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엔젤스 광교 이마트점 아이랑 후기
안녕하세요. 다대디입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해볼 만한 곳을 찾고 계신가요?
저와 아내가 함께 둘째의 수영을 위해 베이비엔젤스에 다녀와봤습니다.
베이비엔젤스는 어린아이가 놀 수 있는 키즈카페와 수영장 조합을 이루는 장소입니다.
하단 포스팅을 읽고 방문하신다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둘째 아이의 베이비엔젤스 풀장 이용 이야기 시작합니다.
"첫째 아이는 어린이집으로"
첫째 아이와 둘째 아이가 같이 집에 있다면, 둘 중 한 명은 방치가 됩니다.
둘째 아이도 사랑을 받고 싶을 겁니다.
첫째 아이가 있다면 사랑을 듬뿍 받진 못할 겁니다.
첫째도 둘째도 둘 다 나눠줘야 하니까요.
둘째가 사랑을 독차지할 수 없어, 첫째를 어린이집에 보냈습니다. 가 아니고,
첫째가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놀고 싶어 하여 어린이집에 첫째를 보냈습니다.
"둘째와 어디 가지?"
둘째랑 딱 붙어서 놀아줄 수 있는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디 가지 고민하다, 어린 둘째에게 외부로 나가는 건 무리인 거 같았어요.
추운 겨울 혹시라도 나갔다가 감기 걸리면 큰일이니까요.
그렇다 보니 실내 위주로 찾아보게 되다가, 전에 다녀온 베이비엔젤스가 생각나 2번째 타임인 11시 50분 타임을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 예약은 네이버를 통해 예약이 가능합니다.
네이버 예약 바로가기
"광교 베이비엔젤스 주차는 3층 추천"
광교 베이비엔젤스는 광교 이마트 내 내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1층에 주차하고 2층으로 올라가셔도 되고 3층에 주차하시곤 1층을 내려가셔도 됩니다.
2층은 주차장이 없습니다.
1층 보단 3층을 추천하는 이유는 1층은 야외주차장이고,
3층은 타워형 주차장입니다.
야외주차장인 1층 보단 타워형 주차장인 3층에 주차하는 것이 아이가 찬바람을 조금이라도 덜 맞는 느낌이라 그렇습니다.
* 어쩌다 다른 엄마가 하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여기 왔다가 아이 머리를 안 말리고 1층 주차장에 갔다가 감기에 걸려서 고생한 적이 있다며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이용 가격이 조금 상승됐어요."
제가 12월 17일경에 작성한 베이비엔젤스 포스팅이 있습니다.
당시 수영장 이용 가격이 25,000원이었는데, 이번 이용 시에는 27,000원으로 2,000원이 상향되었습니다.
베이비 카페 이용 가격도 10,000 -> 11,000원으로 소폭 상향되었습니다.
첫째와 둘째 같이 다녀온 아기수영장 베이비엔젤스 광교 후기
"11시 50분 시작인데 20분 지각"
11시 50분부터 인데 12시 10분이 돼서야 베이비엔젤스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동탄에서 광교까지 이동하는 것이다 보니, 이래저래 차도 막히고 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소요돼버렸어요.
보통은 준비운동을 한 후 수영장에 입장하지만, 옷만 갈아입히곤 바로 수영장으로 들어갔답니다.
"작은 풀 수영 시작"
먼저 깊지 않은 얕은 물에서 적응을 했습니다.
적응을 마치고 수영장에 입장합니다.
이번엔 처음으로 작은 욕조를 예약해 보았어요.
생후 6개월까지만 이용할 수 있는 욕조라서, 작은 아이들이 놀기 좋아 보였어요.
저의 둘째 아이는 100일이 조금 지난 아이인데, 막상 담가보니 이런 느낌입니다.
뭔가 되게 작은 느낌이랄까요?
큰 풀에서만 놀다 보니 아빠의 입장에서 뭔가 시시해 보였어요.
선생님께 여쭤보았어요.
혹시 큰 풀에서 놀면 안 되겠냐고요.
예약을 작은 풀로 하여 큰 풀은 아이 2명이 사용 중이라 오늘은 아쉬우시겠지만, 여기서 놀아야 한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어요.
* 큰 풀 정원은 2명이며 큰 풀 욕조가 2개입니다.
11시 50분 시간에 예약한 아이가 큰 풀 2명 작은 풀 1명으로 옆에 욕조는 물을 받지 않은 상황이라 큰 풀 이용은 어려웠습니다.
* 작은 풀은 생후 6개월까지 예약이 가능합니다.
"큰 풀에 놀던 아이들이 갑자기 나갔어요."
큰 풀에서 놀던 아이들이 울기도 하고 수영장에 있기 싫었던 것일까요?
아이들이 조금 놀더니 샤워를 하고는, 다 밖으로 나가버렸어요.
큰 풀이 갑자기 텅 볐습니다.
선생님께서 큰 풀이 비었는데 혹시 이용해보시겠냐고 여쭤보셨어요.
저희 입장에선 감사한 부분이었어요.
바로 이동을 했습니다.
"이제야 안정감을 찾은 느낌"
아기가 놀기에 적당한 크기인 거 같아요.
여기서 놀아주니 훨씬 잘 노는 거 같고, 꽉 끼는 옷을 입은 것만 같았던 작은 풀에 비해서 안정감을 찾았어요.
목 튜브만 하기엔 목이 아플 거 같아 꽃게 튜브도 태워봤어요.
꽃게랑 눈싸움에 지지 않으려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 큰 풀도 6개월 이하의 아이들도 예약이 가능합니다.
* 큰 풀의 경우 형제자매 등 가족이 예약을 하면 2명이 같이 사용을 하게 됩니다.
* 그 외 지인이나 친구끼리 예약을 하여 미리 이야기를 해주시면, 한풀에서 이용할 수 있게 도와주십니다.
( 큰 풀장은 최대 아이는 2명만 이용 가능합니다. )
* 단독으로 예약을 하시면 다른 1팀과 같은 풀을 사용하게 된다는 점은 참고 바랍니다.
"늦게 왔지만 이용시간을 배려받았어요."
11시 50분 수업은 12시에 가볍게 체조를 하곤 입장하게 됩니다.
저희는 12시 10분이 되어 도착하여 바로 입장했지만, 너무 조금만 이용하면 아쉬워할 것을 아셨는지 풀장 이용을 조금 더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셨습니다.
풀장에서 노는 마지막 사진이 12시 46분이었으니, 수영장 이용시간이 40분인걸 감안하면 30 ~ 40분 정도는 논거 같아요.
이 부분은 정말 감사했습니다.
"씻고 수유 시작"
아이가 배가 고픈지 수영하는 내 내도 침을 엄청 흘렸어요.
배가 고픈 아이를 위해 얼른 수유를 해주었답니다.
씻는 장소에는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으니 기저귀만 준비해 가면 됩니다.
로션도 있고 워시도 수건도 다 준비되어있습니다.
수유하다 보니 옆쪽에 전자레인지와 분유물도 준비되어 있네요.
간단하게 몇 가지 앉혀보곤, 베이비 엔젤스 이용을 마쳤어요.
* 12월 17일경에 작성한 포스팅이 있다 보니 사진을 몇 장 안 찍게 되네요.
"마무리"
첫째 몰래 둘째와 다녀온 베이비엔젤스 수영장이었습니다.
둘째에게만 사랑을 듬뿍 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둘째는 수영 후 분유는 잘 안 먹긴 했지만 운동을 해서 인지 낮잠을 너무나도 많이 잘 자 주었어요.
첫째도 좋아하는 풀장이기에, 이번엔 다회권인 5회권을 구매하였습니다.
금일 이용금액 27,000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 원을 결재하였어요.
형제자매인 가족끼리는 이용권을 공유할 수 있어서, 둘이서 2번만 와도 되니 괜찮은 거 같아요.
베이비엔젤스 광교점 방문 전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한번 눌러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근처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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