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카페 로스가든 노주현카페 아이랑 후기
안녕하세요. 다대디입니다.
아이와 가볼 만한 프라이빗한 카페를 찾고 계신가요?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로스가든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연예인 노주현 카페로도 유명합니다.
로스가든 카페 이야기 시작합니다.
"방문하게 된 계기"
평일 오후 나가고 싶어 하는 아이와 산책할만한 카페를 찾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아무래도 적은 곳(프라이빗한 장소)으로 가려면, 경기도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야 확률이 높아집니다.
안성 방면으로, 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어디 갈까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연예인이 하는 유명한 카페 로스가든이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평일 오후 시간 때면 사람이 없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카페 위치 및 영업시간"
카페는 안성 미산 저수지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해당 저수지에, 로스가든 외 다른 카페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미산 저수지를 품은 다른 카페는 위쪽으로 더 이동해야 하나 정도 더 있습니다.
미리네 모텔만 없었다면, 카페가 호수를 독차지했을 겁니다.
카페는 매일 영업을 하며, 동절기와 하절기 운행시간이 차이가 있습니다.
동절기 : 11:00 ~ 20:00
하절기 : 10:00 ~ 21:00
[카카오맵] 카페앤비노
경기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 성지로 299-8 (양성면 미산리)
http://kko.to/_MBCOctfB
"주차는 안쪽으로 들어오세요."
로스가든을 내비게이션으로 찍고 오시면, 건물을 하나 만나게 됩니다.
여기는 카페가 아니고 레스토랑입니다.
이곳에 주차하셔도 무방합니다.
카페는 조금 더 안쪽에 있습니다.
차량을 가지고 이동해도 됩니다.
카페 한쪽에 자갈밭 위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K5 차량 옆에 주차를 마쳤습니다.
"카페 입장하기"
주차를 마치고 조금 더 걸어가면 건물이 보입니다.
처음에 출입구가 어딘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건물 센터가 입구랍니다.
열체크와 안심콜에 전화를 하고 카페로 입장합니다.
"카페 내부 둘러보기"
먼저 카페 카운터 쪽입니다.
케이크도 보이고,
샐프로 가져다 먹는 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뉴는 하단 사진을 참고 부탁드려요.
자리는 넓지 않습니다.
한쪽 벽면에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에 방문하신 분들도 실내에 계시는 분들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 카페는 외부가 메인이거든요.
*필자 내 가족은 커피도 안 당기고, 음료 주문은 해야 하니 고구마라테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주문했습니다.
"카페 외부 둘러보기"
아무리 한방에 담으려고 해도 불가능합니다.
정말 넓습니다.
호수를 품은 카페라고 해야 할까요?
차를 타고 오는 길 중간에도 테이블이 있고,
카페에서 나와서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고,
카페 정면 기준 좌측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고,
카페 정면 기준 우측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이쪽에는 화장실과 작은 정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위 빨간 네모 화장실)
잔디밭
화장실에서 나와 우측으로 이동하면 카페 뒷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막 찍었는데 예쁘게 나옵니다.
"저수지 가까이 가보자."
먼저 작은 나무와 저수지 입니다 예쁘죠?
저수지까지 걸어서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정말 코앞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가는 건 별로 추천 안 드려요.
멀리서 볼 땐 정말 예쁜데 가까이 가면 물비린내가 심하더라고요.
사람들이 이동하는 모습 보이세요? 이곳도 언덕에서 저수지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호수 뷰 한번 담아보았습니다.
"주문한 음료가 나왔어요."
필자내 가족은 카페 전면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이랑 산책하는 도중에 음료가 나와 아이 엄마가 받아왔답니다.
주변을 산책하다 보니, 음료는 벌써 절반이 사라진 상태네요.
고구마 라테는 달달한 맛입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아이스크림 WA와 비슷한 맛입니다.
음료는 대체적으로, 좋다 나쁘다 보다도, 그냥 그랬어요.
"아이와 카페 즐기기"
이곳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딱 2가지입니다.
카페 주변 산책하기와, 저수지에 돌 던지기입니다.
여기서 유모차나 자전거 킥보드를 탈 수 없는 이유는 넓은 카페지만 흙과 자갈로 이루어진 땅이다 보니, 타기엔 승차감도 떨어질 뿐만 아니라, 덜덜거려 위험합니다.
뛰어다니기엔 정말 넓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점"
1. 요즘 대형 카페 정말 많습니다.
가격도 준수한 편이 대부분이고요.
제가 다녀온 카페 중에 비싼 축에 속합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7,000원 비싸긴 하죠?
2. 저수지 뷰는 정말 예쁩니다.
다시 와서 앉아만 있다가 가도 힐링이 될 것 같아요.
가까이 가진 마세요. 물비린내 때문에 좋았던 기분을 망칠 수 도 있답니다.
3. 근처에 아이가 먹을만한 곳이 없어요.
혹시나 아이가 요깃거리를 해야 되는 상황이라면, 주변에서 구하기는 힘드실 겁니다.
같이 있는 레스토랑이 있긴 한데, 사실 가격이 조금 나가는 편입니다.
"로스가든 영상이 있어 소개해드려요."
"마무리"
뷰 하나는 정말 맛집입니다.
주변에 카페도 보이지 않아서, 정말 저수지 하나를 통째로 가지고 있는 착각이 들 정도로 넓은 카페였습니다.
음료 가격은 비싼 편이었지만, 아이와 또 즐거운 추억 하나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뛰어놀만한 카페를 찾고 있다면, 이곳 방문하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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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넓은 정원이 있는 카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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