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트 휠보드 x 부가부 폭스 장착(33개월 x 4개월)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다대디입니다.
먼저 저희 집은 부가부 폭스 유모차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첫째와 둘째가 딱 28개월 차이가 납니다.
둘째를 베시넷 모드로 태우고 다니는데, 옆에 있는 첫째 아이도 유모차를 타고 싶어 합니다.
아이 둘을 데리고 유모차를 2대 밀기엔 어려움이 있으시죠.
그렇기에 부가부 유모차에 컴포트 휠보드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아요.
하단 포스팅을 읽고 구매하신다면, 조금이라도 합리적인 소비를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컴포트 휠보드 이야기 시작해 봅니다.
"첫째 아이의 나도 타고 싶어요."
첫째와 둘째 아이 모두 데리고 산책을 나와봅니다.
둘째 아이는 유모차에서 자라고 베시넷 모드로 산책을 해봅니다.
첫째 아이는 걸을 수 있으니, 탈것을 굳이 가지고 나오지 않았어요.
아이가 말합니다.
'나도 유모차 타고 싶은데'라고요.
내 몸은 하나인데, 유모차를 2개를 끌어야 한다? 사실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쌍둥이 유모차를 구매하기엔 너무 과소비가 되는 거 같아요.
어떤 방법이 없을까요?
"육아는 템빨입니다."
육아 선배님들도 다 같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육아는 템빨이라고 하죠. 하나의 유모차를 둘이 탈 수 있게 벌써 다 만들어 놨습니다.
저흰 그 길을 따라가면 됩니다.
저희 유모차에 호환되는 컴포트 휠보드라는 게 있더라고요.
"컴포트 휠보드 가 뭐야?"
유모차에 연결하여 첫째 아이를 같이 태워볼 수 있는 장치입니다.
저희가 사용하는 부가부 폭스 유모차에도 컴포트 휠보드가 장착될 수 있도록 장착 가능한 구멍이 있습니다.
"구매해볼까?"
구매해볼까 가격을 알아보니, 10만 원 중반대의 가격을 형성 중이었어요.
20만 원 조금 안되게 금액을 주고 구매를 해야 하는데, 샀다가 타지 않는다면, 저희는 낭패입니다.
후기들을 찾아보아도, 아이 by 아이라서, 누구는 잘 타고, 누구는 계속 내린다고 합니다.
먼저 체험해볼 수 있거나, 합리적인 소비 방법 뭐 없을까요?
"대여가 가능한 컴포트 휠보드"
합리적인 소비를 하기 위해 혹시나 아이가 타지 않으면 낭패를 볼 가능성이 큰 금액이라 먼저 대여를 진행해보았습니다.
부가부 휠보드 대여라고 검색하시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렌털 할 수 있도록, 하는 분이 계셨답니다.
지금은 매진 상태인데, 혹시 검색하셨을 때 있다면, 대여해보세요!
가격도 2만 원 중반대에 가능했어요.
"대여한 컴포트 휠보드 도착"
도착 후 상태를 확인해 보니, 누가 사용을 했다고는 보기 어려울 정도로 깔끔하게 배송되었습니다.
구성은 3가지인데 바퀴 / 안장 / 휠보드 프레임입니다.
"조립하기"
조립은 구멍 보고 끼우기만 하면 돼서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1. 휠보드 프레임에 안장을 장착합니다. 딸깍 소리가 나면 돼요.
2. 휠보드 프레임 뒷면에 바퀴를 장착합니다. 이것도 딸깍 소리가 나면 됩니다.
바퀴는 장착 시 세모 모양 화살표를 잘 보고 맞추시면 됩니다.
3. 휠보드 프레임을 부가부 폭스 유모차 구멍에 연결합니다.
4. 완성된 모습입니다.
"아이 태워보기"
아침에 외출할 일이 있어 4 식구가 모두 외출을 했습니다.
부가부 유모차에 연결된 첫째 아이가 신기해하며, 뭐냐고 물어봅니다.
아이를 태워주니, 계속 타고 싶다고 합니다.
아빤 출근해야 돼서 다음에 많이 태워줄게요 미안해요.
손잡이는 원래 위로 쭉 뻗어서 좌우측을 잡아야 하는데,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찍은 사진이라, 핸들을 내려놓아서 손잡이 위를 잡고 있어요.
* 저희 아이의 경우 탈것을 워낙 좋아하는 아이라 그런지 거부감은 없었고, 오히려 좋아했습니다.
이걸 보고 아내가 구매해줘야지라고 결심을 했어요.
"구매 전 알아둘 것"
1. 여러 부가부 유모차 모델과 호환되는 것은 맞지만 기종에 따라서는 어뎁터가 필요한 경우도 있어요.
2. 휠보드의 위치가 보폭으로 닿을 수 있는 곳이기에 경우에 따라서는 불편할 수도 있어요.
3. 휠보드 프레임을 뺐다 꼈다 하는 것이 생각보다 빡빡해서 분리해서 다니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요.
(한쪽을 살짝 분리해 놓고 하면 조금 더 잘 빠집니다.)
부가부 폭스 기준으로, 트렁크에 넣을 때 보니, 중형 SUV 정도 돼야 그냥 던져 넣을 수 있을 것 같아요.(제차인 쏘렌토엔 짐이 별로 없을 땐 넣기 쉬웠어요.)
4. 핸들링은 비슷합니다. 약간 조금 더 묵직해졌다?라는 느낌을 살짝 받아요.
"마무리"
금일은 첫째와 둘째 모두를 태워줄 부가부 폭스에 연결하는 컴포트 휠보드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정말 아이마다 다르기 때문에 대여가 가능하다면 빌려보고 구매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소비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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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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