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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위천 유원지 방문기 당일치기 캠핑장 방문(첫 루프탑 텐트 경험 및 실사용자가 말하는 장단점 및 구매팁)

다 대디 2020. 5. 22.

진위천 유원지 내 위치한 캠핑장에 가자고 친구네 부부에게서 연락이 왔다.

너무 급번개지만 바로 승낙 후 준비를 했다.

다 있으니 삼겹살 + 마실 것만 사 오라고 한다.

우리 가족은 준비를 마치고 진위천 유원지로 출발을 하였다.

우리가 출발할 때 이미 도착을 하여, 모든 세팅을 다해두었다고 한다.

 

 

"진위천 유원지는 유료"

진위천 유원지 입장을 하기 위해서는, 입구에서 부터 요금이 있다.

필자가 방문하여, 성인 2명에 11개월 아기 입장 및 주차료 하여 8500원이 나왔다.

만일 캠핑장을 방문하려면, 3만 원 정도 지불해야 한다고 한다.

 

"두 팀 이상이 캠핑장을 방문한다면 이렇게!"

1대는 캠핑장 방문을 위해, 비용을 지불하고 입장한다.

추가로 들어가는 차는, 일반적인 입장료만, 낸 후 입장한다.

캠핑장 가까이 일반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짐을 가지고, 들어간다.

캠핑장을 들어갈 때, 사람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은 별도로 재재하지 않는다.

 

 

"캠핑장에는 어떠한 시설이?"

1.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다.

2. 화장실 및 취사장 및 샤워장까지 마련되어 있었다.

3. 매점이 있긴 한데 거리가 상당히 멀다. 전동 킥보드 같은 거 있으면 가지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정말 숟가락만 얹었다."

친구네 부부 차는 티구안이고, 4인 가족이 타고 왔다.

짐을 꺼낸 것을 보면 저게 어떻게 저기 다 들어가지 싶을 정도로, 많이 준비를 했었다.

 

"실사용자의 입장에서 루프탑 텐트의 장단점 및 구매 팁"

필자에 친구에게, 루프탑 텐트는 어떠한가 궁금하여 실사용자 입장에서, 어떠한지? 물어보았다.

1. 찍찍이 타입의 커버만 빼면, 이불을 펴듯이 반만 펴면 설치가 완료된다고 한다.(장점)

2. 선루프가 있는 모델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필자는 선루프가 있으면, 설치가 안 되는 줄 알았는데, 가로바 설치 후 텐트를 설치하는 부분이라 전혀 문제가 없다고 했다.(장점)

3. 주차에 문제가 없다고 한다. 트레일러나, 카라반은 별도의 주차공간이 필요하나, 루프탑 텐트는 일반차 위에 올라가 있는 것이다 보니, 1대의 주차와 동일하니 주차가 편리하다는 (장점)

4. 빠른 속도를 내면, 풍절음이 심하다고 한다. 110km/h까지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한다.(단점)

5. 설치는 편리하나, 다시 접어 넣을 때는, 조금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단점)

6. 해당 루프탑을 살 때, 많은 업체를 알아보고 구매할 경우,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 한다. 친구는 급하게 구매하여, 조금 비싸게 구매하였다고 한다.(구매 팁)

7. 몇 달 안 쓰고 나오는 중고제품으로 하면 100만 원 안팎으로 루프탑텐트+가로바까지 설치가 가능하다고 한다.(구매 팁) 

 

 

"캠핑엔 고기죠"

그릴 위에 소고기 등심과 삼겹살을 먹으며, 이런저런 담소를 나눴다.

아기들은 루프탑 텐트 위에서 엄마들이 교대로 아기들을 케어해주었다.

조금 큰 아기들은 이 텐트 저 텐트를 다니며, 무리를 짓기 시작했고, 그들만에 공놀이가 열렸다.(오토 캠핑장 오면 4~7세 아이들끼리 잘 논다고 함.)

 

"저녁이 되어 철수"

물품을 정리하고, 진위천에서 집으로 이동했다.

루프탑 텐트로 캠핑은 첫 경험이었다. 배우자도 좋아하였고, 쏘렌토 위에 루프탑텐트를 설치하자는 배우자.

배우자도 만족스러운 캠핑인 듯하였다.

 

"현대 포레스트 출시 소식"

이번 3월부터 캠핑카 규제 완화에 따라, 현대에서 포레스트라는 차가 출시한다.

해당 차는 포터 + 캠핑카를 만든 차이고 정확히는 현대에서 만드는 것이 아니다.

성우 모터스라고 특장차 업체에서 만든다고 한다.

5천만 원 중반대부터 출시가 될 것이라는 얘기가 있던데, 나오면 한대 장만하고 싶을 정도로 지름신이 잠깐 왔다 갔다.

 

 

"마무리"

캠핑카도 한대 가지고 싶지만, 트레일러나 카라반을 보관할 수 있는 장소가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구매하기에는 너무 현실의 벽과는 먼 느낌이다. 그래도 루프탑 텐트는 뭔가 현실과 타협이 될만한 수준인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설치해보고 싶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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