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호매실 사랑방2번째이야기 방문
안녕하세요 다대디입니다.
금일 소개해 드릴 내용은, 좌식 테이블이 있는 카페를 찾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수원에 위치한 좌식 & 입식이 함께 있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아기를 위한 가게 찾기"
필자 내 아기는 현재 13개월이다.
우리 가족은, 외출을 하면 아기는 항상 아기는 카시트에 앉아있고, 식당에 방문하면, 하이체어에 앉아있고, 아기는 계속 묶여있다.
아기는 궁금한 게 많고, 움직임이 활발한 시기인데, 계속 묶어두는 느낌이라, 밖에서 밥을 먹는다면, 좌식 가게를 찾아보기로 했다.
"평소보다 아기가 일찍 일어났다."
1시간 일찍 일어나서 아기가 평소보다 일찍 졸려했다.
오늘은 하늘이 너무 예뻐서 집에서 나오라고 유혹을 했다.
날씨가 좋아서, 오늘 같은 날은 외출을 하고 싶어 졌다.
"아기 사진 찍으러 가기 실패"
필자 내 집에서 멀지 않은 곳 우성 KTX타워 3층에 위치한 더 봄 사진관에 아기 증명사진을 찍어주기 위해, 방문하려고 했다.
(해당 사진관에서 아기와 뉴질랜드를 방문하기 전 여권을 만들어주려고 한번 방문했었는데, 사진을 잘 찍어줍니다.)
아기는 집에서 나온 지 몇 분 지났을까? 잠이 들었다.
오늘은 아기 증명사진을 찍어주려고 했는데 잠에 들어버려, 사진관은 다음에, 방문하기로 하고 다른 곳으로 가야 했다.
(사진관 예약은 별도로 하지 않았습니다.)
"수원 호매실동 카페를 가볼까?"
필자 내 가족은 어딜 가기 전에, 정해놓고 이동하는 법이 없다.
항상 차에 타서 어딜 갈까? 정하다 보니 별도의 목적지가 없다.
아기 키우면서 한 번도 방문하지 못한 호매실동에 오랜만에 방문해보기로 했다.
"내가 알던 그 호매실동이 아니야"
2년만에 방문한 호매실동은 예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없던 고가차도가 생겼고 예전에는 상가도 많지 않고, 조용한 분위기라 좋아했던 곳인데, 어느새 상가들로 북적거리는 동네가 되었다.
집값이 많이 올랐다던데, 이유가 있었다.
"사랑방 2번째 이야기 방문하기"
호매실동에서 좌식형 테이블이 있는 사랑방2번째 이야기 카페를 찾아갔다.
[카카오맵] 사랑방2번째이야기
경기 수원시 권선구 매실로 32 (호매실동)
http://kko.to/SSFfT-aDB
"주차는 건물 뒤편에 있어요."
주차는 건물 뒤편에 위치한 노상형 상가 주차장이다.
생각보다 언덕이 심해서 낮은 차들은 긁어먹기 딱 좋은 구조이다.
아우디 A4 타고 왔으면 주차 안 할 뻔했다.
(망원 카메라로 찍었더니, 쏘렌토가 오징어가 됐네요.)
"주차 후에는 다시 건물 앞편으로 돌아와야 해요."
비 오는 날에는 주차장이 노상에 있다 보니, 조금 불편할 것 같습니다.
"카페 도착"
카페에 들어가 보니, 앞쪽은 입식 구조이고, 뒤편에 별도의 좌식 공간이 마련되어있었어요.
2층도 좌식형으로 되어 있으나, 2층은 아기와 함께 방문하시면, 2층 테이블은 사용 못하게 막으셨어요.
아이와 함께 방문하시면 사용할 수 있는 좌식형 테이블은 총 2개뿐입니다.
2층사진
"주문하기"
필자 내는 아기와 과일을 나눠먹기 위해 과일빙수를 주문했습니다.
메뉴는 하단 사진을 참고 부탁드려요.
"주문한 빙수가 나왔어요."
생각보다 많은 과일을 올려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카페에서 한 시간쯤 아이와 좌식 테이블에서 빙수를 먹으며 담소를 나눴어요.
"마무리"
처음 방문한 카페였습니다.
좌식형 테이블이 있다면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2팀 이상의 가족이 방문하시면, 좌식형 테이블은 너무 좁을 것 같아요.
연인 혹은 가족 3~4인 정도 방문하기 좋은 좌식형 카페인 듯합니다.
"가게 명함"
이상 포스팅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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