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어니스트 베이커리 카페 후기
안녕하세요 다대디입니다.
어니스트 베이커리에 관한 정보를 찾고 계신가요?
자세하게 작성해봤으니 한번 보고 가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어니스트 베이커리 관련 이야기 시작합니다.
"방문하게 된 계기"
아이와 원래 방문하려고 했던 장소는 넘버 824 카페입니다.
이곳은 가장 중요한 것이, 숲 속 놀이터인데, 이곳을 이용 못한다는 내용을 알게 되니, 여기에 갈 이유가 사라졌습니다.
2 달 더 크고 와야 이제 이용을 할 수 있으니까요.
카시트를 타고 멀리 이동하려고 할까요?
불가능합니다. 결국은, 넘버 824에서 가까운 곳에 넓은 카페를 찾아야 했답니다.
그렇게 찾게 된 차로 10분 내외의 베이커리 카페를 찾게 된 어니스트 베이커리입니다.
화성 넘버 824 숲 놀이터 카페 24개월 이하는 허탕
"카페 위치 및 영업시간"
이런 곳에 카페가 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으십니다.
뜬금없지만 공장단지 사이에 위치해있습니다.
요즘 아기 부모님들에게 핫한 장소인 넘버 824 카페와 멀지 않은 거리에 있습니다.
영업시간 : 10:00 - 21:00
[카카오 맵] 어니스트 베이커리 경기 화성시 장안면 장안로 227번 길 120 (장안면 수촌리)
"주차는 자갈밭에 주차 가능"
주차장은 넓어요.
일반 운동장 크기에 2배쯤 되는 자갈밭이 있습니다.
주차선은 별도로 그려져 있지 않습니다.
센스 껏 주차하시면 됩니다.
* 주차장에서 내리면 타는 냄새가 나는데, 모닥불 때문에 그럽니다.
"주차를 마치고, 카페 입구로"
카페 입구에는 자갈밭 사이로, 물길을 건너갈 수 있는 길을 마련해뒀습니다.
이곳에서는 연인들이 여자 친구의 예쁜 사진을 남겨주기 가장 좋은 장소였답니다.
대부분 중앙쯤에 서서 옆모습을 찍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아이와 방문한 저희는 아이가 혹시나 물에 빠지지 않을까? 잡아줘야 하니 그런 거 찍을 여유 같은 거 없답니다.
"카페 입구 입장"
카페 입구부터 빵들이 나열되어 있답니다.
늦은 오후에 방문하여 대부분의 빵들은 품절된 상태였습니다.
빵을 제치고 쭉 들어가서 커피를 주문하시면 됩니다.
음료 메뉴는 아주 심플합니다. 두장에 모두 다 작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주스도 한편에 마련되어있습니다.
빵 종류도 어느 정도 다양해요.
* 저희는 아메리카노 한잔과 딸기 크림 라테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마치면 1층으로 이동"
주문은 2층에서 이루어지며 주문을 마치면 1층으로 내려가서 자리를 잡으면 된답니다.
내려가는 방법은 총 2가지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방법
계단을 통해 내려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계단을 통해 내려가다 보면 1층과 2층 사이에 다락 공간이 있는데 이곳에서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는 3,4층도 이동이 가능한데, 이곳은 현재는 스테프만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위쪽에 테라스는 현재는 이용이 어렵다는 이야기입니다.
현재는 아쉽지만 1층에서만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테이블은 구역별로 다른 모양"
구역이 별도로 표시가 되어있는 것은 아니지만, 테이블과 의자 모형이 모두 달랐어요.
아직은 유명하지 않은지 테이블은 많은데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아이 의자도 한번 찍어봤어요. 쿠션까지 깔려있는 아이 의자 사장님의 센스가 너무 좋았어요.
"주문한 음료가 나왔어요."
딸기 크림 라테 너무 예쁘게 나왔네요.
그거 외에도 밖에 모닥불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마쉬멜로우도 함께 제공해주십니다.
맛은 괜찮았어요.
"전자레인지 있어요?"
이거 꼭 한 번씩 물어보게 됩니다.
아기랑 다니다 보면, 아기 밥을 데워먹어야 하거든요.
요즘 저는 차량용 밥솥을 가지고 다니느라 아기 밥에 대한 걱정이 별로 되진 않지만, 중요합니다.
미니오븐이 준비되어 있고 전자레인지는 없었어요.
혹시 이런 곳을 갈 때 대비할 겸 차량용 12V밥솥 하나 구매해서 다녀보세요!
남들은 캠핑용품인데 저는 이거 '육아용품'입니다.
"외부도 둘러볼까요?"
외부는 잔디가 깔려있답니다.
잠깐 뛰어놀기 좋은 공간이며, 공간이 크진 않습니다.
경사로를 통해 올라가 보면 중앙쯤에 마쉬멜로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모닥불이 마련되어 있고 조금 더 올라가면 주차장입니다.
저희 아이는 이 공간 만으로도 충분히 좋아했어요.
"짧지만, 영상으로 소개된 것이 있어 소개해드려요."
3분 8초 ~ 4분 48초까지 아주 짧은 구간에 나옵니다.
"마무리"
요즘 커피 가격이 너무 비싼 거 같다고요?
어딜 가던 이 가격은 T/O이 아니라면 비슷하신 가격일 겁니다.
천 원 더 내고, 넓고 쾌적한 공간을 대여받는 느낌이랄까요?
아이 의자 옆에서 본 플래카드 보고 더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세스코 바이러스 관리를 받는 카페라니, 왠지 더 끌리는 카페였답니다.
아이랑 산책도 할 수 있었고, 아내가 쉴 수도 있었고, 저희 가족에겐 만족도가 높았답니다.
저희가 다녀온 카페 이야기 이것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다녀와본 이색 카페들"
화성 동탄2 카페 피오레 방문(사진 잘나오는 식물원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