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피트다이어트) 링핏 30일간의 결과(꾸준함이 가져다준 결과는?)
필자는 3월 21일경 닌텐도 스위치의 링핏을 중고로 구매하였다.
당시 11만 원이라는 가격에 구매를 하고 링핏 개봉기를 작성했었다.
이런 저러한 이유로 간간히 운동을 빼먹고, 실제 운동한 날 30일이 되기까지 2개월이나 걸렸다.
2개월이 지난 시점에 30일간의 결과를 공유하고자 한다.
"시작에 앞서 몸무게 측정"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온 편지에는 과체중이니 고혈압 등이 위험하므로 적당한 운동을 하여 체중을 조절하라는 편지가 오기도 했다.
링핏을 시작하기 전 꾸준히 할 것이라는 목표와 함께, 몸무게를 측정하였다.
첫 시작 몸무게는 84.80kg으로 시작하였다. 국가에서 인정한 뚱뚱이가 아닐 수 없다.
"한 번에 모든 걸 다 하면, 포기하기가 쉽다."
필자는 식단 조절을 하지 않았다.
먹는 건 그대로 먹으면서, 링핏으로 땀을 흘려보자는 게 목표였다.
"필자는 아파트에 살기 때문에 매트가 필수"
아파트에 층간소음 문제로, 뛰는 것이 쉽지 않다.
아기가 있는 집이라면 집에 항시 깔려있는 매트 위에서 하면 링핏 하면 된다.
혹시 없다면, 하나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번외로 아기매트 위에 토퍼를 깔면 잠자리 완성?"
필자가 사용하는 방법인데, 혹시 원룸에 산다면, 이거 참 괜찮다.
예전 원룸에서 3개월 정도 사용하고 버리려고, 구매한 토퍼이다.
구매 당시에 3개월 정도 사용할 토퍼를 추천해 달라고 말씀드리니 저렴하게 이브자리에서 9만 원선에 구매했었다.
너무 저렴한 매트를 구매해서 첫 3개월 이후 토퍼만 깔고 자면 바닥에 자는 것처럼 푹 꺼진다.
여기다가 카시트를 살 때 무료로 받은 아기매트를 밑에 깔았더니 매트리스가 되었다.
여기서 잠을 청하는 게 대부분인데 다음날 일어나도 매트리스에서 잔 거랑 비슷한 느낌이다.
링핏도 즐기고, 잠을 청할 땐 위에 토퍼를 깔아서 자면 되니 1석 2조의 효과이다.
"필자는 링핏을 전반적으로 이렇게 했습니다."
스테이지 1 ~ 3까지는 보스(드래고)까지 잡고 스테이지를 완료하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
최초 3일은 하루에 1개의 스테이지를 모두 완료하였다.
4 스테이지부터는 하부 맵이 많아, 하루에 1개 스테이지를 완료하는 게 쉽지 않았다.
여기서부터는 링핏내부 시계 기준으로, 하루에 30 ~35분 정도 하고 종료하는 것이 것이 목표였다.
링핏을 잡은 날에는, 항상 목표치인 링핏내부 시계로 35분 정도 링핏을 했다.
"필자의 운동 강도는?"
현재 운동 강도는 25로 설정되어 있고 더높이진 않고 계속 이 수준에서 진행 중이다.
"현재 링핏 캐릭터의 레벨은?"
30일 동안 진행하니, LV. 140이 되었다.
"현재 30일 동안 했는데 몇 킬로나 되었는가?"
필자의 현 몸무게는 82.92kg가 되었다.
별로 안 빠졌네 라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예전보다 체력도 많이 좋아졌다.
이제 식단 조절도 하고 하면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마무리"
링핏을 중고사이트에 검색해보니 현재 9만 원 수준에 거래가 되고 있었다.
중고로 11만 원에 구매했으니, 링핏 지금 팔아도 2만 원 빠지니, 본전 이상은 뽑았다고 본다.
30일을 운동하고 2kg 수준이나 빠졌으니 만족스럽다.
하지만 필자는 더 꾸준히 할 생각이다.
"링핏 관련 이야기들"
닌텐도 C to HDMI 컨버터 TV & 모토로라랩독 연결해보자.
링피트 다이어트) 닌텐도 스위치 링핏 구매 & 개봉기 &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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