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카페 가비양 아이랑 후기
안녕하세요. 다대디 입니다.
아이와 다녀올만한 카페를 찾고계신가요?
얼마전 오산에 위치한 카페 가비양에 다녀왔습니다.
작은정원과 + @를 만날 수 있는 카페입니다.
해당 포스팅을 읽고 다녀오신다면, 분명 도움이 되실 겁니다.
카페 가비양 이야기 시작합니다.
"방문하게 된 계기"
아이랑 30분 내외의 거리에서 카페를 다녀오려고 찾던 중이였습니다.
제가 찾아가는 카페는 대부분 정원이 있는 카페를 찾아다니다 보니,
근교에서 찾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가까운 곳에 정원이 있는 카페가 있는 겁니다.
가까운 근교에 있다니 사람은 많지 않을까 걱정은 되었지만 방문해보았습니다.
"카페 위치 및 영업 시간"
카페는 오산 & 동탄의 경계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북오산 ic에서 정말 가깝습니다.
카페의 영업시간은 09:30 ~ 23:00까지 입니다.
[카카오맵] 가비양 경기 오산시 외삼미로 104-11 1층 (외삼미동)
"주차는 카페앞 가능"
주차는 카페앞에 가능합니다.
주차는 10 ~ 12대정도가 가능한 수준일 듯 합니다.
가비양 카페 도착 200m 전부터 천천히 운전하세요.
방지턱 말고 아래로 파여있는 턱이 2개정도 있는데, 사람깨우기 도사입니다.
* 간판을 잘보고 가셔야 합니다.
프래그런스라는 카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도 처음에 가비양인줄 알고 갔는데, 알고보니, 위에 말씀드린 프래그런스 카페였답니다.
"카페 입장하기"
주차를 마치고 건물입구에 들어서면, 그릇들로 꾸며진 입구가 보입니다.
문을 하나더 열고 들어가면 카운터와 카페 내부가 보입니다.
카운터에서 열체크와 QR인증 후 입장을 했습니다.
커피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메뉴는 하단 사진을 참고부탁드립니다.
디저트 메뉴판도 따로 있습니다.
필자내는 오렌지쥬스 L 1잔과 하와이안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카페 둘러보기-내부"
카페 내부는 2곳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첫번째 카페 내부 사진입니다.
카운터 뒷편으로는 각종 와인을 판매하고 있으며,
빵도 보입니다.
여기 좋은게, 생맥주 기계도 있어요.
차만 없었다면, 한잔 마시고 가고 싶었답니다.
원두도 가비앙에서 판매중이네요.
두번째 카페 내부 사진 입니다.
의자들이 한쪽방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의자들이 바라보는 방향에는 피아노가 하나 있습니다.
배우자가 말하길 의자가 제스타일이라는 겁니다.
뭐지? 싶었는데 제가 사용하는 배게와 같은 디자인이라 그렇답니다..
가끔 연주회를 진행중이랍니다.
연주회 정보는 인스타 링크를 참조하세요.
가장가까운 연주가 10월 2일 오후5시에 예정되어 있네요.
가격은 음료포함 20,000원 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gm_arthall/
"카페 둘러보기-외부"
외부는 한장의 사진으로 표현 가능해보입니다.
곰돌이 2마리가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그 주변부로 야외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외부는 이게 끝입니다. 아쉽죠?
"작은정원 + @ 공간 소개"
이 카페 위치가 너무 좋습니다.
아이랑 오기 좋습니다.
카페 한쪽에 있는 언덕을 따라 계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공간을 따라 올라가면, 외삼미근린공원이 나옵니다.
처음엔 포스코 아파트 놀이터 인줄 알았는데, 포스코 아파트는 길건너에 있더라고요.
이 공원에는 중앙에는 중앙 광장이 있고,
그 주위로 미끄럼틀
시소
그네
이름모를 흔들이
이 애벌레는 또 뭐하는건지? 아무튼 있어요.
아파트 놀이터에서 볼만한 것들이 여기 다 있어요.
시소에서 내려다본 전경입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처음엔 오렌지 쥬스가 먼저나왔고, 정말 오렌지를 통으로 간 맛이 나더라고요.
이 후 하와이안 피자는 직접 가져다 주셨어요.
피자 크기는 적당한 편이고, 맛은 쏘쏘한 편이였어요.
"아이와 카페 즐기기"
저희 아이랑은 이렇게 놀았어요.
1. 카페 정원에서 작지만, 스마트라이크STR5(유모자전거) 타기
2. 카페를 나가 외삼미근린공원 놀이터에서 놀기
3. 외삼미근린공원에서 비눗방을 놀이
4. 술레잡기
5. 들고양이 구경하기
"조금 아쉬웠던 점"
1. 정원의 크기가 작은데, 중간중간 돌길 때문에 유모자전거 바퀴가 걸려서 몇번 넘어질뻔 했답니다.
자전거는 옆에 공원에서 타면 좋아보여요.
2. 아무래도 야외다 보니, 모기가 많아요. 모기향이 있어 모기향냄새도 독하긴 한데, 모기향에 적응한 모기들인지 잘물고 다니더라고요.
3. 사실 카페 이용안하고, 옆에 근린공원만 이용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마무리"
정말 기대를 하지 않고, 방문한 카페였는데, 카페에서 한가지 아이디어를 얻고가게 되었습니다.
근린공원 + 카페 한번 찾아봐야 겠습니다.
근처사는 친구에게 연락했더니, 바빠서 오진 못했지만, 친구네 가족과 방문하여도 괜찮은 카페인것 같아요.
카페 가비양 이야기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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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가볼만한 정원 있는 카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