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뉴질랜드

뉴질랜드자유여행 17일차 19/12/25(뉴질랜드 여름크리스마스 & SKY TOWER & 가게오픈하지않는날)

다 대디 2020. 3. 22.

크리스마스 아침이다.
우리나라에서의 크리스마스는, 연인과의 데이트나, 가족과의 외식을 하고 영화를 본다거나 하면서 하루를 즐긴다.
뉴질랜드에서의 크리스마스는 전혀 다른분위기 이다.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닫고, 가족과의 시간을 가지라고하여, 물건을 사는것조차 쉽지않은 날이다.
우리가족도, 뉴질랜드 키위처럼 아침은 숙소에서 스테이크를 구워먹었다.

 

스테이크 굽기
스테이크 고기 양면에 올리브오일 &소금후추를 많이 뿌려준다.
냉장고에 1시간 가량 숙성을 시켜준다.
후라이팬에 오일을 많이많이 둘러준다.
이후 구워주면 된다.

 

 

스테이크와 함께 먹은 L&P라는 탄산음료가 있는데, 맛있는 맛이니 한국에 없는 탄산음료 다른거 먹어보고 싶다면, 강력 추천한다.

 

 

그렇게 쉬면서 쉬면서 숙소에서 시간을 보내다 밖에 공기와 날씨가 너무좋아서, 주변에 나가보기로 했다.

 

 

숙소 -> SKY TOWER

걸어서 이동하였다.
걷는 도중 주변에서 "로얄세이브마트"라는 한인마트가 보였다.
궁금해서 들어가 보았다.
옷부터 냉동식품 음료수 과자등 정말 많은 것이 있었다.
가게 입구에도 가장큰 한인마트라고 적혀있었는데 정말 크긴 컷다.
그 중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 배우자와 1개씩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가게 안쪽에 쉼터라고해서, 앉아서 먹고갈 수 있는 테이블이 있었다.

아이스크림을 먹은 후 SKY TOWER 쪽으로 이동하였다.

대부분에 가게는 문을 닫은 상태였고, 사람들도 거이 보이지 않았다.
SKY TOWER 앞에 전시되어있는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사진 한 컷
SKY TOWER 1층 입구에 있는 트리에서 한 컷을 찍고는 마트를 찾아보았다.

 

 

 

근처 대형마트 찾기

저녁으로 먹을 것이 없어, 대형마트를 구글지도로 찾아보았다.
근처 대형마트는 모두, 영업을 하지않았다..
영업중으로 되어있는 10km이내 가게들도 직접가보았지만, 전부 영업을 하지 않았다.

아기 & 배우자 선 숙소 이동
아기가 배가 고파서 울음이 그치지 않았다.
조금이라도 빨리 달래기 위해, 아기와 배우자를 숙소로 먼저 보냈다.
배우자와 아기가 보낼 때 숙소키를 주며보냈다.

 

 

한인마트에서 일용할 양식 구입
주차를 하고, 숙소 근처에 걸어오면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던 가게 로얄세이브마트에서 먹을 것을 구매했다.
구입한 것은 라면과 냉동고기를 구입했다.

숙소 들어오면서 있었던일
배우자가 키를 가지고, 가버렸으니, 집에 들어갈 수가 없었다.
배우자에게 연락을 하면 되는데, 당시 배우자가 휴대폰을 가져가서 휴대폰도 없어서 연락을 못하는 상황이였다.
숙소 앞 대문에 있으니 현지인들이 집으로 들어가길래 같이 따라 들어갔다.
그렇게 키도 없이 숙소에 들어왔다.
숙소에 왔는데, 배우자랑 아기가 없는 것이 아닌가..
조금 기다리면 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고기를 굽고있었다.
그러다 20여분이 지났을 쯤 배우자와 아기가 들어왔다.
나에게 어떻게 들어왔냐고 물었다.
쓴이는 아까의 상황을 설명해주었다.
배우자는 내가 키가 없으니, 마중을 나갔는데 너무 안와서 올라왔다고 한다.
현관 입구가 1개인데, 안마주친 것이 신기했다.
숙소에는 엘리베이터가 2개 였는 데, 내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때 반대편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온 것으로 추측된다.

 

 

저녁 식사
고기와 라면 그리고,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케익을 먹었다.
케익은 둘이먹기엔 너무 클꺼 같아서 작은 케익으로 여러개를 구매해서 분위기를 내보았다.

 
숙소현관입구에서도 SKY TOWER 를 배경사마 한컷

 

 

 

여름 크리스마스이자, 뉴질랜드에서의 크리스마스는 정말 한국과 다른 느낌의 하루였다.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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