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민속체험박물관 아이랑 후기
안녕하세요. 다대디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하여, 방문할만한 곳이 많이 없으시죠?
이번에 우연히 알게 된 증평 민속체험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실내 체험도 있지만, 야외에서 놀 수 있기에 야외에서만 체험하시면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방문이 가능합니다.
2월 13일까지 영업을 하니 한 번쯤 방문하였으면 좋을 것 같아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하단 포스팅을 읽고 방문하신다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증평 민속체험 박물관 이야기 시작합니다.
"방문하게 된 계기"
증평 민속체험 박물관에서 1km 떨어진 곳에 있는, 증평 자전거공원에 아이와 방문을 하려고 동탄에서 2시간 정도 달려왔습니다.
도착 하기 2km 남은상 황에서 아이가 잠이 들어버렸답니다.
다시 돌아가야 하나? 고민하던 상황이었어요.
아이가 피곤한 거 같아 조금 더 자라고 자동차로 한 바퀴 돌면서 우연찮게 박물관 표지판을 보았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체험거리가 많은 곳이었습니다.
아이가 일어나면 방문을 해봐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방문하였답니다.
"증평 민속체험 박물관 위치 및 이용시간"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증평 자전거공원에서 1km 정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용 가능 날짜 : 12월 25일 ~ 2월 14일까지
이용 가능시간 : 오전 10시 ~ 오후 4시까지
입장료 : 없으며 체험별로 금액 있음
휴무일 : 매주 월요일 / 설 연휴 / 1월 1일
[카카오 맵] 증평 민속체험 박물관
충북 증평군 증평읍 둔덕 길 89 (증평읍 남하리)
"주차 위치"
주차는 총 3곳에 가능합니다.
박물관 입구쪽에 마련되어 있고
박물관을 들어가면 공터가 있습니다. 이곳에 주차를 해도 됩니다.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가장 빨리 만차가 될 수 있습니다.
또는 두레관쪽에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16시 도착하니 라면만 훌쩍"
아이가 푹 자는 바람에 16시에 박물관에 도착하였습니다.
첫째 아이는 내려달라고 때를 쓰고, 둘째는 배가 고파 우유를 찾고 있었어요.
둘째를 달래기 위해 잠깐 주차를 하고, 우유를 주었어요.
박물관 체험시간이 16시까지라서 체험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컵라면을 16시에는 판매를 하고 계셨는데, 가락국수라면과 오징어 짬뽕 컵라면은 먹을 수 있었어요.
아이 엄마와 저 하나씩 각 1,000원에 먹었어요.
밖에서 먹는 라면 진짜 꿀맛이었어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다음날 다시 방문하기로 합니다.
"다음날 오후 1시 30분 출발"
전일 방문 후 너무나도 아쉬워서,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1/30일 방문하였으며, 많은 분들이 고향에 내려가는지 도착까지 2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도착을 3시 30분에 했습니다.
4시까지인데 놀 수 있을까요?
"비닐하우스 들어가 보기."
먼저 비닐하우스로 들어가 봅니다.
이곳은 열체크와 방문등록을 해야 합니다.
방문등록은 14-8048인데 전화번호가 짧아서 놀랬습니다.
입구에 보이는 맷돌 한번 돌려봅니다.
그 외 내부에는 약간의 포토존과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늦은 시간에 방문하여 체험 가능은 맷돌뿐이었어요.
판매 중인 것들에 가격도 볼 수 있는데 상당히 저렴한 수준입니다.
어디 놀러 왔는데 라면을 1,000원에 먹을 수 있다?
너무 저렴하죠.
군고구마도, 닭꼬치도 저렴한 거 같아요.
비닐하우스를 나가면서 군고구마 5,000원과 연을 5,000원에 구매했어요.
"얼음 썰매를 즐겨보자"
비닐하우스 앞부분에서 3,000원을 지불하시면 얼음 썰매를 즐겨볼 수 있습니다.
4시쯤 빌렸는데 4시 30분까지 가져다주면 된다고 하셨어요.
30분은 탈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얼음이 반 정도만 얼어있어서 일부분은 진입금지로 막혀있습니다.
주변에도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얼음이 많이 찍혀있어서인지 앞으로 슉슉 밀리진 않더라고요.
좋았던 점이라면, 썰매 중에 줄이 달려있는 썰매가 있어서 아이들 끌어주긴 좋았습니다.
25분 정도 타고 썰매를 반납했습니다.
"연을 날려보자"
잔디마당에서 날리는 것이다 보니, 구매만 하면 날리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먼저 얼음썰매를 먼저 즐기고 왔습니다.
아이랑 연 날리기를 해보았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서 연이 잘 날진 않았는데, 아이는 연과 함께 뛰는 게 즐거운 모양입니다.
"썰매 타기도 가능"
썰매도 3,000원만 지불하면, 즐길 수 있습니다.
저희는 조금 늦게 방문하여 썰매는 타보지 못했어요.
지나가는 아이들이 하는 말을 들었는데, 썰매가 가장 재밌었다고 했답니다.
줄 서서 탈 수 있는데 생각보다, 금방금방 탈 수 있다고 합니다.
* 이 정도 즐기고 증평 자전거 공원으로 이동했답니다.
늦었지만 알차게 보냈습니다.
"마무리"
우연히 찾은 박물관이나 가격도 너무 좋고, 즐길거리도 많아서 아이랑 즐기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특히 라면이 너무 인상적이었는데, 캠핑장 어서 가고 싶은 마음도 들고 역시 밖에서 먹는 게 맛있네요.
설 연휴기간에는 이용을 할 수 없지만, 설 연휴가 끝나고 2월 13일까지 방문하셔서 즐기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금일은 증평 민속체험 박물관에 방문해보았습니다.
방문 전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한번 눌러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정원카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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