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벡스 주니어 카시트 셀프세탁 (의자만)
싸이벡스 설루션 제트 아이픽스 플러스 주니어 카시트를 셀프로 세탁하는 방법을 찾고 계신가요?
첫째 아이가 소변이 갑자기 나와서 카시트를 세탁해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카시트에 바닥면 즉 부스터 의자만 세탁하는 방법에 관하여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하단 포스팅을 읽고 세탁하신다면 어렵지 않게 진행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세탁을 하게 된 이유"
요즘 첫째 아이의 기저귀 탈출을 하고 팬티 입기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누구라도 처음에는 실수하기 마련입니다.
첫 시작은 막 싸도 막아주는 아이템 기저귀가 있었으니까요.
처음으로 시작하는 건 누구에게나 어려움이 동반되는 거니까요.
그렇게, 아이는 차를 타고 이동 중 아빠에게 말합니다.
'쉬 마려워요.'라고요.
알겠다며 바로 차를 세우고 확인을 해보니, 이미 엎질러진 이후였습니다.
그렇게 카시트가 오줌이 묻었어요.
물론 아이가 입던 바지랑 팬티도 베렸어요.
"카시트 세탁 전 분리하기"
세탁 전 분리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베이비 카시트에 비해서 정말 단순한 수준이더라고요.
1.. 카시트를 눕혀 등받이와 부스터 의자를 분리합니다.
2. 뒷면으로 뒤집어 똑딱이 2개를 풀어줍니다.
3. 끈이 두개 보일겁니다. 끈 2개도 풀어주세요.
4. 뒤집어서 아래에 장착된 끈 4개의 끈을 빼주세요.
5. 팔걸이 부분을 앞으로 잡아당깁니다.
팔걸이 부분에 커버는 커버가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서 빼주셔야 됩니다.
6. 분해가 완료되었습니다.
"세탁하기"
세탁은 별다른 방법 없이 손으로 빨아도 되긴 하지만, 현대인에 빠질 수 없는 필수품
세탁기를 놀릴 순 없습니다. 세제 조금 넣고 세탁기에 '일반 모드'를 이용하여 세탁해주었어요.
여기서 중요한 건, 세탁 이후에 건조기를 사용하면 안 된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만 조심하시고 자연적으로 말리면 됩니다.
* 옷이 줄어들 듯이 혹시나 카시트 커버가 줄어들어 안 들어가는 낭패를 보면 안 돼요.
"카시트 조립하기"
조립 과정은 위 탈착 한 순서를 반대로 하면 되긴 합니다.
1. 카시트 커버를 알맞은 위치에 놓고, 끼워줍니다.
팔걸이 부분이 조금 잘 안 들어가는데 위에서 보셨듯이 팔걸이 부분에 커버를 안쪽으로 끼워줘야 합니다.
2. 카시트 몸체를 뒤집어 끈 4개를 끼워줍니다.
3. 등받이와 의자 사이에 있는 끈 2개도 연결해줍니다.
3. 위에서 처음에 뺀 똑딱이 단추를 2개 끼워줍니다.
4. 등받이와 부스터 의자를 연결합니다.
* 카시트 조립이 완료되었습니다.
"주니어 카시트를 빼보며 느낀 점"
제가 사용하던, 다이치 360과, 페도라 c7 카시트에 비해서, 정말 쉬웠어요.
물론 아래 바닥만 탈착을 해보았기에, 윗부분을 빼볼 때에는 더 까다로울지는 좀 더 사용해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아주 쉬워, 의자만 세탁할 경우 세탁소 맡기지 말고 집에서 세탁기 한번 돌려 마무리 하자로 결론지을 수 있겠습니다.
"마무리"
금일은 필자 내 첫째 아이가 사용 중인 주니어 카시트에 부스터 의자만 탈착 하여 세탁해 보았습니다.
정말 간단하니까, 저와 같은 카시트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세탁기 한번 돌려주세요.
첫째 아이가 자라면 나중에 이 이야기를 첫째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네가 여기 쉬아해서 엄마 아빠가 이런 것도 해봤다고요.
첫째 아이는 점점 자라 언젠간 쉬아도 카시트에 하지 않겠죠?
더 좋아지는 모습을 바라면서 오늘의 이야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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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싸이벡스 설루션 제트 아이픽스 플러스 카시트 이야기"
"베이비카시트 세탁 이야기"
"필자가 추천하는 육아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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