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관련

아발론 주니어 라이더 x 부가부 폭스 사용 후기

다 대디 2022. 5. 23. 04:26

둘째가 태어난 후, 첫째와 둘째를 동시에 빠르게 이동하려면, 둘 다 무언가 이동수단을 태워서 부모가 밀어주는 게 가장 빠르기 마련입니다.

이번에 동네 마켓 당근을 통해, 아발론 주니어 라이더를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하단 포스팅을 읽고 구매하신다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 내용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아발론 주니어 라이더 이야기 시작합니다.

 

"휠 보드 경험 이야기"

둘째 아이와 첫째 아이 모두를 한 번에 태워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휠 보드를 저렴한 가격으로, 렌트하여, 며칠간 써보았습니다.

써보면, 휠 보드를 싫어하는 아이와 좋아하는 아이 둘로 나눠집니다.

저희 첫째 아이는 좋아하는 아이로 판명이 났습니다.

컴포트 휠 보드 x 부가부 폭스 장착(33개월 x 4개월)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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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연결해 주세요"

첫째는 걷고 있고 둘째는 유모차에 타고 있습니다.

걷다 보니, 첫째가 힘든지 기존 휠 보드를 장착한 위치에 바퀴를 연결해 달라고 합니다.

아 휠 보드를 사야겠구나 싶지만, 새 제품으로 구매할 만큼 여력이 되지 않아요.

가격이 20만 원에 근접하는 수준이니까요.

무언가 연결을 해주곤 싶은데, 휠 보드는 비싸니까, 그다음으로 유명한 엘레니어 유모차 라이더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단종된 엘레니어 유모차 라이더는 중고제품뿐"

엘레니어 유모차 라이더 일단 세제품은 단종으로 구할 수 없는 상태이고, 중고로 구해야 하는데, 중고제품도 인기가 많은지 구하는 게 하늘에 별따기더라고요.

(제가 살고 있는동네 주변 기준이에요.)

 

 

"이 제품이 뭐지?"

그렇기 기다리고 기다리던 중 아발론 주니어 라이더라는 제품이 2만 원 중반대 가격에 올라왔어요.

생긴 모습을 보니 비슷한 모양새를 가지고 있었고, 차이가 있다면 엘레니어 유모차 라이더는 바퀴가 4개인 반면 아발론 주니어 라이더는 바퀴가 2개라는 것뿐인 듯했어요.

아내에게 이야기해보니 구매를 해보라고 합니다.

얼른 판매자 분께 연락하여 구매해왔습니다.

 

 

"아발론 주니어 라이더 장착하기"

먼저 첫인상에서 느낀 점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에 비해, 의자가 상당히 작은 느낌이에요.

나이가 많아지면 못쓸 것 같다는 생각이 바로 들 겁니다.

하판 사진이 없지만 아래쪽에 25kg까지 버틸 수 있다고 작성되어 있어요.

 

장착은 케이블 타이와 같은 형식으로 장착을 하는 제품이었어요.

최대한 꽉 좋아서 절대 풀리지 않게 해 두었어요.

앞쪽에 있는 레버를 돌려서 open 방향으로 풀어주면, 높이와 수평을 맞출 수 있었어요.

어느정도 맞춰두고 아내가 아이 어린이집 하원하러 출발했어요.

 

"첫째를 태우고 아내의 느낀 점"

1. 유모차가 많이 묵직해졌다.

-> 휠 보드를 장착 후 끌 때보다 유모차가 많이 묵직해졌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2. 유모차를 끌면서 보폭에 걸린다.

-> 해당 관련 이야기를 찾아보다면, 유모차 끌 때 보폭은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는 것도 있는데, 아내는 가끔 걸리기도 하고 보폭에 신경이 쓰인다고 합니다.

 

3. 벨트를 하지 않으면 떨어질 것 같다.

유모차에 첫째 아이가 타고난 후 길의 경사에 따라서 주니어 라이더가 앞으로 쏠리기도 하고, 뒤로 넘어질 것 같은 느낌도 받는다고 합니다.

아이가 벨트를 하지 않았다면, 분명 뒤로 중 하거나 앞으로 꿍할 것 같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케이블 타이로 고정하는 방식인데, 그 자리 그대로 고정되어 있지 않고 케이블타이로 고정한 부분이 움직이다 보니 사진과 같이 대각선으로 고정해두었는데, 사용하다보니 아래쪽으러 더 기울었습니다.

 

4. 첫째 아이의 다리가 불편해 보인다.

첫째가 타면서 불편하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다리가 z자로 꺾이는 느낌이랄까요?

휠 보드에 폭이 작아서 다리 놓기가 애매할 때가 많았어요.

 

* 아내의 한줄평은, 아쉬움이 있는 제품이다.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첫째를 태우고 제가 느낀 점"

1. 유모차가 묵직해진 거 인정합니다.

-> 아무래도 첫째가 탔으니까요.

2. 유모차가 보폭에 걸리지 않았어요

-> 제가 팔이 좀 긴 편이라서 그런 거 같아요.

3. 경사로에 따라 아이가 불안하다도 인정합니다.

-> 어떻게든 고정이 잘되게 해보려고 해도 경사로에 따라 위치가 바뀌더라고요. 불안감을 저도 느낍니다.

4. 뒤쪽에만 바퀴가 2개가 있어 불안하다.

-> 앞쪽에 바퀴가 없어서 그런지 조금 불안해 보이는 건 확실합니다.

5. 서스펜션이 있어서 승차감은 조금 좋을것 같아요.

 

* 저의 한줄평은 아내와 비슷해요. 하지만 저렴하게 얻어왔기에, 그냥저냥 하다. 정도였어요.

 

 

"그래서 주니어 라이더는 어떻게 했을까?"

가지고 있어 뭐하겠어요?

재 당근 했습니다.

올리자마자 바로 가지고 가시더라고요.

가져가신 분께선 잘 맞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그렇게 저희는 엘레니어 유모차 라이더를 기다리며, 정품 휠 보드를 구매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휠 보드가 너무 좋은 기억뿐이라서 주니어 라이더도 잘 맞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생각 외로 저희랑은 맞지 않았어요.

저희가 느낀 아쉬운 점을 참고하시어 구매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금일의 포스팅이 구매 전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한번 눌러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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