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리 ST 동탄점 방문.
안녕하세요 다대디입니다.
어반리 st 장지점에 관한 정보를 찾고 계신가요?
아이와 함께 어반리 st 동탄점에 다녀와봤습니다.
자세하게 작성해 봤으니 한번 보고 가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어반리 st 동탄점에 관한 이야기 시작합니다.
"방문하게 된 계기"
미세먼지가 좋지 않은 한날, 22개월 된 아이는 나가자고 보챕니다.
아이의 엄마는 산책은 못한다며 아이를 달래 보지만, 아이는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
어떻게든 나간다는 아이를 막아보지만, 부모 입장에서 그게 쉽지 않습니다.
결국 나가게 됩니다.
아이와 산책을 할 수 있는 넓은 실내 하지만, 사람이 많지 않은 곳
사실 그런 곳이 있을까요?
네 있더라고요. 어반리 st. 카페입니다.
이름에서도 보셨듯이 st 스트리트 거리입니다.
카페가 아니고 거리인 거죠.
"카페 위치 및 영업시간"
장지동 호반베르디움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희 집에서도 걸어서 가면 30분 내외에 갈 수 있고 차로는 5분 내외에 갈 수 있는 멀지 않은 곳입니다.
영업시간은 10:00 ~ 22:00까지 입니다.
[카카오 맵] 어반리 ST 동탄점 경기 화성시 장지로 60-12 (장지동)
"주차는 카페 앞에 가능"
주차장은 넓습니다.
저녁 7시쯤 방문하였는데, 그래도 차들이 꽤 많습니다.
사진 찍은 곳 뒤편에는 자전거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방문해도 좋을 듯합니다.
"카페 입장"
입구부터 커다란 대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상당히 큽니다. 문 높이만 4m가 될 것 같아요.
입구에서 발열체크와 방문기록부를 작성하고 입장을 하면 됩니다.
빵은 카운터에서 주문하면 되고, 음료는 키오스크에서 주문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아이의 산책이 목적이었기에, 음료 두 잔만 주문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전화번호를 입력해두면, 음료가 준비가 완료되면, 카카오톡으로 메시지가 옵니다.
저녁시간에 방문했더니 빵은 대부분 품절된 상황이었습니다.
키오스크 뒤편으론 곰돌이와 함께하는 포토존이 위치해 있습니다.
"카페 내부 둘러보기"
입장을 하면 중앙에는 빵이 준비되어 있고 중앙을 중심으로 좌측과 우측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1. 좌측
좌측은 존이 2곳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PROGRAM ROOM과 LADY's ZONE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핑크 핑크 한 곳이 LADY's ZONE입니다.
이곳은 금남의 구역입니다.
오직 여성을 위한 곳입니다.
저같이 남자가 방문하면 아마 쫓겨날 겁니다.
다행히 PROGRAM ROOM은 제가 앉아도 될 거 같아요.
제니가 방문해서 KT 광고 찍은 물고기 수족관도 여기에 있답니다.
2. 우측
우측은 좌측에 비해 여러 존이 위치해있습니다.
GREEN ZONE / BAMBOO GARDEN / GENERAL ZONE / POCKET ROOM / GALLERY ZONE / AQUA GALLERY
2층 MODERN ZONE으로 좌측에 비해 구역이 많습니다.
그린 존은 사진 조용하고 깔끔한 분위기 입니다.
밤보 존은 저희가 선택한 자리입니다.
사람이 없고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아쿠아 갤러리엔 물고기 수조가 2개가 있고 눈앞에서 잉어들과 아이컨텍이 가능해서 그런지 아이가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아쿠아 갤러리 옆으론 큰 소파가 마련되어 있는데 여기가 갤러리 존입니다. 보드게임 등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포켓 룸은 딱 한 팀을 위한 자리였습니다.
좌석이 딱 한 테이블 밖에 없는 나만에 공간인 샘입니다.
제너럴 존 입니다.
2층은 노 키즈존이라 제가 아이와 가보진 못했답니다.
"주문한 음료를 받았어요."
주문한 음료는 아메리카노와 오렌지 주스입니다.
가격이 비싸지만 거리를 이용하는 이용료로 생각하면 부담은 덜합니다.
아메리카노는 딱 아메리카노 맛이고,
오렌지 주스는 페트병에 나오는 우리가 아는 그 오렌지주스 맛과 유사합니다.
맛은 그럭저럭입니다.
"전자레인지 있어요?"
네 있더라고요.
아이랑 다니면 이거 중요하거든요.
아이에게 따뜻한 밥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자화장실 쪽에 수유실이 마련되어 있는데 거기에 있답니다.
아이의 엄마가 방문하기도 부담 없겠네요.
"영상으로 소개된 것이 있어 소개해드려요."
"마무리"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이제야 방문하게 된 카페입니다.
미세먼지가 심해서 방문했지만 평일 저녁시간이라 사람이 그렇게 많지도 않았고, 아이가 조금이나마 뛰어다닐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이에게 아쿠아 존에서 작은 추억도 쌓고, 조금이나마 산책을 대체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커피 가격에는 어떤 카페를 가던 비슷한 거 같아 저희에게는 부담이 별로 되지 않는 금액이었습니다.
이상 어반리 ST 동탄점에 다녀온 후기를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근처에 있는 카페 &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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