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도라 c0+ 조이 잼 인펀트 바구니카시트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다대디입니다.
아이 출산 전이시거나, 아이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상황에서 바구니 카시트를 사용 후기를 찾고 계실까요?
필자 소개를 간단히 드리면,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아이의 아빠입니다.
조이 잼 인펀트 바구니 카시트와 페도라 바구니 카시트 C0+를 모두 사용해본 입장에서 어떤 게 더 괜찮은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순수 개인적인 의견이며, 하단 포스팅을 읽고구매하신다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바구니 카시트 이야기 시작합니다.
"신생아 이동시 유용한 바구니 카시트"
신생아를 키우는 아이들의 부모님이라면, 바구니 카시트가 얼마나 유용했는지 아실 겁니다.
예방접종을 갈 때, 친구네 집에 놀러 갈 때, 이거만큼 편한 게 없습니다.
아이를 내렸다 태웠다 하지 않아도 되고, 아이는 카시트에 폭 누워 있다 보니 잘 자고 있더라고요.
사용 가능한 kg수도 보면 13kg까지 사용할 수 있으니 꾀나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 잠깐 사용하는 것이지만, 육아는 역시 템빨입니다.
"조이 잼 인펀트 바구니 카시트 구매하다."
첫째 아이를 키울 때 구매한 카시트입니다.
잠깐 사용하는 카시트라 큰돈을 주고, 구매하기에는 뭔가 아까웠어요.
동네 직거래 앱인 당근*켓을 이용하여 구매했습니다.
구매 당시 다른 바구니 카시트에 비해서 가격이 있었지만, 상태가 좋아서 구매했었습니다.
당시 50,000원에 구매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 구매 당시에는 바구니 카시트에 대한 무게의 개념이 없었어요.
* 구매한 조이 바구니 카시트는 4kg입니다.
"첫째 아이의 조이 바구니 카시트 타고 여행"
첫째 아이와 조이 카시트를 태우고 이것 저곳을 다녀보았어요.
카시트 고정은 뒤보기 상태에서 안전벨트를 이용하여, 걸어주기만 하면 되기에 쉽습니다.
이후 뒷좌석이나 앞좌석을 이동하여 카시트와 맞닿아 고정을 해주시면 됩니다.
* 서브 개념으로 배우자가 타던 차량에 설치해두고, 약 8개월까진 사용을 했었어요.
"13kg가 안됐지만 바구니 카시트를 정리한 이유"
바구니 카시트는 사실, 아이의 엄마보단 아빠가 더 많이 들고 다닙니다.
아이는 엄마 뱃속에서 나와서부터 계속 자랍니다.
현재 글을 쓰고 있는 이 시점에도 아이는 분명 크고 있습니다.
아이가 큰 다는 건 몸무게가 그만큼 늘어난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이의 몸무게 + 바구니 카시트 무게 언제까지 감당이 가능하신가요?
합쳐서 10kg까진 어떻게 해보겠는데, 그 이상 가면 정말 팔 아픕니다.
바구니 카시트를 정리한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 바구니 카시트는 엄마보단 아빠가 들고 다닐 확률이 높습니다.
저희 가족의 경우에도 외출 시 제가 둘째 아이를 아직도 바구니에 태워서 들고 다녔거든요.
지금도 둘째 아이 + 바구니 카시트 = 12kg ~ 13kg쯤 되는데 무거워서 팔 진짜 아픕니다.
* 10kg 넘는 쌀포대를 한 손으로 들고 다닌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페도라 바구니 카시트 c0+를 구매하다."
조이 바구니 카시트를 정리하였는데, 둘째는 태어났으니 바구니 카시트를 얻어올 차례가 되었습니다.
상태가 괜찮아 보이는 바구니 카시트를 첫째 때와 동일하게 당근*켓에서 구매했습니다.
이번에도 상태가 좋아 보이는 바구니 카시트를 고르느라 다른 것보다 약간 금액을 지불하고 구매했습니다.
이번 구매 가격은 30,000원 정도에 구매를 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둘째 아이와 페도라 바구니 카시트 c0+"
아이가 태어나고 집까지 올 때부터 바구니 카시트와 함께했습니다.
벨트 고정상태가 너무 아쉽습니다.
3 점식 벨트라 그런 거 같기도 하고요.
놀러 갈 때 늘 함께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코로나 시국이라 비말 차단 마스크도 못 끼는 아기라, 방풍커버도 함께 합니다.
* 페도라 카시트를 차에 고정하는 방법도 위에서 소개한 조이 카시트랑 동일합니다.
* 구매하고 보니 해당 카시트가 훨씬 가볍네요 2.75kg이라니 대단합니다.
"아빠의 입장 바구니 카시트 중 어떤 게 더 좋았나?"
아빠의 입장에서는 두 개의 바구니 카시트를 모두 사용해보니,
무게 1.25kg의 차이는 크게 중요하지 않았어요.
중요한 건 아이의 몸무게에 따라가는 거다 보니, 아이가 크면 클수록, 무거워지는 게 사실입니다.
둘째 아이가 이른둥이인데, 100일 지나고 9kg을 찍어버렸어요.
지금은 9kg + 2.75kg 합치니 10kg가 넘어가서 한 손으로 바구니 카시트를 들고 이동한 다는 건 정말 무겁긴 합니다.
하지만 카시트를 태우고 차를 이동할 때, 조이의 카시트가 더 마음에 들었어요.
이유는 안전벨트를 고정할 때 고정방식이 훨씬 편했거든요.
페도라는 뭔가 위아래로 고정을 해줘야 해서 약간 낑낑될 때도 있거든요.
* 이번에 첫째 아이 주니어 카시트를 고를 때에도, 조이 주니어 카시트를 구매하려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가격적인 메리트도 있는데, 첫째 아이의 바구니 카시트를 사용할 때, 좋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라고요.
한마디로, 바구니 카시트 때 기억이 너무 좋아서 조이 브랜드에 팬이 된 겁니다.
"마무리"
두서없이 머릿속에서 생각나는 그대로 적다 보니 너무 글이 길어졌습니다.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1. 바구니 카시트 고를 때에는 더 자주 들고 다니는 아이의 아빠의 의견을 들어주세요.
2. 아빠의 입장에서 바구니 카시트의 무게는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3. 저는 개인적으로 조이 바구니 카시트가 기억에 많이 남아요.
바구니 카시트 구매 전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한번 눌러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아빠가 추천하는 육아아이템들"
"동탄 사는 아빠의 근처 놀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