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용도실 매트 샐프 깔아보기(실외기실 같이 있는 구조)

필자는 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아파트는 부엌 왼쪽 편에 실외기실 겸 다용도실?이라고 해야 할까 작은 공간이 있다.

해당 공간은 분리수거를 하거나 여러 물품을 쌓아둔 공간으로 활용 중이었다.

 

 

"바닥이 너무 차다"

생활하다 보니 불편하다고 느끼게 된 것이 바닥이 너무 차갑다는 것이다.

분리수거를 하기 위해, 들어가면, 겨울에는 발이 시리다.

 

 

"실내화를 신고 분리수거를 해보자"

실내화를 두고 사용했으나, 일반 생활공간에서 사용을 안 하다 들어갈 때만 신으려고 하다 보니, 번거로웠다.

거기에 다용도실로 향하는 문에 실내화가 걸리는 문제가 있어 보관의 문제도 있었다.

결국 실내화는 세탁실로 이동되었다.

 

 

"배우자로부터 온 카톡"

배우자가 보낸 카톡 내용이다. 딱한 마디만 하셨다. "실외기실"

배우자의 말을 해석하자면, 다용도실 겸 실외기실에 매트를 깔아보자는 제안이다.

 

"측정을 해보자"

준비물: 자 또는 일룸 ios

필자 내 아파트 다용도실 겸 실외기실은 이렇게 생겼다.

"ㄴ" 모양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그림상 빨간 부분만 매트를 설치하자고 배우자가 제안하였다.

 

실제 측정해보니 다음과 같았다.

 

 

 

일룸 ios 사용하여 집안 구조 크기 알아보기 관련 URL :

https://dadaddy.tistory.com/71?category=770080

아파트 실측하지말고, 일룸 ios 활용하기(인터넷에서 마우스만 사용해서 실측하기)

 

"구매를 진행해보자"

설치하고자 하는 폭이 102cm로 판매하는 기성품보다 조금 컸다.

100cm x 250cm를 구매하여 일부분을 자르기로 했다.

배송비 포함 14,400원에 구매했다.

 

 

"다용도실 겸 실외기실을 청소해보자."

1. 물건정리하기

2. 정전기 포로 1차 닦기

3. 걸레로 지난 1년간 쌓인 먼지를 닦아주었다.

 

 

"매트 설치하기"

사이즈가 거이 맞아서 별도의 제단 없이 바닥에 깔고, 마지막 12cm만 칼을 이용하여 잘라내었다.

설치하고 보니 나름. 작은 방하나가 더 생긴 느낌이다.

남은 12cm도 옆에 깔아보았는데, 한 장 더 구매하여 설치하는 것이 훨씬 좋은 느낌이다.

 

"설치 후 좋았던 점"

1. 일반 거실과 비슷한 느낌으로 일반 방바닥을 밟는 느낌이다.

2. 가정에서 사용하는 일반 진공청소기를 돌릴 수 있게 되었다.

3. 예전에는 발이 시렸는데, 매트 설치 후에는 그런 느낌은 전혀 받을 수 없었다.

4. 가성비가 좋았다.

5. 1년간 쌓인 먼지가 발바닥에 붙어 그 발로 다시 주방으로 오면 방바닥이 더러워졌었는데, 청소기를 돌릴 수 있으니 이제 안녕이다.

 

 

"아쉬운 점이 딱한 가지 있다."

해당 아쉬운 점은 필자가 땀이 많아서이다.

발바닥에 땀이 많아서, 매트에 발바닥이 붙었다 떨어지면 부스럭 부스럭 소리가 난다.

 

 

"마무리"

설치 후 방 5가 생긴 느낌이라 괜찮았다.

큰돈 들이지 말고, 15000원만 투자하여 간단하게 매트만 깔아보면 어떨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포스팅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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