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뉴질랜드

뉴질랜드자유여행 10일차 19/12/18(웰링턴 동물원 & 아기 200일 맞이)

다 대디 2020. 3. 11.

호텔 스테이크 굽기

호텔에서 스테이크나 구워 먹으며 오후 늦게까지 쉬었다.
역시 뉴월드 스테이크는 저렴하면서 맛있었다.


15시쯤 웰링턴 동물원으로 가보기로 했다.

 


시티라이프 호텔 -> 웰링턴 동물원
웰링턴 동물원
200 Daniell Street, Newtown, Wellington 6021 뉴질랜드


차로 이동하였고, 이동은 약 15분 정도 소요되었다.
주차는 동물원 앞 무료주차가 120분까지 가능하여 그곳에 주차하였다.
아기는 유모차에 태우고, 배우자와 동물원 입장을 했다.
아기는 무료이고, 성인2명의 요금만 지불하면 되었다.

동물원은 동산느낌으로 크지않았고, 동산을위로 올라가면서 보는 구조였다.
유모차로 이동하는 데 크게 힘이 들지않았다.


문제는 동물원에 너무늦게 도착하여, 위로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동물을 볼 수 없었다.
16시 쯤 되니, 동물들은 대부분 다른곳으로 이동하였는지, 자리를 지키지 않는 동물들이 대부분 이였다.
어떤곳은 직원이 청소를 하고 있었다.

추가로, 아기에게 보여주려고 동물원에 온것인데, 아기는 잠을 자느라, 동물은 구경도 하지 않았다.

우리부부는 동물도 없는 동물우리만 구경하다. 동물원을 빠져 나왔다.


동물원 -> 파스타집
1154 Pastaria
132 Cuba Street, Te Aro, Wellington 6011 뉴질랜드

파스타집 주변 도로에, 유료주차 후, 파스타집에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파스타집 메뉴를 보는데 읽어봐도 무슨 맛인지 알 수 없었다..
그냥 원하는 이름이 가장 맛있어 보이는 메뉴로 각각 1개씩 주문을 하였다.
아기는 옆테이블에 앉아 있는, 커플을 보며 눈웃음을 날리며, 즐거운식사를 하였다.




파스타집 -> 뉴월드
오늘 우리 뚜꾸의 생후 200일이 되는 날이였다.
200일을 축하하기 위해 케익을 구매후 호텔로 향했다.
뉴월드에서 케익을 산 이유는, 케익집이 워낙 일찍문을 닫아, 늦은시간에 케익을 살 수 있는 가게가 없었기 때문이다...

 


뉴월드 -> 시티라이프호텔
짐만 풀기 위해, 호텔로 향했다.

호텔 -> 케이블카 타기 실패.
오늘은 웰링턴 수도에서의 마지막 날이기도했다.
짐만 풀고 다시 나와, 케이블카를 타보기로 했다.
케이블카는 호텔에서 300m 내외에 있어 걸어가기로 했다.
짐을 풀고 내려오니 비가왔다..
늦은 시간이였는데, 케이블카 타려 했으나 시간이 너무 늦어, 운행이 중단되어, 탈 수 없었다.
대신 비를 맞지 않는 수준에서, 한블럭을 걸으며, 수도 번화가를 보며, 밤거리를 즐겼다.

호텔 복귀 아기 200일
아기의 200일을 축하 하기 위해 뉴월드에서 산 케익에 초를 붙인 후, 함께 200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대리로 소원을 빌면서 초를 껐다.
케익을 배우자와 둘이 나눠먹으며, 오늘 하루도 마무리 했다.

 


수도까지 왔는데, 늦게까지 호텔에서 쉬기만 하다, 뭐좀 해볼려니, 하나하나 다 재대로 되는것이 없었다.
동물원도 동물우리만 보다가 오게 되었고, 케이블카도 운행이 중단되어 버린시간이였다.
거기에 비까지와서, 수도에서의 기억은 200일 재대로 보고 즐긴게 없는 듯하여 아쉬웠다...

 


초를 불며 빈 소원은 우리가족 건강하게 뚜꾸 아프지 말고 예쁘게 크게 해주세요.

 

 

"뉴질랜드 자유여행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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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대디 입니다. 오늘은 2019년 12월 한국에 코로나 19가 생기기 바로 한달전에 1달간 다녀온 뉴질랜드에 6개월 아기와 자유여행을 다녀온 모음집 입니다. 모음집을 작성하는 이유는,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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