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크리스마스트리 추천) 펠트 트리

다 대디 2020. 12. 19.

안녕하세요 다대디입니다.

조금 있으면,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아기의 부모님들은 일찍이 크리스마스트리를 꺼내어,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계실 겁니다.

그럼에도 아직도 준비를 못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아, 공간 차지도 안 하는 크리스마스트리를 하나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아이와 첫 번째 맞은 크리스마스는?"

벌써 아이와 두 번째 크리스마스입니다.

첫 번째 크리스마스 때에는 아이가 걷지도 못하고, 엄마 아빠품에 안겨서 다녔었습니다.

당시 뉴질랜드에서 한 달 살기를 배우자/저/아이와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웨어하우스(서든어택 그 맵이 아닙니다. 마트 이름입니다.)에 방문해서 산타할아버지 인형과 작은 크리스마스트리를 하나 구매해서 숙소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간단하게 내보았었어요.

엉덩이 실룩거리는 산타가 아직도 기억나네요.

저 갈색병 맥주아니고 음료수인데 이름이? 'L&P였나?' 음료 진짜 맛있습니다. 기회되시면 드셔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뉴질랜드자유여행 17일차 19/12/25(뉴질랜드 여름크리스마스 & SKY TOWER & 가게오픈하지않는날)

 

뉴질랜드자유여행 17일차 19/12/25(뉴질랜드 여름크리스마스 & SKY TOWER & 가게오픈하지않는날)

크리스마스 아침이다. 우리나라에서의 크리스마스는, 연인과의 데이트나, 가족과의 외식을 하고 영화를 본다거나 하면서 하루를 즐긴다. 뉴질랜드에서의 크리스마스는 전혀 다른분위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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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두 번째 크리스마스트리 고민"

아이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이기에 트리를 놓아주고 싶었어요.

블로거 이웃님들께서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에서 판매 중인 크리스마스트리를 랜선으로 소개 및 추천 해주셨고,

모던하우스에서 판매하는 크리스마스트리도 랜선으로 소개 및 추천 해주셨습니다.

배우자에게 드라이브 겸 고속터미널 갈래? 했는데, 별로 안 좋아했어요.

모던하우스 걸어서 갈 수 있을 만큼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거기라도 갈까 했는데,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격히 늘면서, 이제 거기 가는 것도 패스!

결국 인터넷으로 주문으로 마음을 돌렸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 140cm / 160cm를 중 어떤 걸 놓을까? 고민을 하다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집에 크리스마스트리를 놓을 만한 곳이 없었어요.

만일 사서 공간을 마련한다고 해도, 크리스마스가 끝나면? 크리스마스트리를 보관해야 하는데, 보관할만한 마땅한 장소도 없었어요.

결국 크리스마스트리 구매를 포기했습니다.

 

 

"펠트 크리스마스트리? 이게 뭐지?"

크리스마스트리 구매를 포기하고 있다가 발견한 트리가 있었어요.

펠트지로 만든 크리스마스트리였습니다.

벽이나, 거실 창문에 딱 붙여주면 되고 공간 차지도 전혀 하지 않으니 정말 좋아 보였습니다.

'그래 바로 펠트 크리스마스트리 바로 이거야!' 하고 크리스마스트리로 펠트 크리스마스트리를 구매했답니다.

 

 

 

"펠트 크리스마스트리 구성"

1. 펠트 크리스마스트리

2. 펠트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펠트 크리스마스트리에는 찍찍이가 칸칸이 붙어있습니다.

찍찍이에 맞춰 붙여주면 됩니다.

 

 

 

"펠트 크리스마스트리 꾸며보기"

펠트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을 하나씩 꺼내어, 아기 엄마랑 아기가 함께 붙여보았습니다.

바닥에 놓고 해도 되는데 집에 있는 미끄럼틀이랑 높이가 비슷해서 놓고 붙여보았습니다.

 

 

완성 후 벽 한쪽에 고리 핀을 달고 크리스마스트리를 걸어주었습니다.

 

 

 

"약간의 상식? 이거 하나 알고 가세요"

영어로 크리스마스를 작성할 때,  Christmas로 작성하시거나 혹은 X-mas라고 작성하시잖아요?

아무도 'X-mas'를 엑스 마스로 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X-mas'의 X는 영어 알파벳이 아니고, 그리스어입니다.

그리스어로 'X'는 '그리스도'입니다.

이걸 영어로 바꾸면 Christ가 되고 X = Christ 인 것이죠.

 



"마무리"

거실에 아이의 물건이 너무 많아서, 놓아줄 자리가 없네요.

아이가 크면 점점 아이 물건이 작아지고 큰 물건들은 정리가 되고 나면, 집에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요?

집이 30평인데 왜 이렇게 좁은 건지.. 이해가 안 됩니다.

집에 여유가 생기면 그때는 크리스마스트리를 꼭 놓아줄 겁니다!

올해는 펠트 크리스마스트리로 만족해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팰트 크리스마스트리 소개 및 추천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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