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뉴질랜드

뉴질랜드자유여행 11일차 19/12/19(해스팅스 & 네이피어 & Hunger Monger Seafood)

다 대디 2020. 3. 13.

뉴질랜드 여행은 총 20일이며, 이 중 절반이 지났다.
절반만에 북섬의 끝자락에 위치한 수도 웰링턴을 방문하였으니, 이제는 다시 공항이 있는, 오클랜드 방향으로 올라가야 한다.
오늘의 계획은 수도 웰링턴을 벗어나, 다시 북쪽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작은 도시가 아닌, 중소형도시로 이동을 하고자 계획한 도시는 해스팅스 였다.
해스팅스는 네이피어라는 도시와 쌍둥이 마을이라고 한다.
바닷가와 가까운 네이피어로 가고 싶었지만, 쌍둥이 마을인데다가 웰링턴에선 30분이라도 적게 걸리기 때문에 해스팅스로 정했다.
차를 타고 거리만 300km.
시간은 총 4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시티라이프호텔(CityLife Hotel) -> 맥도날드
시티라이프호텔에서 체크 아웃을 했다.
해당 호텔은 처음 체크인시 1달러를 카드로 결재하여, 결재가 되는지 확인 후, 나갈 때 계산하는 방식이였다.
모든 계산을 마친 후, 11시경 호텔을 빠져 나왔다.
아침을 먹기위해 주변 맥도날드에서 빅맥 세트를 먹었다.
우리 뚜꾸는 옆에 앉아 식사중인 뉴질랜드 남자들에게 또 눈웃음을 날리고 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이동준비를 했다.

 


맥도날드 -> 해스팅스 이동
해스팅스 까지 쉬지 않고 계속 달렸다.
약3시간 40분 정도만에 해스팅스에 도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숙소를 예약하지 않은 상황이였다.
해스팅스 숙소를 구하기 위해 주정차가 필요했다.
일반적인 도로에는 보통 요금을 받기 때문에 마트주차장을 이용하였다.
마트 주차장은 일반적으로 180분이 무료주차이기 때문이다.
해스팅스 숙소를 검색해 보았다.
해스팅스에는 숙소가 거이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나 가고싶었던, 네이피어에는 숙소가 많이 있었다.
네이피어에 가려면 현재 위치에서 30분을 추가로 이동해야 했다.
결국 우리는 해스팅스에서 숙소를 구하지 못하고, 네이피어로 이동했다.

 


해스팅스 -> 네이피어 호텔
네이피어에는 바닷가가 보이는 숙소가 많이 있었다.
그중 우리는 Scenic Hotel Te Pania를 예약 했다.

45 Marine Parade, Napier South, Napier 4110 뉴질랜드


호텔이였고, 방은 매우 깔끔한 원룸 구조 였다.
호텔이라 아기침대를 또 신청했다. 아기침대 까지 놓고 나니, 뭘 놓을 자리가 없었다..

 

 


추가로 냉장고가 너무작은데, 안에 음료수병까지 차 있어 물병 3개 정도 밖에 추가로 넣어두지 못했다.
40L정도 생각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예시이다)

 


호텔 -> 식당
종일 계속되는 운전으로 허기진 몸을 달래기 위해 호텔 주변 식당으로 향했다.
Hunger Monger Seafood라는 가게이다.
129 Marine Parade, Napier 4110 뉴질랜드


건물 내부 테이블은 만석이였고, 야외 테이블은 자리가 있었다.
바람도 많이 불지않고, 유모차 두기도 편할 듯 하여, 야외에서 식사를 했다.
식사 도중 가게 여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이 나와 아기가 귀엽다며, 장난감을 가져다 주었고,
아기가 추워보인다며 담요까지 가져다 주셨다.
과잉 친절에 이가게는 다시 방문하고 싶은 가게이다.

 

 

식당 -> 바닷가산책 -> 숙소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복귀하여 하루를 마무리 했다.
거리에 설치된 나무들이 크리스마스트리로 만들어 둔것도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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