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관련

스테인레스 사용전 연마제 제거하기) 우리아기가 쓰는 스테인레스 유리분유포트(엘프슈타펠)

다 대디 2020. 8. 9.

안녕하세요 다대디 입니다.

금일 소개해드릴 내용은 스테인레스 사용 전 세척 방법에 대해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분유 포트가 유리가 깨졌다."

아기를 키우기 위해 필수템인 분유 포트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제품은 엘프슈타펠입니다.

필자가 아기의 분유를 타고 물을 내려놓는 중 분유 포트를 벽에 부딪히는 일이 일어났다.

유리의 일부분이 깨져버렸다.

 

 

 

"A/S도 가능하긴 한데, 역시 새것으로"

해당 제품을 A/S를 보내면, 유리 부분을 교체해준다고 합니다.

수리 후에 혹시나 남아있을 유리파편을 아이가 먹을 수 있으니, 교체보단 새것으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1L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이번엔 구매한 제품은 기존보다 크기가 조금 작습니다.

기존에는 1.5L까지 물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1L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작아진 만큼 확실히 손목에 무리가 덜 가는 느낌이 납니다.

기존에는 아날로그 제품이었으나, 이번 제품은 디지털로 변경됐네요.

 

 

 

"스테인레스 제품은 사용 전 세척 필수"

스테인레스 제품은 광택을 내기 위해 연마제를 사용합니다.

연마제를 탄화규소로 인체에 해로운 발암성 물질입니다.

꼭 제거를 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설명서대로 먼저 해보자"

설명서에는, 구연산을 넣고 끓인 후 다시 한번 물을 끓여주면 된다고 하네요.

구연산을 먼저 넣고, 물을 끓였습니다.

구연산 물을 버리고, 새로운 물을 받아 끓이기만 하면 되겠네요.

 

 

 

"정석대로 스테인레스를 닦아보자."

구연산 넣고 끓이기만 한 것으로 스테인레스에서 광택 연마제가 남아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

정석대로 한번 닦아보기로 했습니다.

 

 

"준비물"

1. 키친타올

2. 식용유

3. 베이킹소다

4. 식초

5. 가정용 주방세제

6. 수세미

 

"1차 세정"

1. 키친타올 및 식용유를 이용하여 분유 포트를 닦아줍니다.

 

     닦을 때는 박박 닦아 냅니다.

2.  가정용 수세미에 주방세제를 묻혀 닦아줍니다.

 

 

"2차 세정"

1. 키친타올 및 베이킹소다를 이용하여 분유 포트를 닦아줍니다.

 

    닦을 때는 박박 닦아 냅니다.

2. 가정용 수세미에 주방세제를 묻혀 닦아줍니다.

 

 

"3차 세정"

1. 분유 포트에 식초를 넣고 물 1L를 끓여줍니다.

 

2. 5분 정도 대기합니다.

 

3. 해당 물을 다른 냄비에 옮겨 담습니다.(물이 부족하다면 물을 추가로 받습니다.)

4. 냄비에 옮겨 담은 물을, 끓이고, 분유 포트를 뒤집어 5분 정도 끓입니다.

 

 

 

 

"최종 확인"

1. 물기를 닦아낸다.

2. 스테인레스 부분을 키친타올을 이용하여 박박 닦아낸다.

3-1 묻어 나오면? 1차 세정 ~ 3차 세정의 위 과정 반복한다.

3-2 검게 묻어 나오지 않으면? 스테인레스를 사용한다.

 

 

"마무리"

필자는 한번 진행했으나, 검게 묻어 나오지 않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체력인 거 같다.

박박 닦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우리 아기가 마실 물이기에, 조금 힘들더라도, 박박 닦아 사용하자.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포스팅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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