다 유럽 스완 넥 BMU 타입을 장착하기로 했습니다.
그 이유는 제품을 때어냈을 때 가장 깔끔하게 보였기 때문입니다.
모비스 견인장치로 제품 선택을 마치고, 예약금 10만 원과 자동차 등록증 사진으로 보냈습니다.
"모비스 견인장치를 장착한 이유?"
깔끔한 것을 원하여 스완 넥타 입 BMU 분리형을 선택했습니다.
그중 모비스 견인장치와 툴레 견인장치를 많이 찾는다고 알려주셨습니다.
툴레의 경우 쏘렌토 중량의 80% 만큼의 견인을 허용하며, 모비스는 차량의 중량만큼 견인이 허가가 난다고 합니다.
금액도 툴레보다 모비스가 10,000원 비싸서 모비스가 훨씬 괜찮아 보여 모비스 견인장치를 선택했습니다.
*예약하자마자 바로 작업은 할 수 없어요."
예약을 했다 하더라도, 이틀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구조변경 승인이 떨어져야 장착 업체에서도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방문 전 준비물"
방문 전에 꼭 2가지를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1. 신분증
2. 자동차등록증
"케이 트레일러 방문"
위치는 화서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총각시절 드라이브 사마 화서역을 지나갈 때마다 본 적이 있는 간판이었습니다.
그만큼 몇 년은 계속 그 자리에 있던 업체란 이야기입니다.
레저 컴퍼니라는 현수막이 달린 건물로 들어가면 됩니다.
들어서면 캠핑에 필요한 다른 물건들도 보이고,
견인고리도 따로 전시해 둔 걸 볼 수 있습니다.
한쪽 벽면에 유명하신 분들도 방문하여 사인한 것도 있네요.
작업장 입구에 큼지막하게 모비스 견인장치 공식 대리점 명패도 보이네요.
위에서 준비한 신분증과 자동차 등록증을 카운터에 제출했습니다.
신분증은 복사 후 바로 주시고, 자동차 등록증은 작업이 완료되면 받을 수 있습니다.
"견인고리 작업 시간은?"
견인고리 장착에 걸리는 작업시간은 4~5시간이 소요됩니다.
공무원이 있는 시간에 작업 마무리 및 서류 작업까지 마쳐야 하기 때문에, 오후 작업의 경우 오후 1시경에 진행됩니다.
이후에 오신 다면, 작업이 불가능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뭐해요?"
육아하는 아빠는 바쁩니다.
다시 집으로 돌아갑니다. 아이들의 육아를 해야 하니까요.
저는 화서역 -> 오산역 이동 후 오산역 -> 집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하여 집으로 도착했습니다.
후기 글 읽어보면 4~5시간을 업체에서 계시는 분도 있으신데, 정말 힘들 것 같아요.
"오후 5시경 연락"
작업이 마무리되었다며, 차를 찾아가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견인고리 장착 시간은 총 4시간 정도 소요된 셈입니다.
* 5시 이후 스케줄이 많아서, 다음날 찾으러 가기로 협의했습니다.
"다음날 업체 재방문"
업체 방문할 때에는 버스와 전철을 이용하여 화서역까지 이동 후 화서역에서 도보로 이동했습니다.
어제 방문한 카운터로 가서 10만 원 예약금을 제외한 나머지 차액을 계산합니다.
계산 후 작업자로부터 자동차에 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견인고리 장착 & 견인고리 보관 방법 유럽식 핀 장착 방법 등을 배웠습니다.
"고객이 해야 하는 1가지 선택"
견인고리 장착은, 범퍼를 뜯어 내부에 있는 일부 제품을 제거하고 장착하는 방식입니다.
해당 부품을 집으로 가지고 갈 것인가?
여기서 폐기할 것인가를 정해야 합니다.
폐기 시에는 폐기물을 버려주는 대신, 10,000원의 결재금액이 있습니다.
가지고 가신다면, 그냥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 원상 복원할 계획이 있다면, 가지고 가고, 아니라면 폐기하는 것을 추천해주셨습니다.
* 필자는 폐기하는 방향으로 했습니다.
"차량 1년 단위 무상점검 예정"
출고 전 말씀해주신 게 있는데, 1년 단위로, 점검을 하라는 문자를 발송해주신다고 합니다.
사람이 한 작업이다 보니, 혹시나 볼트 같은 게 풀릴 수 있으니 꼭 내방하시길 권장해주셨어요.
점검은 무상으로 진행되며, 제소유로 차량이 운행되는 동안에는 무상으로 점검을 해주신다고 합니다.
1년 뒤에 꼭 재방문하여 차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받아보아야겠네요.
"차량 출고"
정산을 모두 마치고 차량을 출고했습니다.
견인을 하지 않을 때에는 차량의 견인고리를 탈착 하여, 보관하는 것을 추천해주셨습니다.
별도의 작은 가방에 견인고리를 넣어 보관해주었습니다.
견인고리를 탈착 해두니까, 제차가 견인을 할 수 있는 차라는 걸 아는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마무리"
금일 과정을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1. 목요일 예약금 및 자동차등록증 사진 전송 완료
2. 월요일 저녁 7시 전 차를 맡기고 화요일 오전 작업 후 화요일 오후에 찾는 방향으로 스케줄을 잡았습니다.
3. 월요일로 오후 스케줄로 변경했어요.(월요일 작업 후 월요일 저녁 출고 가능한 상태)
4. 화요일 오후 결재 후 출고 (출고 시 트렁크 일부 부품 폐기)
4줄로 요약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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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