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카페 팜카페 빨간머리앤 아이랑 후기
안녕하세요 다대디 입니다.
오랫만에 조용한 카페에 다녀와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혹시 아이와 다녀올만한 카페를 찾고 계신가요?
금일 방문한 카페는, 경기도 안성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넓은 잔디 마당이 있는 카페입니다.
하단 포스팅을 읽고 방문하신다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팜 카페 빨간머리 앤 이야기 시작 합니다.
"방문하게 된 계기"
아이들과 날씨도 좋은데, 집에서 보내긴 아쉬웠어요.
이래저래 하다보니 오후 4시가 되서야 외출을 감행했는데, 이시간에 갈 수 있는 곳이 어디가 있을까요?
오늘도 목적지 없이 외출을 감행했습니다.
차에 타자마자 첫째아이와 둘째아이 모두 졸렸는지 잠을 청하더라고요.
60~80km 도로를 천천히 살살 돌아봅니다.
평택에 한 도로를 지날 쯤 되니 아이가 1시간 쯤 잠을 잤더라고요.
어디 주변에 가볼만한 곳이 없을까? 아내와 이야기 하며 찾아보다, 발견한 정원과 카페의 조합
바로 이곳이다 싶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카페 위치 및 영업 시간"
카페는 경기도 안성에 위치해 위치해 있습니다.
주변에는 많은 키작은 나무들이 많이 보였어요.
카페의 영업시간 일요일만 다릅니다.
월 ~토 10:00 ~ 22:00 입니다.
일요일 11:00 ~ 22:00 입니다.
[카카오맵] 팜카페빨간머리앤
경기 안성시 대덕면 모산로 169 1층 (대덕면 모산리)
"주차는 카페 앞 가능"
주차는 카페 내 공터에 주차칸이 그려져 있진 않지만 주차하기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주차를 하고 내리시면, 나뭇가지만 있는 나무들이 보이실겁니다.
한쪽은 사과나무이고, 한쪽은 배나무 입니다.
현재는 수확철이 아닌 겨울에서 봄이 오는 시기이다 보니 앙상한 나뭇가지밖에 없습니다.
나뭇가지만 보니 뭔가 으스스 합니다.
"카페 입장하여 내부 둘러보기"
주차를 마치고 하얀문을 통해 입장하면 됩니다.
하얀문을 열고 입장하면 이런 모습입니다.
2층은 별도로 없고, 내부는 보이시는 테이블이 다입니다.
내부에는 빨간머리 앤과
키우시는 멍멍이의 사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내부화장실도 정말 깔끔합니다.
카페 음료 메뉴는 하단사진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메뉴판에 없는 메뉴로는 냉장고에서 판매중인 여러종류의 쿠키가 있어요.
냉장고에 뽀로로 워터젤리(오렌지맛)과, 뽀로로 음료(사과맛)도 있는데 사진에 담지 못했네요.
* 필자내 가족은 아이스아메리카노 1잔 + 고구마라떼(미적지근) + 크로플을 주문했습니다.
"카페 외부 둘러보기"
카페 외부는 하얀문을 들어와 대각선 반대쪽으로 가시면,
문이 하나 나옵니다.
이문을 열고 나가면 카페 잔디 마당과 연결 됩니다.
나오면 다음과 같은 잔디마당이 펼쳐 집니다.
외부에도 7개의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카페 측면에는 잔디밭이 아닌, 보도블럭으로 된 장소도 있어요.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메뉴가 나오자마자 첫째아이가 크로플을 가져가서, 아이스크림 먹방을 시작했습니다.
너무 맛있다며 크로플의 50%이상을 드셨어요.
잘먹으니 좋네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고구마라떼 사진 입니다.
둘다 맛있게 먹었는데, 크로플을 먹어보질 못해서, 하나더 주문했답니다.
크로플과 이름모를 쿠키를 주문했습니다.
쿠키는 프레젤 맛이 강했어요.
"팜 카페 빨간머리 앤에서 하는 체험학습"
1. 아이들의 체험학습 - 어린이집 단위로 계약을 하여 아이들이 작은 열매를 따볼수 있는 체험을 준비하여 진행한다고 합니다.
물론 지금이 아니고 가을철 입니다.
2. KG단위로 배와 사과 수확 체험 - 배와 사과를 따는 체험이 있으며 이건 가족단위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약 비용은 없고 Kg 단위로 따간만큼 계산을 하는 방식입니다.
물론 지금이 아닌 가을철 입니다.
* 저희가족도 아이들이 커서 가을철 쯤 사과랑 배 따러 와야겠습니다.
"아이와 카페 즐기기"
1. 공 주고 받기 넓은 정원이 있고 아무도 없으니 할 수 있는건 많습니다.
저희 아이랑은 공을 가져가서 공주고받기도 해보았어요
2. 술레잡기 - 아이와 잡기놀이도 했어요.
3. 킥보드를 타고 싶어했는데, 잔디정원에선 굴러가질 않으니, 카페 측면 보도블럭에서 킥보드도 조금 타보았어요.
* 공이나 비눗방울 같은거 준비해서 가시면 좋을거에요.
"마무리"
정말 어쩌다 발견한 팜 카페 빨간머리 앤 입니다.
집에 복귀하면서 보니 제가 늘 다니던 길 근처에 있었습니다.
이카페 조금만 더 빨리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그부분은 너무 아쉬워요.
자주가던 천안 인트로카페가 영업을 종료하면서 40~50분거리에 카페 갈만한 곳이 없었는데 이곳을 자주 이용해야겠습니다.
다음 방문 시에는 비눗방울도 가져가서 더 재미있게 놀다와야겠습니다.
금일 카페 소개이야기는 여기 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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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보내세요!
"근처에 가볼만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