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관련

4살아이 유아 방문수업 3가지 소개

다 대디 2022. 4. 4.


4살 아이 유아 방문수업 어떤 거 해야 하는지? 고민이신가요?
저희 첫째 아이는 현재 34개월 여자아이입니다.
현재는 일주일에 3가지를 하고 있답니다.
저희 아이가 하는 교육을 소개 이야기 시작합니다.

 

"코로나 시국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의 걱정"

부모님들이 걱정이 많으실 겁니다.
아이들은 여럿이 어울려서 놀아야 하는데, 여기저기 확진자가 나오고, 마스크는 끼워야 하고, 사람들 만나는 건 꺼려지는 게 현실이니까요.
결국 집에서 모든 걸 케어해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맞벌이 가정이나, 여건상 아이를 볼 수 없는 경우에는, 어린이집을 보낼 수밖에 없어요.
어린이집 외 다른 걸 하지 않는 아이가 커가면서 혹시나 뒤처지지 않을까라는 걱정에 슬슬 우리 아이 사교육 뭘 보내야 할까?
고민이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 저희도 고민이 많았어요. 하지만 역시 이 시국에 그나마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건 집에서 받을 수 있는 방문수업 외에는 답이 없답니다.

"그렇게 선택한 방문수업 2가지"

저희는 두 가지 방문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 프레벨 교구를 구입하였기 때문에 프레벨 선생님이 방문하여 알려주시는 프레벨 유아교육 수업


2. 미술과 같은 예체능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하는 홍선생 미술 수업
두 가지를 하고 있어요.

 

 

"직접 방문하여하는 수업 1가지"

밖에서 뛰어놀지 못하고 집에만 있는 아이를 보면, 혹시나 우리 아이 발달이 느리지 않을까?라는 고민도 하게 됩니다.
사람을 만나지 않고 할 수 있는 건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습니다.
마침 라크몽에 트니트니 동탄점이 얼마 전 오픈하여 신청했습니다.
트니트니는 방문수업도 있지만, 저희가 신청한 수업은 대면 수업이라 직접 방문하여하는 수업입니다.
계속 붙어있는 것도 아니고, 잠깐 1시간 수업이니, 이 정도는 괜찮을 거야 하며 트니트니를 신청했습니다.

 

"우리 아이의 사외교육 시간표"

월~수 : 일정 없음
목요일 : 홍선생미술수업
금요일 : 프레벨 수업
토요일 : 트니트니

* 주말이 다가오면 아이가 저보다 더 바쁜 거 같아요.

"프레벨 수업에서 하는 것"

프레벨 수업은, 프레벨 책과 교구를 가지고 집에서 진행합니다.
선생님이 오기 전 수업 준비를 해두고, 아이와 선생님은 책상에 앉아 프레벨 펜과 책 교구를 이용하여 수업을 진행합니다.
새로운 단어를 배우거나, 퍼즐과 그림 맞추기 등을 해볼 수 있습니다.

 

"홍선생 미술수업에서 하는 것"

홍선생 미술수업은, 선생님께서 교구를 가지고 오십니다.
찰흙도 만져보고 크레파스로 그림도 그리고, 물감도 칠하고, 색종이로 여러 가지를 접어보기도 합니다.
정석 미술을 알려주는 가르치는 거다 보니 자유도는 떨어집니다.

 

"트니트니 수업에서 하는 것"

매 수업마다 주제가 정해집니다.
주제에 따라 미션을 클리어하는 겁니다.
운동과 이야기가 어우러져 수업이 진행 됩니다.
예시로 여러 가지 기구를 걷고, 뛰고, 점프하고, 앞구르기 하면서 통과한 후 마지막에 공을 골대에 넣는 미션을 수행합니다.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순서"

필자 내 아이 기준입니다.
아이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트니트니 > 프레벨 > 홍선생 미술수업 순입니다.
워낙 뛰는 걸 좋아하다 보니 트니트니가 재미있나 봅니다.
매일 가자고 난리입니다.

 

"한 달 교육비"

한 달 교육비는 3가지를 모두 하였을 때 약 25만 원 정도 지출하고 있습니다.
교육비는 홍선생 > 트니트니 > 프레벨 순입니다.

 

"마무리"

한국에선 4살부터 교육을 한 다곤 하지만 아직은 놀기가 우선입니다.
교육 걱정 아직은 하지 마세요.
다만 많은 체험을 시켜주고 싶다면, 교육을 시작하셔도 좋습니다.
분명 다른 아이들보다 체험을 통해 경험한 경험치가 높을 테니까요.
한국에서의 4살 아이가 하고 있는 유아 방문의 종류에 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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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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