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넘버824 아이랑 후기

안녕하세요. 다대디입니다.

아이와 뭐할지 고민이라 가볼만한 장소를 찾고 계신가요?

아이가 24개월 이상이라면 화성 넘버824 카페를 추천드립니다.

예전에 아이가 어려서 방문하지 못하였었는데, 아이가 개월 수가 되어 이제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넘버824 카페 방문 후기 시작합니다.

 

 

"방문하게 된 계기"

아빠가 평일날 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평일 오후 2시경 어딜 갈까 고민하던 찰나 24개월이 안되어 방문하였다가 허탕 친 카페 넘버824가 생각났습니다.

화성 넘버824 숲놀이터 카페 24개월 이하는 허탕

화성 넘버824 숲놀이터 카페 24개월 이하는 허탕

예약으로 진행되는 만큼 자리가 있다면, 집에서 거리도 1시간이면 방문이 가능하기에, 거리도 괜찮고 아이랑 놀기에 좋을 것 같았는데 마침 15시 타임 예약이 가능하여 예약하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 아이와 숲 놀이터를 이용하실 분은 꼭 네이버에서 예약을 하고 오셔야 합니다.

예약금액은 5,000원입니다.(방문하시면 돌려드리는 금액이에요.)

 

 

"카페 위치 및 영업시간"

카페는 화성시 장안면에 위치해있으며, 주변에 공장이 조금 많습니다.

고속도로에서 내려와서도 한참 들어가야 합니다.

카페는 매일 11:00 ~ 20:00까지 영업을 하며, 현재는 코로나로 인하여 19:30분까지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맵] 넘버824 경기 화성시 장안면 수정로 147-52 (장안면 독정리)

http://kko.to/9Dcy4X-fH

넘버824

 

 

"숲 놀이터 이용시간을 알고 가자"

숲 놀이터 이용시간은 4 타임이고, 이용시간은 1시간 50분입니다.

11:00 ~ 12:50

13:00 ~ 14:50

15:00 ~ 16:50

17:00 ~ 18:50

"주차는 카페 앞 가능"

주차는 카페 앞에 주차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20 ~ 25대 정도는 주차칸에 주차가 가능하고, 주말에 오시면 카페 주변 길에도 주차가 되어 있답니다.

 

"카페 입장하기"

카페 입구에서부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뽑기 기계와 탈것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잘 꼬셔서 들리지 않고 카페로 입장합니다.

카페 입구에 들어서면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카페 이름과 함께, 작은 의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발열 체크와 qr 인증을 합니다.

qr 인증 옆으로 '숲 놀이터 예약금 환불 시트'를 작성하고 입장합니다.

* 네이버에서 예약한 금액을 돌려받으니 꼭 작성하셔야 합니다.

칠판에 표기된 메모를 한번 읽어보세요.

"카페 둘러보기-내부"

카페 내부는 총 2곳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누구나 앉을 수 있는 공간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힐링 공간 노키즈존 입니다.

빵과 케이크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빵

케이크

아이스크림

음료는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이 가능합니다.

숲 놀이터의 이용금액이 없어졌습니다.

그 대신 아이들까지 모두 음료수를 주문해야 합니다.

메뉴판 참고 부탁드려요.

*필자 내 가족은 수박주스, 망고 요구르트 스무디, 불고기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처음에 주문했으나, 음식을 제외한 음료수로만 인원에 맞게 주문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메리카노 한잔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불고기 덮밥은 숲 놀이터에서 놀다가 식으면 맛이 없기 때문에 숲 놀이터에서 놀고 난 후 따로 받기로 했습니다.

 

 

"카페 둘러보기-외부"

카페 중앙에 설치된 문을 열고 나가면 됩니다.

이제 아이들의 천국이 시작됩니다.

외부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숲 놀이터 즐기기"

이 카페의 메인 공간입니다.

바로 숲 놀이터입니다.

정말 재미난 것을 많이 즐길 수 있습니다.

첫째로 낚시하기입니다.

뽀로로 낚싯대도 있고,

나뭇가지에 낚싯대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자석으로 물고기들을 잡으면 됩니다.

두 번째로 공놀이입니다.

작은 골대와 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세 번째로 슬라이드입니다.

레일을 따라 설매를 타고 내려오면 됩니다.

아이가 어려서 같이 타고 내려왔는데 재밌습니다.(4배속입니다.)

네 번째로는 각종 탈것들입니다.

자전거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아이가 타기에는 페달이 닫지 않아 부모님들이 수고를 해주셔야 합니다.

밀어주면서 코스를 따라 이동합니다.

다섯 번째는 블록놀이입니다.

레고 블록도 준비되어 있고,

다른 한편에는 꽃 쌓는 블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꽃 블록은 처음 봤는데 레고 블록에 호환이 되더라고요.

여섯 번째는 역할놀이가 가능한 작은 집이 있답니다.

집 내부에는 각종 과일 장난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곱 번째는 클라이밍입니다.

이곳은 밧줄이나, 돌 또는 계단 밟고 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위에 올라가면 흔들 다리가 나오는데, 아쉽게도 미끄럼틀은 없었습니다.

올라가면 끝입니다.

여덟 번째는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에서 부모님들이 아이와 책을 읽어주고 계셨답니다.

아홉 번째는 숫자 다리 건너기입니다.

숫자가 1 ~ 10까지 되어 있는 나무토막이 있습니다.

이곳을 한 칸 한 칸 밟으며, 천천히 숫자를 높여봅니다.

열 번째는 모레 놀이터입니다.

모레 놀이터에서는 모레를 가지고 중장비나 삽 등을 이용하여 모레와 즐겁게 놀았습니다.

마지막 하나 빼먹었었는데, 실 사이를 이래저래 빠져나오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숲 놀이터 놀거리 정말 많죠?

 

 

"주문한 음료가 나왔어요."

음료 사진은 깜박하고 촬영을 하지 못하였어요.

음료는 바로 나오지 않고, 약 30분 정도 지나고 받을 수 있었어요.

기억에 남는 점은 아메리카노는 일반 유리잔에 주셨고, 나머지 주스는 T/O잔에 담아주셨답니다.

 

 

"아이와 카페 즐기기"

위에서 소개해드린 숲 놀이터에서 책 읽기와 역할놀이가 가능한 집을 제외하곤 다 놀았습니다.

그중 저희 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것은 슬라이드 & 코스를 따라갈 수 있는 탈것 타는 것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사용 가능한 1시간 50분 시간이 끝나, 카페 내부로 들어와 불고기 볶음밥을 먹으며 카페에서의 하루가 끝이 납니다.

 

"조금 아쉬웠던 점"

1. 클라이밍 하는 곳이 조금 아쉬웠어요.

아이들이 아마 미끄럼틀을 타고 싶어 올라갔다가, 없어서 약간 실망하는 듯한 얼굴의 표정을 본 거 같아요.

미끄럼틀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2. 음료가 나오는 시간이 조금 아쉬웠어요.

목이 너무 말라 바로 음료가 드시고 싶은 분들도 분명 계실 거예요.

20~30분이라는 시간이 지나야 나오는 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마무리"

넘버824 카페 집에서 한 시간 정도면 멀지도 않고, 시간별로 방문하는 사람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과 겹치지 않은 것도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아이가 계속 웃었던 기억밖에 없어서 또 예약을 하고 싶었답니다.

전반적인 모든 것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재방문 의사 101%입니다.

화성에 위치한 넘버824 카페 이야기 어떠셨나요?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한번 눌러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예약 바로가기 링크 *

http://naver.me/F6mnggzv

넘버824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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