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블루투스 리모컨 설치 후기
안녕하세요. 다대디입니다.
금일은 AUX기반 블루투스 음악 듣기 관련 2번째 이야기입니다.
AUX기반 블루투스 음악을 들으며 아쉬움이 하나 생겼습니다.
차를 인수한 지 10개월쯤 지났을 무렵 그냥 문득 다른 차량처럼 음악을 넘기거나 되돌아가기를 핸들에서 하고 싶었습니다.
하단 포스팅을 읽으신다면, 블루투스 음악 넘기는 버튼 구매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블루투스 음악 조작 컨트롤 이야기 시작합니다.
"필자 내 자동차 소개"
타고나는 차야 많지만, 출퇴근 시 가장 이용을 자주 하는, 푸조 207cc 차량입니다.
전 차주분께서, AUX 기반으로 블루투스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세팅해주셨습니다.
블루투스 동글만 잡으면 음악만 들을 수 있습니다.
음악 정지, 재생, 뒤로 감기, 앞으로 감기 등은 지원이 안됩니다.
"하나의 노래에 꽂히다."
음악을 들으며 출퇴근 중 하나의 노래에 꽂혔습니다.
Martin Garrix & Justin Mylo - Burn Out이라는 노래입니다.
왠지 이 노래가 너무 좋더라고요.
계속 이 노래만 듣고 싶은데, 다음 곡으로 넘어가버리니, 아쉬웠어요.
그렇다고 반복시켜두기엔 나중에 또 돌리기는 귀찮더라고요.
"방법이 없을까?"
안드로이드 네비게이션을 설치하고 선작업만 몇 개 하면, 순정 리모컨으로 이용이 가능하긴 하나, 가성비가 떨어집니다.
수십만 원을 주고 안드로이드 네비게이션을 살 순 없습니다.
다른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찰나, 건전지 타입에 리모컨을 발견했습니다.
가격도 만원도 안 합니다.
리모컨만 구매하면 4,000~ 5,000원선 / 리모컨 캡까지 구매하니 8,000원 선이었어요.
* 해당 제품을 구매해봅니다.
"구성품 살펴보기"
설날 이후 배송될 줄 알았는데, 설 연휴 전날 운이 좋게 도착했습니다.
구성은 아주 단출합니다.
리모컨 본체 / 3M 테이프 / 리모컨 홀더 끝입니다.
"블루투스 리모컨 설치해보자"
설치라고 하기에도 민망합니다.
리모컨 홀더에 리모컨을 넣습니다.
3M 스티커는 필요없습니다.
핸들 한쪽에 위치를 잡았습니다.
핸들 커버를 장착하여, 혹시나 빼고 장착을 해야 할까 싶었지만, 다행히 홀더를 장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제품 TEST 진행하기"
시동을 걸고, 기존에 사용하던 블루투스 동글을 먼저 연결하고 추가로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리모컨도 잡아보았습니다.
리모컨은 키보드로 들어가기 때문에 충돌 없이 블루투스 연결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음악 재생, 정지 / 다음 곡 재생 / 이전 곡 재생 / 볼륨 UP/ 볼륨 DOWN 모두 동작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 출퇴근 길이 더 즐거워질 것 같네요.
"마무리"
14년 된 올드카로 요즘 차 느낌 내기 2번째 이야기였습니다.
블루투스는 여전히 잘 사용하고 있고, 뭔가 많이 편해진 것 같습니다.
건전지 타입이라 사용이 얼마나 될진 모르겠으나, 오래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금일 이야기를 정리해보겠습니다.
건전지 타입에 블루투스 리모컨을 이용하면, AUX기반 블루투스를 손쉽게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단, 건전지의 수명은 조금 더 알아보면 좋겠습니다.
블루투스 리모컨 이야기 어떠셨나요?
구매 전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한번 눌러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다른 자동차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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