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 액자걸이 준비물 및 샐프설치

"레일 액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집에 걸어야 할 액자가 하나둘씩 생겨나고 있었다.

사실 집에 걸어둔 액자가 하나도 없다.

벽에 못을 박는 것을 배우자와 필자가 싫어하는 타입이라,

어떻게 액자를 걸까 고민하던 중

"레일 액자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레일 액자걸이는 아파트 천정 몰딩에 설치하는 것이다.

설치는 커튼과 동일하게 몰딩에 레일을 설치하고 레일에 액자걸이를 걸어 버틸 수 있는 액자를 거는 타입이다.

 

"사이즈를 측정하자"

필자는 통로 벽에 설치하기 위해 몰딩의 사이즈를 측정했다.

사이즈는 178cm로 확인되었다.

 

"사이즈를 알았으니 구매해보자"

인터넷에 "레일 액자"라고 검색을 하면, 여러 업체가 나오며, 이중 한 곳에서 구매하면 된다.

필자는 이렇게 구매했다.

1. 레일 1m 2개 선택 후 1m 1개 22cm 컷팅

2. 액자걸이 4개(필요한 개수만큼)

3. 마감 캡 (2개 1 set)

4. 연결 소켓(1개)

5. 토우 앙카(필자는 천장이 석고보드라 생각하여 구매했는데, 몰딩 부분은 나무라 기본 제공되는 피스로도 고정이 되어 필요 없다.)

 

 

"결재는 네이버 페이에 쌓아둔, 금액을 사용했다."

보험가입을 하기 전 보험금 알아보기로 쌓아둔 네이버 페이 금액을 이번 구매 시 사용하여 13311원에 구입하게 되었다.

 

 

"제품은 주문 후 약 3일 뒤 받아 볼 수 있었다."

 

 

"구매 시 꼭 알아야 할, 유의사항"

레일 사이즈로 구매하면 안 된다.

레일만 가지고 갔을 땐 몰딩 사이즈에 알맞게 들어가는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레일 양끝에 마감 캡을 끼우니 몰딩 사이즈보다 커 들어가지 않았다.

 

(마감 캡 없이 설치를 하여 구매하지 않거나, 마감 캡을 설치할 경우에는, 마감 캡 크기를 고려하여 약 1cm 정도는 빼고, 더 빼서 계산하는 것이 좋겠다.) 

필자는 마감 캡을 구매했고, 마감 캡도 설치를 하기로 마음먹어, 끝부분을 조금 더 잘라야 했다.

집에 별도의 그라인더 같은 것이 없어, 컷팅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필자는 펜치를 이용하여 앞뒤로 흔들어 조금씩 커팅을 했다.

마감처리는 예쁘게 되지 못하였다.

 

 

"설치에 필요한 준비물"

1. 천장에 닿을 수 있는 본인의 키 또는 의자

2. 전동드라이버 또는 일반 드라이버(일반 드라이버로 하면 피스를 꽂을 때, 조금 힘듦)

 

 

"설치를 하여보자"

1. 1m 길이의 레일 한쪽에 마감 캡을 끼우고, 커팅하여온 77cm의 레일 한쪽에 마감 캡을 끼운다.

 

2. 설치하고자 하는 위치에 레일을 놓고, 피스 및 전동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뚫어, 1개를 고정한다.

 

3. 고정된 레일에 연결 소켓을 장착한다.

 

4. 연결 소켓에 남은 레일을 끼운 후 피스 및 전동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뚫어 고정한다.

5. 액자걸이를 건다.

 

6. 큰 액자는 양끝을 고정하는 것이 대부분이 기에, 높이를 맞추어야 한다. 높이를 맞출 때에는 두 개의 액자걸이를 붙인 상태에서 높이를 맞추면 쉽게 맞출 수 있다.

 

7. 액자걸이를 정위치에 둔 후 위쪽과 아래쪽에 나사선 잠가 고정한다.

 

8. 액자를 건다.

 

 

"마무리"

액자를 걸고 나니, 이제야 제자리를 찾아간 느낌이다.

이 곧은 샘플로 설치한 곳이고, 이 경험을 토대로 안방에도 설치할 예정이다.

이것만 기억하자.

1. 양쪽 마감 캡을 끼워하니, 1cm를 더 커팅하자.

2. 아파트 몰딩에 설치할 경우, 기본 제공되는 피스만으로도 고정이 된다. 토우 앙카는 필요 없다.

 

 

"2편 안방 액자걸기 URL"

 

dadaddy.tistory.com/108

액자레일 샐프 설치하기2편(이번엔 안방이다.)

"3편 아이방 액자걸기"

액자레일 설치하기 3편(아기방 설치)

액자레일 설치하기 3편(아기방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