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2 시티밴 둘러보기

안녕하세요 다대디 입니다.

저희 아버지의 차량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아버지의 차량은 포터2 시티밴 차량입니다.

 

 

"목차"

1. 아버지의 꿈
2. 아버지의 뜬금없는 방문
3. 포터2 시티밴 구경하기
4. 차키는 2개를 가지고 다녀야 해요.
5. 포터2 시티밴 내부 둘러보기

 6. 놀라웠던 포터2 시티밴의 기능들
7. 포터2 시티밴 짐칸도 둘러봐요.
8. 마무리

"아버지의 꿈"

아버지는 퇴직을 하시면 캠핑카를 하나 구매하여, 우리나라 이곳저곳을 여행하시는 것이 꿈이십니다.

작년을 마지막으로 퇴직을 하셨고, 퇴직기념으로 차를 한대 뽑으셨습니다.

그차는 바로 위에서 말씀드린 포터2 시디밴 모델입니다.

포터2 시티밴을 구매하여 안쪽 내부룰 꾸며 캠핑을 다니시는게 꿈이 십니다.

 

 

 

"아버지의 뜬금없는 방문"

아버지가 연락이 왔었습니다.

집에 방문할 수도 있으니까, 네비게이션에서 검색이 가능한 집주소를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본가가 울산이라 뭐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주소를 보내드렸습니다.

주소를 보내드린 5시간 뒤 저희집 앞 경비실에 도착했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당황스럽지만 진짜 오셨습니다.

포터2 시티밴을 타고 오셨어요.

 

 

 

"포터2 시티밴을 구경하기"

포터 시티밴을 구매하신 아버지의 아들권한으로, 포터시티밴을 둘러보았습니다.

 

 

"차키는 2개를 가지고다녀야 해요"

차키는 스마트키가 아니였으며 키를 2개를 가지고 다니셨습니다.

첫번째 키는 폴딩형 리모콘 키였습니다.

리모콘키로는 포터를 잠그거나 열수 있었으며, 시동은 직접 키를 꽂고 돌려야 시동이 걸립니다.

두번째 키는 화물칸을 열거나 잠구는 키였습니다.

두키는 서로 다르게 생겨 둘다 가지고 다녀야 했습니다.

 

 

 

"포터2 시티밴 내부 둘러보기"

너무 옛날의 포터를 생각해서 그런 것일까요?

포터가 너무 세련되 보였습니다.

계기판과 기어봉은 2세대전의 승용차인 YF소나타 정도의 실내수준이였습니다.
센터페시아도 나름깔끔했습니다.

 

 

 

"놀라웠던 포터2 시티밴 기능들"

아니 상용차에 통풍시트가 있었습니다.

ON/OFF만 가능했지만, 그래도 있는게 어딥니까?

당황스러웠습니다. 전혀기대를 안했는데, 이런게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이였습니다.

다른 외국상용차에선 절때 볼 수 없는 기능일겁니다.
핸들열선기능도 있습니다.

기어봉도 스틱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기어봉도 오토미션이였고 나름깔끔했습니다.

추가로 놀라웠던건 상용차에 있는 차선이탈경고장치도 있네요.

상용차 포터 많이 발전했네요.

 
빨강 열선 통풍시트
노랑 핸들열선
녹색 차선이탈경고장치

 머리공간도 상당히 여유롭습니다.

 

 

"포터2 시티밴 짐칸도 둘러봐요"

포터2 시티밴 모델은 짐칸으로 가는 입구가 총 3개의 입구가 있습니다.

뒷편에는 양쪽으로 열리는 문과 옆쪽에서 들어갈 수 있는 문 총 2개가 있고, 운전석에서 출입가능한 1개의 문이 있었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선 현재 캠핑카를 샐프로 꾸미고 계십니다.

짐칸에는 현재 완충재를 깔고 위에 장판을 깔아 사람이 누워잘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침대는 접이식으로 할까 말까 고민중이시라고 합니다.

침대를 놓으면 더이상 뭘 놓을 공간이 없다고 합니다.

현재는 장판을 깔아두고 자전거 1대와 변기하나를 두셨습니다.

변기는 아직 한번도 사용하지 않으셨다고합니다.

추가로 아버지의 키는 175cm이신데, 가로 폭이 짧아서 눕기가 어렵고 눕더라도 다리가 접힌다고 합니다.
너비가 166cm라 다리가접힐 수 밖에 없네요.

자전거를 옆으로 놓으면 약간의 여유공간이 있습니다.

 

잠도 세로로 누워야한다고합니다.

 

세로로도 옆에서 출입하는 문 계단이 있어 2명이 눕기에도 조금 어려울 듯 합니다.

계단부분에 물간을 쌓아 평평하게 만들면, 2명이 누울 수 있을 듯 합니다.

 

 

 

 "마무리"

점점 멋져지는 자작 포터2 시티밴 캠핑카를 기약하면서 조금더 기다려보겠습니다.
깜짝방문으로 둘러본 아버지의 포터2 시티밴 소개를 마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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