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뉴질랜드

뉴질랜드자유여행 3일차 19/12/11(휘티앙가 & 헌우아 레인지스 리저널 공원)

다 대디 2019. 12. 12.

첫번째 숙소에서 퇴실 후 남쪽방향으로 이동
퇴실시간은 11시이며, 모든 짐을 차에 실은 후, 숙소를 예약하지않고, 아무것도 정하지 않은 상태로, 무작정 도로를 탔다.

그저, 남쪽방향으로 향할 뿐 네비도 목적지도 없었다.
도로를 타다, 도심느낌이 사라질 무렵, 고속도로를 빠져나왔다.

 

 

 

헌우아 레인지스 리저널 공원

오클랜드와는 다른 모습의 뉴질랜드.
보이는 것은 산,초원,소,말 등이보였다.


아무 생각없이 경치를 즐겼고, 그곳은 휴대폰이 터지지 않는 곳이였다.
다행히 한국에서 출발전에 북섬만 오프라인 지도를 저장해 두었었다.
지도를 켜보니 '헌우아 레인지스 리저널 공원'이 보여 이동하였다.

 

뉴질랜드 사람들은 자연을 정말 아끼는 것인지, 입장을 할 때에도, 앞에서 지키는 사람이 있었고, 신발을 닦은 후에야 입장을 할 수 있었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2시간이 걸리는 등산코스도 있었고, 20분만에 볼 수 있는 짧은 코스도 있었지만, 아기를 앉고 한바퀴를 돌려니, 막막했다.

 

조금만 걸어가보자는 생각에 5분정도만, 5분정도 걸어가니 폭포가 있었다. 잠깐에 휴식을 가진 후 빠르게 돌아왔다.

 
애기 수유를 하며 전일 카운트다운에서 사둔 물과 우유 빵으로 허기를 채우고, 타우랑가 숙소를 예약을 하였다.

 

헌우아 레인지스 리저널 공원 -> 휘티앙가 이동
휘티앙가 까지는 생각보다 거리가 멀었다.

한번에 가기에는 무리가 있었고, 휴식이 필요했다.

 

반쯤 가다보니, Pak'n save thames 가 보였고, 방문하여 필요 생필품을 구입했다.

아침부터 제대로 먹은게 없어서, 근처에 있는 kfc에서 버거 먹고 이동하였다.

 

 

구글네비를 보고 이동하였는데, 산을 넘어가는 느낌이였다.

뉴질랜드는 정말 자연을 아끼는게 보였다.
한국이 였으면, 터널을 뚫어서, 일직선을 만들어 두었을 텐데, 산을 정말 꼬불꼬불 올라갔다.

대부분의 도로는 아스팔트가 깔려있지 않은 비포장 도로를 지나왔다.

렌트카는 흙먼지 속에 외관이 아주 처참할 정도로 더러워 졌다.

 

 

 

숙소도착
도착 후 짐을 간단히 풀고, 애기 이유식 먹이고 나갈준비 하니 20시 55분이였다.

휴대폰으로 알아보니, 근처식당은 대부분 21시에 닫아 마땅히 갈 곳이 없었는데, 그렇게 걷다 발견한 중국식당!

밥먹고 싶어 밥을 시켰다.

카드는 안받는다더라.
근처 ATM기에서 현금인출후 TAKE OUT 하여 숙소에서 식사를 하였다.

정말 오랫만에 맛본 밥이라 그런지 양도 많았고 맛있었다.

하루 끝

 

 

 

"뉴질랜드 자유여행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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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아기랑 여행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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