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뉴질랜드

뉴질랜드자유여행 1일차 19/12/09(입국심사 & 렌터카 &유심구매 & 마트)

다 대디 2019. 12. 10.

공항 빠져나가기

 

1. 유모차 찾기

도어 투 도어 서비스를 신청했기에 유모차를 비행기에서 내리자 마자 입구에서 유모차를 찾았다.

 

2. 입국심사
여권만 주었고 별다른 인터뷰는 하지 않고, 여권에 도장을 받고 통과하였다.

3. 짐찾기
한국에서 백드롭 하였던, 캐리어 3개와 카시트를 찾았다.

4. 인터뷰하기
앞쪽에서 간단히 인터뷰를 하였다.
인터뷰 내용은
너 가지고 온 것 중에 김치 있니?

너 먹을꺼 가져온거 있니? 를 물어보았다.

김치는 가져온게 없어 -> 노우!
먹을 것은 아기 이유식용 쌀가루가 있어 보여주었다.
그러니 그건 괜찮다고 한다.

5-1. 짐검사 1차
이렇게 인터뷰는 끝났으니, 바로 옆에 보이는 엑스레이 같은 곳에 캐리어를 다시 넣고 검사를 했다.

가지고 온게 없으니 당연히 통과! 하여 짐을 챙겼다.

5-2. 짐검사 2차

이후 슬라이딩 문이 열리기전 최종보스로 보이는 훈련견 한마리가 서 있었다.

 

훈련견이 캐리어 주위를 한바퀴 돌더니 문제 없다는 듯이 통과 시켜 주었다.

 

 

6. 유심구매
뉴질랜드에 어디 통신사가 좋은지 몰라서, 공항에 입점해 있는 Vodafone에서 통화 문자는 모르겠고 데이터 5기가 짜리를 나와 배우자 유심 2개를 구매 했다.
1명당 4만원 꼴이였다.

 


7-1.렌트카 찾기
공항 내부에도 메이져급으로 보이는 렌트카 업체는 많이 보였다.
하지만 예약한 차는 저렴한 렌트카를 예약하다보니, 공항 내에서 받을 수 없었고, 렌터카 사무실까지 픽업 승합차를 타고 이동 후에나, 가능했다.
우리나라로 치면 승합차(스타렉스,카니발) 정도로 생각하면된다.
공항을 빠져나가니 다음과 같은 표지판이 보였다.
요기서 기다리니 렌트카 픽업 승합차가 왔다.

 

 

해당차를 타고 15분 정도 가니 렌트카 업체에 도착할 수 있었다.

렌트카 업체로 바로가지 않았고, 뉴질랜드 내, 국내공항에 들려 추가 픽업 후 렌트카 업체로 가서 조금 시간이 소요 되었다.

 

업체 방문 하니 한국 운전면허증과 국제면허증을 주니,
뉴질랜드 운전 방법이 적혀 있는 작은 책자를 받아 읽어보고 차를 한번 보고, 오라며 키를 건내 주었다.


7-2. 차량체크 및 인수
필자는 이정도만 해보았다.
와이퍼 잘닦이는지?
워셔액은 잘나오는지?
시동을 걸어보기?
타이어가 트레드는 많이 남아 있는지?
외관 체크하기 - 사진 필수!(눈탱이 맞을 수 있으니.. 전후좌우 다 찍어두자.)

 

차에 별문제가 없어 보여 설명을 듣고 인수 받았다.

 

8. 숙소방향 이동(렌트카 업체 -> 오클랜드 뉴마켓 이동)

구글맵을 이용하여 일단 숙소를 네비로 찍고, 출발했다.
필자는 우핸들 차를 약 3년간 소요하여 큰 무리가 없을 줄 알았는데.. 우핸들에 좌측도로라 상당히 햇깔렸다.
무섭지만 조금씩 적응을 해나갔고, 30여분 뒤 숙소 주변에 도착했다.

9. 간단한 장보기

이 나라는 주차를 남에 집앞에 해두면 차를 묶어버린다던지, 견인을 해간다는 배우자님의 말씀에 동네만 빙빙돌다... 숙소 주변 마트에 주차마저 몇바퀴를 돌면서, 겨우주차 후 사과, 과자, 물만 구입 하였다.

10. 숙소 체크인

숙소에 체크인을 위해 해당 건물에 도착하였으나, 체크인도 샐프 체크인 이였는데.. 방법을 잘 몰라 숙소 주변만 빙빙 돌았다.

돌다가 들어갈 방법을 도저히 몰라서, 차를 잠깐 세운 후 배우자를 내려주고 나는 계속 숙소 주변 도로를 빙빙 돌았다.
배우자가 이것저것 하다보니, 방법을 터특하여, 주차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체크인을 하다 몸에 피로가 정말 쌓여, 낮잠을 한숨 잠을 청했다.
(자기전에 휴대폰 충전을 해두었어야하는데... 110V 충전기가 없으니 충전은 할 수가 없었다.)

 

 

 

11. 숙소 -> 마트이동

일어나서, 마트를 찾아보자는 마음에 그냥 밖에 차를 끌고 동네 주변을 빙빙 돌았다.

그러다 마트로 보이는 건물을 발견했다.

1층짜리 작은 이마트 같은 느낌에 건물이였다.(건물명은 countdown)

변환코드랑 마실것 등 이것 저것을 구매한 후 숙소로 복귀하였다.

 

 

 

이제 폰충전하고 자려니.... 새벽1시..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여 주변 맥드라이브로 이동하여,
맥도날드 빅맥 맥너겟을 포장해와서 숙소에서 먹으며, 하루마무리..

 

 

 

뉴질랜드에 가면 알아두자.
1. 주차는 지정장소에만 하자!

2. 멀티 변환코드가 있다면 가져가자.
3. 뉴질랜드 대표적인 큰마트는 3가지가 있다.(더있을진 모르나, 필자가 북섬을 돌면서 본 큰마트들은, 요정도였다.)
countdown, new world, Pak'n save

 

 

"뉴질랜드 자유여행 모음집"

뉴질랜드 아기랑 여행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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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대디 입니다. 오늘은 2019년 12월 한국에 코로나 19가 생기기 바로 한달전에 1달간 다녀온 뉴질랜드에 6개월 아기와 자유여행을 다녀온 모음집 입니다. 모음집을 작성하는 이유는,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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