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인국테마파크 제주도에서 해외여행

안녕하세요 다대디입니다.

제주도에서 아이와 함께 방문해볼 만한 장소를 찾고 계신가요?

저희 아이와 함께 다녀온 장소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저희 아이는 21개월입니다.

아이가 아직 어려서 코스를 짜서 이곳저곳을 이동해보기는 어려웠습니다.

하루 딱 1곳 정도를 가거나 아예 집에서 노는 날도 있었습니다.

저희 가족이 제주도에서 처음 가본 장소는 바로 소인국 테마파크입니다.

소인국 테마파크 포스팅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방문하게 된 계기"

저희 가족은 딱히 계획 같은걸 잘 잡지 않습니다.

번개식으로 가는 걸 좋아합니다.

위 상황과 비슷하게, 아이와 차량에 올라탔고, 어딜 갈지 목적지는 정한 게 없고, 일단 출발했습니다.

머릿속에 중문 관광단지 쪽에 테마파크 많으니까 거기로 가볼까 하고 그쪽 방향으로 운전을 하고 있다가, 소인국 테마파크 표지판을 보고 저기 뭐지? 가볼까 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이나 테디베어 박물관 같은 곳을 가려고 했으나, 재밌어 보여서 오게 된 겁니다.

*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이랑 테디베어 박물관은 현재 리뉴얼 중으로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하루 만에 제주도 땅 밟는 이야기"

번개 좋아하는 가족의 제주도 예약부터 땅 밟기까지 하루 만에 온 이야기 입니다.

제주도 여행 예약부터 도착까지 하루 만에

제주도 여행 예약부터 도착까지 하루만에

 

"소인국 테마파크 위치"

소인국 테마파크는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해있습니다.

해당 위치 주변으로 오설록 티 뮤지엄 세계 자동차&피아노 박물관 & 뽀로로엔 탕 테마파크가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카카오 맵] 소인국 테마파크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중산간서로 1878 (안덕면 서광리)

http://kko.to/hdyGGkJYT

소인국테마파크

 

"주차장은 넓어요."

주차장 자체도 넓고 평일에 방문하였더니 여유로웠습니다.

전기차 충전소도 당연히 준비되어 있습니다.

"티켓 구매 하기"

티켓을 받기 위해 건물 내부로 들어가, 우측으로 가면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사전 티켓을 구매하고 방문하시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번개로 왔기 때문에 사전 티켓 구매는 불가능했습니다.

성인 가격 9000원 x 2명 와 아이가 36개월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입장료는 무료였습니다.

 

* 저렴하게 가는 방법이 있다면, 네이버 티켓구매를 하고 입장하시면 저렴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 해당 방법은 예매 후 1시간이 지난 후부터 사용이 가능하니까 숙소에서 출발 전 예약을 하고 방문하시면 시간이 딱 맞으실 것 같아요.

 

성인 9000 -> 7000원

청소년 7000 -> 5000원

소인 5000 -> 4500원

 

"이제 둘러봅니다."

세계의 건물 중 유명한 건물들이 미니어처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언젠가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건물들입니다.

대부분 다 촬영했지만 모아 모아 괜찮았던 건물들 몇 가지만 보여드릴게요.

이날의 사진은 하늘이 다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물은 아무래도 불국사

실제로 방문해서 본 적도 있지만, 미니어처 크기도 상당해서 멋집니다.

불국사를 너무 멋지게 만들어놔서일까요? 앞에 액자까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불국사 뒤로 불상이 보이시나요? 가까이 가보면 크기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가까이서 본 불상사진1

가까이서본 불상사진2

 

에펠탑도 멋집니다.

크기도 다른 건물에 비해서 크다 보니 사진 찍다 보면 자꾸 옆에 나옵니다.

피라미드도 멋집니다.

미니어처로 만든 데다가 규모도 어마어마합니다.

이것도 TV 모양의 액자가 있습니다.

 

"중간중간 먹을거리 가게는 CLOSE"

중간중간에 보이는 먹거리 가게는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하단 영상에 나오는 주전부리 가게도 문이 닫혀있습니다.

 

 

"미니어처 외 캐릭터도 볼 수 있어요."

스누피와 공룡 등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스누피 옆에 앉아 책을 같이 보고 잇네요.

공룡 앞에선 아기 티렉스 춤을 같이 춥니다.

 

"관람은 1시간만에 끝"

소인국테마파크에서 아이와 관림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됬습니다.

사진찍기보단 아이와 술래잡기를 많이했습니다.

저희와 같이 입장한 커플이 있었는데, 사진을 찍고 다녔습니다.

입장과 퇴장을 비슷한 시간에 해서, 사진만 찍고 다니신다고 해도 1시간정도면 되실 겁니다.

 

"제주도민이 소개하는 소인국 테마파크 영상이 있어 첨부드립니다."

 

 

"마무리"

정말 급번개로 방문한, 소인국 테마파크였습니다.

급하게 가더라도, 볼거리가 많은 곳이었습니다.

저희 아기는 구경을 하는 것보단 산책하는 게 좋은지 뛰어다니기 바빴답니다.

부모는 구경하고 아이는 뛰어다닐 수 있어, 모두에게 즐거운 소인국 테마파크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