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신라스테이 후기

 

 

안녕하세요. 다대디입니다.

제주도에서 아이와 함께 머물 호텔을 찾고 계신가요?

필자 내 가족은 제주도에서 여러 숙소에서 머물러 봤습니다.

타운하우스 -> 전원주택 -> 호텔 -> 타운하우스 순으로 머물러 봤습니다.

금일 소개해드릴 장소는 세 번째 숙소인 호텔인 신라스테이입니다.

이번 숙소는 아쉽지만, 걷고 뛰는 아이와 지내기에는 조금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이유가 궁금하시다면 하단 포스팅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신라스테이 예약하기"

아기와 엄마, 아빠 해서 3인 가족입니다.

저희 가족은 스탠더드 패밀리 트윈을 예약했습니다.

퀸사이즈 침대 1개 + 슈퍼싱글 침대 1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라스테이는 1박 2일로 하루만 예약했습니다.

 

 

 

"예약 시 공기청정기와 침대 가드를 요청해요"

이제껏 묵었던 숙소는 공기청정기가 없었습니다.

호텔의 좋은 점이 바로 공기청정기를 요청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예약 시 요청을 하면, 객실에 미리 설치를 해주십니다.

* 체크인 시 공기청정기를 요청하면, 모든 공기청정기를 사용 중이라 못 받을 수도 있으니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예약 간 요청하는 것을 잊었다면, 신라스테이에 전화해서 요청해도 됩니다.

신라스테이 대표번호입니다. 02-2230-0700

 

 

"신라스테이 위치"

제주공항에서 차량으론 7분 버스로는 16분 걸어선 48분 자전 거론 20분이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택시를 이용하거나, 차량이 없어도 될 만큼 거리가 가깝습니다.

짐을 들고 48분 걸어가기엔 무리니까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제주도에 도착하고 첫 숙소로 가장 알맞은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카카오 맵] 신라스테이 제주 제주 제주시 노연로 100 (연동)

http://kko.to/8W9sGXJD0

신라스테이

 

 

"주차는 신라스테이 지하주차장에"

주차장은 지하 1,2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차량을 가지고 가시면 주차하실 수 있고, 체크인 시 차량을 가져왔다고 이야기하면, 신라스테이에 머무는 동안에는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필자 내는 체크인을 3시 이후에 차량을 이동한 적이 없습니다만, 저녁 늦게 내려갈 일이 있어서, 내려가 보니, 이중주차가 많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중주차가 서투신 초보분들에게는, 조금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일찍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중주차를 하셨다면, 중립 주차 또는 전화번호를 남겨두시는 센스가 필요해요.

주차공간이 여유롭진 않은 듯합니다.

 

 

"체크인하기"

지하 1층에 주차 후 1층으로 이동하여 체크인을 할 수 있습니다.

1층은 상당히 넓고, 의자도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체크인을 하기 전에 코로나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합니다.

테이블 위에 볼펜과 설문지가 있으니 작성 후 체크인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설문지는 방문한 모든 인원이 다 작성해야 합니다.

 

 

체크인 시 발열체크도 진행합니다.

같이 온 일행이 있다면, 모두 발열체크 후 입실을 하실 수 있게 도와주십니다.

저희는 702호를 잡아주셨습니다.

 

 

"방으로 가보자"

체크인을 하셨다면, 카드를 2개 받게 됩니다.

엘리베이터에 카드를 찍어야 이동이 가능합니다.

 

 

예약 시 침대 가드를 요청한 것을 보고 아이가 있다는 걸 인지하셨나 봅니다.

침대가 붙어 있는 패밀리 침대가 있는 방을 잡아주셨습니다.

 

 

내부는 슈퍼싱글 침대 1개 + 퀸 사이츠 침대 1개 왜 작은 TV와 욕실 정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은 원룸 수준입니다.

미리 요청한 공기청정기도 설치가 되어 있었습니다.

냉장고도 40L 정도 되는 작은 사이즈라 많은 음식이 있다면 사용하기 어려울 겁니다.

 

 

 

신라스테이 제주 영상이 있길래 소개해드려요.

 

"과일은 못 씻어먹어요."

신라스테이 내부에 싱크대가 준비되어 있는 게 없습니다.

과일을 씻으신다면 화장실에서 씻으셔야 할 겁니다.

카운터에 직접 물어봤지만 싱크대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전자레인지는 있어요."

제가 방문한 신라스테이 제주점에는 전자레인지는 1층 카운터에 요청하면, 원하는 시간만큼 데워주신다고 합니다.

* 객실에는 별도로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신라스테이는 배달도 문제없어요."

신라스테이는 도심 한가운데 있기 때문에 배달을 시켜먹기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배달비가 아까울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포장하여 먹었답니다.

 

 

"뛰고 걷는 아이와 오기에는 조금 아쉬워요."

필자 내 아이는 21개월 아기입니다.

침대 2개를 제외하고는 신발을 신고 다니는 바닥입니다.

아이에게 침대 위에만 있으라고 한다고 침대 위에만 있을까요?

전혀 불가능합니다.

아이가 바닥에 앉아버리기 일 수입니다.

아이 의자가 있는 것도 아니기에, 아이에게 밥을 먹이기에도 어려움이 많습니다.

저와 비슷한 개월 수의 아이와 함께 방문하신다면, 저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저희 아이보다 1년 정도는 어린아이라면, 침대에 누워만 있기 때문에 괜찮으실 겁니다.

 

 

"마무리"

이번 숙소는 하루 정도만 잡았습니다.

뛰어놀기 좋아하는 아이에게 침대 위에만 있게 할 순 없으니, 조금 힘든 숙소였습니다.

아이의 통제가 잘 되지도 않고, 밥 먹이기도 불편했습니다.

하루 잡길 잘한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지내본 신라스테이 호텔 제주 잘 보셨나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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