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치 원픽스 360 둘째에게 카시트 물려주는 방법
안녕하세요. 다대디입니다.
둘째의 카시트 구매가 고민이실까요?
혹시 첫째가 사용하던 카시트가 물려주기엔 카시트의 상태가 엉망이 되어서 둘째의 카시트 구매가 고민이실까요?
혹시 속살 몇 가지만 바꿔서 새것같이 사용할 수 있다면 어떠실까요?
이번에 첫째에게 주니어 카시트를 구매해주면서, 둘째에게 카시트를 물려줄 시기가 되었습니다.
필자가 이번에 어떻게 깔끔한 새것 같은 중고를 물려주게 되었는지?
다이치 원픽스 360 카시트를 알뜰하게 물려준 방법에 관한 이야기 시작합니다.
"첫째 아이의 사용하던 카시트"
첫째 아이가 사용하던 카시트의 상태를 보시면 아주 가관입니다.
답답한 카시트에 오래도 앉아 있는데, 그걸로도 충분히 미안한 마음입니다.
굳이 딱히 카시트에서 뭐 먹는걸 재재하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카시트의 시트를 보니, 한숨이 나옵니다.
이걸 어떻게 치우지? 어떻게 새 걸로 만들 수 있을까?
이런 생각뿐이 먼저 듭니다.
필자는 너무 많이 해봐서 다이치 원픽스 360은 분해/조립 설명서도 필요 없습니다.
그냥 까면 됩니다.
* 아이가 뭘 먹던 재재를 안 하니 카시트 말고 차도 가관입니다.
새 차 안 하면 안 될 정도로 너무 더러워요.
* 만약에 이거 분해 후 세탁하는 거 어려우시면, 카시트 세탁업체에 맡기시거나 또는 집 주변 세탁소에 맡기면 됩니다.
필자 내 집 주변 세탁소에 맡기니까 제가 샐프로 하는 것보다 못하더라고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필자의 경우 이후에 다시는 안 맡깁니다. 혼자 하는 게 더 깔끔합니다.
"카시트 청소하기"
세탁기를 이용하여 커버 세탁을 했고요.
나머지는 부분에 낀 과자 부스러기나 젤리는 물티슈로 닦아주었어요.
너무 닦이지 않는 부분은 분해해서 샤워기로 닦아주었어요.
물이 묻으면 사용할 수 없으니 집 한구석에 말려두었다가, 다음날 조립을 했어요.
카시트 바닥 매트랑 쿠션매트 정도만 교체해주려고 주문했는데, 배송이 지연되어서 먼저 조립해주었어요.
* 카시트 청소의 목적은 둘째에게 깨끗한 카시트를 물려주기 위한 이너시트 스펀지와 좌판 내장 스펀지 교체가 목적이었기 때문에 배송이 되지 않았으니 일단 집에 방치해두었어요.
* 헤드 부분 스펀지도 판매를 하는데 헤드 부분은 오염이 적을 것 같아 구매하지 않았어요.(색깔이 원래 흰색인줄 알았다면 아마 같이주문했을 겁니다.
* 주문은 다이치 부품몰에서 구매했어요.
"주문한 스펀지가 도착했어요."
주문한 스펀지는 총 2가지입니다.
1. 카시트 바닥 매트에 깔 스펀지
2. 이너매트 스펀지 두 가지를 주문했습니다.
주문 시 애매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너시트 스펀지 모양이 조금 다르게 생겼어요.
다른 걸 알면서도 저게 원픽스 360 시트라고 표기가 되어있으니 저걸로 주문했답니다.
역시 받아보니, 기존은 삼각형 모양이었는데, 배송이 된 제품은 반원 느낌입니다.
* 이너시트 스펀지를 교체한 이유는 필자가 세탁하면서 스펀지가 찢어졌는데, 다시 붙일 때 본드로 붙이니 해당부분이 딱딱해져서 앉으면 불편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주문했습니다.
(사진상 아래 중앙 부분)
* 좌판 내장 스펀지는 구매를 해봤더니, 색깔이 하얀색이더라고요. 전 이제껏 노란색인줄만 알았는데 충격받았습니다.
"좌판 내장 스펀지 교체하기"
먼저 좌판 내장 스펀지를 교체해보았어요.
두 가지만 하면 교체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1. 카시트 하단에 고정된 부분을 뺍니다.
(사진은 분리 포스팅에서 가져온 사진인데, 화살표 표시된 부분에서 저렇게 분리가 가능합니다.)
2. 카시트 커버를 살짝 들고 5 점식 벨트 중 좌측과 우측
장착된 커버 고무줄을 빼줍니다.
3. 카시트에 설치된 바닥 매트 스펀지를 빼줍니다.
4. 이번에 구입한 바닥 매트 스펀지를 넣고 다시 2,1 역순으로 진행하면 끝입니다.
"이너매트 스펀지 교체하기"
이건 더 쉽습니다.
이너매트 엉덩이 부분에서 꺼내서 교체하면 끝입니다.
생긴 모양은 다른데, 들어가긴 하더라고요.
이건 다이치 고객센터에 문의해서, 잘못 구매한 건지 한번 물어봐야겠어요.
"마무리"
이것으로 필자가 사용 중인 다이치 원픽스 360 카시트는 새것은 아니지만 새것 같은 중고 제품이 되었습니다.
둘째가 클 때까지 아무런 고장 없이 잘 사용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기존에 둘째용으로 설치해둔 페도라 c7은 다시 서브 카로 옮겨놔야겠습니다.
금일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1. 둘째에게 카시트를 물려주기 위해선 세탁을 하여 깔끔하게 준비를 합니다.
2. 내부에 스펀지만 교체하면 둘째에게 물려주어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어떠셨나요? 다이치 원픽스 360 카시트를 둘째에게 깨끗하게 주는 방법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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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카시트와 관련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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