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쿠시노 침대 )패밀리 침대에 설치한 엔젤키드 가드 및 구매한 가드의 장단점
필자의 집에는 쿠시노 패밀리 침대 프레임을 사용하고 있다.
퀸사이즈 침대와 슈퍼싱글 사이즈 침대를 붙여 패밀리 침대를 만들어 사용 중이다.
붙이는 건 예전 블로그에서 다룬 적이 있다.
(3만 원을 아끼고자 샐프로 장착했다.)
이후 슈퍼싱글 부분을 전체 막고자, 1500mm / 500mm / 1100mm 가드를 추가로 구매 후 설치했다.
당시 가드 가격만, 58만 원을 주고 구입한 것으로 기억한다.
그렇게 슈퍼싱글 부분만 막아둔 채 사용을 하였다.
어느 순간, 아기 뚜꾸가 침대 전반에 걸쳐 굴러다니는 일이 벌어졌다.
" 추가 구매를 하게 된 계기 "
아기가 침대에 떨어질 것을 우려하여, 침대 전체를 막기로 했다.
쿠시노 패밀리 침대에 맞는 것으로 전체를 다 막으면, 또 몇십만 원이 들어갈 것이고, 부담이 컸다.
그렇게 검색 검색을 하다 찾은, 10분에 1 가격으로, 찾은 패밀리 침대 가드.
-> 에인절 키드 어드밴스 침대 안전가드/슬라이드형
전체를 다 막을 생각에, 1900mm 1개 1400mm 1개를 선택했다.
추가로, 연결 캡을 구매했다.
퀸사이즈 침대 사이즈가 2000mm x 1500mm니까 조금에 공간이 남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 패밀리 침대 가드 수령"
셀프 조립 방식이었고, 구성품은 간단했다. 각 가드당
1. 가로 쇠막대 4개
2. 세로 쇠막대 2개
3. 바닥에 붙이는 찍찍이
4. 마게용 커버
"조립하기"
1400mm 가드나, 1900mm 가드나 조립은 가드 1개당 10여분 정도 걸렸다.
가로 막대는 끼리 연결 후, 세로 막대에 끼워주고 커버를 끼우면 끝나는 방식이라 설명도 필요 없을 정도로 간단하다.
"쿠시노 패밀리 침대와 연결해보기"
먼저 1900mm 가드를 넣고, 1400mm 가드를 설치했는데, 다리 부분이 겹쳐 고정이 안되었다..
알고 보니 겹치는 부분에는 기존 것을 떼어낸 후 추가로 구매한, 연결 캡을, 사용해야 하는 것이었다.
기존에 달려있던 다리는, 사용할 필요가 없어 교체를 진행하였다.
아쉬운 부분은 연결 캡이 프레임보다 바깥쪽으로, 나와, 이동하다 부딪히면 부상의 위험이 있어 보였다.
"연결 후 쿠시노 가드와의 높이"
사진과 같이 높이차이가 크게 나지 않았다. 사이즈가 퀸사이즈보다 작게 제작된 것으로 알고 있는 데, 공간의 여유가 크지 않았다.
"필자가 생각하는 장점"
1. 가격이 저렴하다.(정품 가드 대비 약 1/10 가격)
2. 세탁이 가능(커버를 분리하여 세탁이 가능하다.)
3. 가드 위아래 움직임 가능하여 입구로 사용 가능(필자와 같이 최대한 안쪽으로 설치 시 불가능하나, 조금 여유를 두면 위아래로 움직이며, 입구 용도로 사용 가능)
"필자가 생각하는 단점"
1. 연결 캡 연결 후 안쪽으로 넣었는데 프레임이 바깥쪽으로 나와 부딪히면 부상의 위험.
(다른 침대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필자가 사용하는 침대에는 단점으로 다가왔다.)
2. 고정을 테이프로 한다.(언젠가 가드를 탈착 할 때가 되면, 바닥에 찍찍이가 남지 않을까 싶다.)
3. 연결 캡을 사용하면, 가드를 위아래로 움직임이 불가능하다.
"모든 부분을 가드로 막아둔 후, 느낀 점"
1. 뚜꾸가 떨어지지 않고, 안전하게 굴러다닐 수 있게 되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2. 모든 부분을 가드로 막아버려서, 낮잠을 재우러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3. 나 또는 배우자가 침대에 눕기 위해 앞쪽에 의자를 설치하여 밟고 넘어 다니는 것은 조금 불편하다.
"마치며"
우리 가족은 만족하며 사용 중이다.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가드를 찾는다면 괜찮은 제품인 듯하다.
끝!
"같이보면 좋은 글들"
2. 패밀리침대 일반침대에서 저상형침대로 샐프 변경하기
3. 아파트 실측하지말고, 일룸 ios 활용하기(인터넷에서 마우스만 사용해서 실측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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