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카페 카페오르 후기
안녕하세요 다대디입니다.
평택에 분위기 좋은 카페에 관한 정보를 찾고 계신가요?
제가 평택 안성천에 위치한 카페 오르에 다녀왔습니다.
카페 오르에 관한 이야기 시작합니다.
"방문하게 된 계기"
저희 가족은 늘 계획 없이, 외출을 진행합니다.
어딜 갈까? 미리 계획 세운적이 손에 꼽을 정도 이니까요.
이날도, 그냥 단순히 어딜 갈까? 가 시작이었습니다.
목적지도 없이 고속도로에 올라, 평택 방면으로 이동 중 중간중간 카페를 검색해 봅니다.
익숙한 카페 이름이 보입니다.
카페 이름 : 카페오르
아이가 돌도 되기 전에 뛰어놀 수 있는 카페는 아니지만, 잠깐 쉬어가기 좋았던 기억이 있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카페 위치 및 영업시간"
카페는 안성천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뻥 뚫린 강 + 카페 두 가지만 있다면 이미 뷰는 확보가 된 상태입니다.
영업시간은 10:30 ~ 22:00까지 입니다.
[카카오 맵] 카페오르 경기 평택시 오성면 당거 1길 30-8 (오성면 당거리)
"주차는 카페 앞에 가능"
주차장은 협소합니다.
카페 앞에 약 6대가량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답니다.
예전에는 좁은 골목길을 따라왔어야 했는데, 아카이브라는 대형 카페가 옆에 들어오면서, 길이 조금 넓어졌습니다.
"카페 입장"
입구에 들어서면 우측에서 발열체크를 진행합니다.
QR CHECK IN 또는 방문자 기록부를 작성하고, 메뉴를 주문하면 됩니다.
우측에선 작은 고양이 한 마리가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메뉴판은 참조"
메뉴판은, 다음과 같습니다.
요즘 아메리카노 한잔이 보통 5,000원 ~ 6,000원 수준이다 보니,
4,500원이라는 가격 때문에 다른 카페에 비해 저렴한 거 같이 느껴집니다.
* 저희는 망고 스무디 & 치즈 케이크 & 화분 아이스크림 3개를 주문했습니다.
* 다른 거 말고 화분 아이스크림은 먹어보세요. 예쁜 맥플러리로 생각하시면 돼요.
"카페 둘러보기"
카페는 1층과 & 야외 테이블 & 루프탑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카페가 크지 않습니다.
1층은 몇 개의 테이블 야외도 테이블이 약 4개 정도 있답니다.
루프탑은 노 키즈존으로 운영되나 봅니다. 작은 칠판에 메모가 되어있네요.
2D공간 속 주인공이 되어보랍니다.
궁금하니까, 아이가 엄마랑 화장실을 간 사이 잠깐 올라가 봅니다.
정말 흑백으로 사진을 찍으면 예쁘게 나올 수 있게 온통 새하얀 세상입니다.
흑백 필터 그런 거 할 줄 모르니까 그냥 컬러로 한방 찍어봤습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망고 스무디와 치즈케이크는 딱히 말할 게 없네요.
역시 화분 아이스크림 비주얼이 압도적입니다.
꽃은 먹을 수 없는 일반 장식입니다.
가장 하단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되어있어요.
화분을 빼보지 않으면 몰라요.
그 위 흙으로 보이는 초콜릿과 석기시대의 & 젤리 지렁이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맛은 맥도널드 맥플러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카페는 다 즐겼고, 이제 안성천 산책"
아기랑 안성천을 따라 킥보드를 잠깐 타고 왔어요.
킥보드 잡아주느라 사진 찍을 시간은 없어 사진이 없네요.
하나 찍은 게 있다면 안성천에서 바라본 카페 오르입니다.
"쪼끔 아쉬웠던 담배 냄새"
안성천 데크 위에서 담배를 피우시는 분은 없었어요.
옆에 대형 카페인 아카이브가 생기면서, 주차장을 크게 완공하셨더라고요.
그 주차장에서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이 많으셨는데, 그 냄새가 카페 안으로 들어오더라고요.
이게 조금 아쉬웠답니다.
"마무리"
카페 오르게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당일 미세먼지가 수치가 높아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대형 카페 옆에 있어 사람도 많지 않아 사회적 거리두기가 자동적으로 되는 것 같아 좋았어요.
안성천 산책하기도 좋았고, 오랜만에 예쁜 화분 아이스크림도 먹어서 좋았습니다.
이상 카페 오르게 다녀온 후기를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가볼만한 다른 카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