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아키텍쳐) 이번엔 진퉁 레고 베를린 제품 구매했습니다.(호환형 레고와의 차이점)

안녕하세요 다대디입니다.

얼마 전 구입한 중국 레고 아키텍처를 배우자가 만들었더니,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짝퉁 레고가 아닌 진짜 레고를 구매하셨습니다.

독일은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나라라, 꼭 진품을 사야겠다고 하더라고요.

(필자도 독일차 좋아하는데 한대 사주시면 안 되나요?)

 

 

"언박싱"

진품이라 그런지 박스가 함께 도착했습니다.

구성은 비슷했습니다.

레고 본품 & 조립 설명서 끝입니다.

설명서는 런던과 비슷한 느낌이었으나, 박스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더라고요.

 

 

 

"배우자님의 레고 조립 시작"

뱃속에 계신 둘째가 아직 7주 정도 되어 큰 태교는 안 되겠지만, 밤늦게 태교를 시작하셨습니다.

22시 45분에 시작해서 1시 30분 정도에 다 만들었습니다.

약 3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중간에 아기가 깨서 보느라, 해당 시간을 제외한다면 2시간이면 뚝딱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조립 설명서에도 62번까지 조립순서가 나와있었습니다.

 

 

 

 

"부품이 없네?"

배우자가 레고를 만들다 호출을 하였습니다.

손으로 가리킨 부품이 없다더군요.

정품인데 부품이 누락되어, 만드는데 김샜나 봅니다.

 

 

 

"해당 부품 빼고, 조립하기"

판매자한테 연락해보고 방법을 찾기로 했습니다.

그 외 나머지 레고를 하나하나 차근차근 하나씩 조립을 완료했습니다.

부품수가 작아서 그런지, 빠르게 만들면 2시간이면 뚝딱 만들겠더라고요?

해당 레고를 제외하고는 베를린을 완성하였습니다.

 

 

올려만 둔 채 한번 완성품의 느낌도 내보았습니다.

뒤에서 보면 빈자리가 보이네요.

 

 

 

 

"호환형 레고와 진품 레고의 차이"

레고와 호환형 레고 각각 다른 나라이지만, 둘 다 가지고 있다 보니,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큰 차이는 2개 정도 됩니다.

1. 진품 레고에는 어떻게는 블록에 LEGO 로고가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2. 좌측이 진짜 레고이고, 우측이 호환형 레고입니다.

사진으로 최대한 표현해보았습니다만, 진짜 레고가 밝은 색입니다.

 

 

 

"마무리"

배우자는 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합니다.

코로나 19로 여행을 가지 못하는 시점입니다.

여행을 못 가는 만큼, 집에서 다른 나라를 느껴보고자 하는 취미생활입니다.

여행도 못 가고 답답해하니 그녀의 취미생활을 이해해줘야겠습니다.

호환형 레고 파리도 구매하여 도착하였는데, 기회가 된다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포스팅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레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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