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시공 베베앙 모던스 가격은?
안녕하세요 다대디입니다.
아이가 걷고, 약간 뛰기 시작하면서, 거실에 깔아 둔 매트에 턱에 걸려 매트에 걸려 넘어지는 일이 많았습니다.
한두 번이면 괜찮겠지 하고 넘어가겠으나, 한두 번이 아니고, 같은 턱에 자꾸 걸려 넘어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러다 머리 한번 크게 깨질 것 같아, 매트 2장으로는 안 되겠고, 전체 시공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매트 업체 어디에 의뢰할까?"
매트 업체는 인터넷 검색만 해보더라도 여러 업체가 있습니다.
저희는 베베앙에 의뢰하였습니다.
베베앙 홈페이지에 전화번호가 있어 연락을 한 후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02-1566-4532 전화로 상담을 통해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 시 3cm 매트와 2.5cm 두 가지의 매트가 있어 처음엔 3cm를 해야겠다고 싶었지만,
상담직원분께서 2.5cm 와 3cm라 큰 차이가 없다며, 2.5cm도 층간소음 방지에도 쿠션감도 괜찮다고 추천해주셨습니다.
색상과 예약금으로 200,000원을 입금 후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 후 약 1주일이 지난 12월 19일 10시경에 방문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베베앙에 선택한 이유?"
1. 배우자가 현재 회사에 다니면서 같이 일을 하는 언니들과 매트 시공 얘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중 한 분께서 베베앙을 선택했는데 만족도가 높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엄마들끼리 입소문이 정말 무섭습니다. 직접 사용하고 나온 이야기 이기에 대부분 같은 브랜드를 구매하게 됩니다.)
2. 삼둥이가 사용 중인 매트이고 생각보다 기업이 커서 마음에 들었다고 합니다.
(선택권은 배우자가 가지고 있기에 저는 서브만 할 뿐입니다.)
"시공 당일 청소기를 돌려요"
매트를 설치하기 전에, 먼지를 청소해주었습니다.
이제 당분간 바닥을 보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공 전 체크"
시간에 맞춰 매트 시공 과장님이 방문해주셨습니다.
매트 시공 포인트와 시공이 어려운 부분을 체크해주셨습니다.
먼저 저희가 의뢰한 시공 포인트는 복도 / 거실 / 주방입니다.
나머지 방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았어요.
시공이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총 3곳입니다.
하단 3곳이며 공통적인 이유는, 문이 안 열린다는 것입니다.
1. 중문설치 부분
2. 주방 프라이팬 보관 수납장
3. 홈카페 펜트리
* 문이 열리지 않는 부분은 커팅을 해주시기로 했습니다.
"매트 시공 시작"
매트 시공은 복도 -> 거실 -> 주방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매트 시공 완료"
약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으며 매트 시공이 완료되었습니다.
시공이 어려웠던 부분 중 중문 쪽은 문을 열어야 하니 커팅을 해주셨습니다.
해당 부분이 없으니 조금 허전하긴 합니다.
주방 프라이팬 보관 수납장도 커팅을 해주시고 뺐다 꼈다 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홈카페 팬트리 쪽도 뺏다 꼈다 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매트 시공 가격은?"
필자 내 집은 30평 아파트입니다.
복도, 거실, 주방만 진행하였으며, 가격 측정은 사용된 매트 숫자에 따라 가격이 측정된다고 합니다.
1m x 1m 매트 기준으로 총 43장이 들어갔습니다.
홈페이지에는 2.5cm의 가격이 39,800원에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시공의뢰 시 가격은 약 2,900원이 할인된 36,900원에 가격을 측정해주십니다.
할인된 금액까지 하단 표에 작성해뒀습니다.
상품종류 | 규격 | 단가 | 수량 | 금액 |
시공비용 | 수도권 기준 | 150,000 | 1 | 150,000 |
마블화이트 | 매트 1m x 1m | 36,900 | 43 | 1,586,700 |
시공이벤트할인1 | 25장 이상 시공 시 시공비할인 |
-150,000 | 1 | -150,000 |
시공이벤트할인2 | 35장 이상 시공 시 1장당 1,000원 추가 할인 |
-1,000 | 43 | -43,000 |
합계 | 1,543,700 |
"매트 시공 후 관리할 것'
1. 화장실 앞 매트는 물에 닿지 않도록 주의할 것
2. 식물성 오일이 매트에 포함되어 있어, 미끄러울 수 있어서 보름 동안 물걸레질을 해줄 것
3. 오염이 되면 바로 닦을 것 (늦게 닦으면 안 닦인다고 합니다.)
4. 겨울철에는 난방을 어느정도 하기 때문에 괜찮으나,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한번씩 들어서 말려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마무리"
매트 시공을 마무리하여 뿌듯함이 생겼습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크림하우스 매트는 작은방에 하나씩 넣어두었습니다.
아이가 클 때까지 크림하우스 매트 2장이면 충분할 것 같았는데, 저희 아이에겐 매트 두장으론 안되나 봅니다.
가격이 생각보다 비싼 만큼 많은 고민이 되실 것 같습니다.
아이가 머리가 깨지는 것을 방지하는 비용으로는 지불할만한 가격인 것 같습니다.
주머니 사정에 여유가 되신다면, 매트 두장만 설치하지 마시고, 전체적으로 매트 시공을 하시면 어떨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포스팅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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