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백스 솔루션 제트 아이픽스 플러스 베이비플러스 영통점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다대디입니다.

주니어 카시트 어떤 걸 구매할지 고민이실까요?

첫째 아이의 카시트를 바꿔줄 시기가 되어, 주니어 카시트를 구매하고 왔습니다.

제가 구매한 모델은 싸이백스 솔루션 제트 아이픽스 플러스 ISOFIX 카시트입니다.

제가 해당 모델을 구매한 이유와, 비교한 모델까지 간단하게 작성해보았습니다.

구매는 베이비플러스 영통점을 통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하단 포스팅을 읽고 구매하신다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주니어 카시트 베이비 플러스 영통점 구매 이야기 시작합니다.

 

 

"둘째 아이의 카시트 바꾸기"

둘째 아이는 100일이 조금 넘었는데. 9kg이 조금 넘습니다.

둘째 아이가 차를 탈 때마다 자꾸 우는 것이 바구니 카시트가 불편해서? 그런 거 같았어요.

첫째가 사용 중인 카시트가 무려 2개나 되는데, 하나는 다이치 원픽스 360 모델이고, 하나는 페도라 c7입니다.

첫째 아이가 다이치 원픽스 360에는 주스를 너무 많이 흘려 태우기 미안해서 일단 페도라 c7에 태워봤습니다.

바구니를 탈 때보다 조금 더 안정감이 느껴졌습니다.

 

"첫째의 나 이거 안 탈래"

첫째 아이가 자기가 타고 있는 다이치 원픽스 360 모델에서 내려 페도라 c7에 타고 싶어 했습니다.

다이치 원픽스 360 카시트 안 탄다고 안 탄다고, 계속 거부를 합니다.

둘째가 타는 게 더 좋아 보이는 모양입니다.

얼마 전 둘째 아이 육아 아이템 구매하러 베이비플러스 동탄점 들렸다가, 온 김에 첫째 아이 주니어 카시트를 같이 보고 왔었습니다.

주변에 바꿔주신 분도 있고, 해서 주니어 카시트 곧 바꿀 시기인 건 알고 있었습니다.

아이가 너무 내려달라고 울어서, 다른 거 새거 사준다고 이야기를 하고 주니어 카시트를 알아봅니다.

 

"주니어 카시트 언제부터 탈 수 있을까?"

매장에 계신 분들 두 곳에서 받은 답변은, 키가 90cm가 넘으면 주니어 카시트를 탈 나이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필자 내 아이는 90cm 넘은 지 꾀 됐는데도 아직 베이비 카시트를 타고 있었어요.

 

* 주변에 90cm 되지 않아도 태우시는 부모님들도 계십니다. 뭐 부모 마음인 거 같아요.

 

"오프라인 매장 어디가 좋을까?"

배우자가 이것저것 검색을 통해 알아보니 베이비 플러스 영통점에 있는 매장이 주변에선 가장 크고 카시트도 많다는 글을 보았나 봅니다.

영통 베이비 플러스로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멀지 않은 장소라, 20분 ~30분이면 충분이 방문이 가능했습니다.

 

"영통 베이비 플러스 위치 및 영업시간"

영통 베이비 플러스는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 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운전하여 고가도로를 내려오다 보면 살짝 보입니다.

영업시간은 11:00 ~ 21:00입니다.

[카카오 맵] 베이비플러스 영통점
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64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 B동 2층 (영덕동)

베이비플러스

 

 

"주차는 무조건 B동 추천"

주차장이 A동과 B동이 나눠져 있습니다.

B동에 주차하시면 조금 더 원활히 매장을 찾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매장에서 카시트 추천받기"

2층 베이비플러스에 방문해보면, 커 보이는 입구가 아니고, 카시트와 유모차를 구매하는 곳은 매장이 분리되어 있으니 방문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필자는 3월 1일 오후 시간대에 방문하였는데, 카시트와 유모차를 보러 온 손님들이 꽤 많았습니다.

직원분들도 4~5명 정도 계셨는데, 손님들이 많아서 바로바로 응대는 어려웠어요.

카운터에 계신 분께 주니어 카시트를 보러 왔다고 말씀드리니, 가장 안쪽에 있으며, 보고 계시면 금방 응대해 주신다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 카운터에서 가까운 것이 베이비 카시트 / 중간에는 토들러들 / 가장 끝에는 주니어 카시트가 마련되어있습니다.

 

전시된 주니어 카시트는 총 16종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주니어 카시트에 대해선 잘 알지를 못하니 뭘 구매해야 할지? 도저히 감이 오지 않았어요.

디자인적인 측면과 사람들이 많이 구매할 거 같은 카시트를 눈으로 보고 있었어요.

약 10분 정도 시간이 지나 직원분께서 응대해주셨습니다.

설명해주시기론 매장에서 잘 나가는 카시트는 총 3 종이이었습니다.

뉴나 주니어 카시트 / 조이 주니어 카시트 / 싸이벡스 주니어 카시트였습니다.

국산을 찾으시면 다이치도 많이 찾으신다고 하나, 저희 아이가 다이치를 안 좋아해서 다이치는 패스했습니다.

 

* 뉴나 주니어 카시트가 잘 나가는 이유는 신상이라고 합니다.

* 조이 카시트는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어 잘 나간다고 합니다.

* 싸이벡스는 목이 뒤로 젖혀지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카시트 앉아보기"

카시트는 3종을 첫째 아이가 앉아보았습니다.

조이 주니어 카시트와 싸이벡스 주니어 카시트 브라이텍스 주니어 카시트 3종을 앉아보았습니다.

 

* 뭐가 편하냐고 첫째에게 물어봤더니 대답을 안 해줍니다.

* 부모의 입장에서 봤을 때, 싸이벡스 주니어 카시트가 가장 편하게 앉아있는 느낌이 들어 해당 제품을 구매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싸이벡스 주니어 카시트로 선택한 이유"

고른 이유는 크게 3가지입니다.

첫째는 목이 뒤로 젖혀져 조금이라도 더 편해 보였어요.

둘째는 카시트를 헤드를 위로 올리면 옆 날개도 같이 넓어지는 기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셋째는 다른 카시트에 비해서 누가 봐도 많이 앉아본 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비교를 많이 한다는 이야기겠죠?

 

"사고 싶은데 재고가 없어요!"

카시트가 재고가 없다고 합니다.

다른 카시트 들도 매장에 가진 재고는 없어 주문을 하여 택배로 받을 수 있다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현재 남쪽 지역 택배 파업으로 인해서 7~10일은 지나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채 매장을 나갔답니다.

 

"인터넷과 가격 비교"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물건 가격을 조금이라도 더 주더라도, 바로 받아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재고도 없고 택배를 시켜도 10일은 걸린다고 하니, 인터넷 주문으로 마음을 돌렸어요.

인터넷 주문을 하려고 보니, 매장에서 알려주신 가격에 비해, 20,000~30,000원 비쌌어요.

또는 사은품으로 주신다는 쿨시트가 빠진 경우도 있었고요.

 

"주변 매장에도 문의"

집에서 가까운 매장에도 문의를 해보았습니다.

이든 베베라던지, 베이비플러스 동탄점도 있으니까요.

아직 매장에 해당 브랜드가 입고 전이라던가, 또는 베이비플러스와 상황이 같았어요.

매장에 재고는 없고, 택배로 받아야 한다는 답변이었습니다.

 

"베이비플러스 영통점 전화로 주니어 카시트 구매"

베이비플러스 영통점에 전화를 걸어, 싸이벡스 주니어 카시트를 전화로 주문하였습니다.

카드번호나 계좌이체 등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매장 방문하지 않아도 되고 택배로 집으로 발송이 된다고 합니다.

 

* 계좌이체의 경우 현금영수증 발행도 같이 해주십니다.

* 택배를 받는데 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가격적으로도 온라인에 비해 저렴했고, 쿨시트 사은품까지 준다고 하니, 이곳이 가장 합리적인 소비인 거 같았어요.

 

 

"마무리"

아무리 온라인이 편하고 저렴하다는 편견이 카시트에서 깨졌습니다.

카시트라는 게 잠깐 쓰고 버릴 것이 아니고 한두 푼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사람들이 뭐라 하건 인플루언서들이 추천을 하든 간에 그 제품이 나의 아이에게는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분명 나의 아이가 탈 제품이고, 오래 쓰는 제품이기 때문에 꼭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여 앉아보고 제품의 질감도 느껴보면서 제품을  구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필자의 싸이벡스 주니어 카시트 영통 베이비플러스 구매후기였습니다.

구매 전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한번 눌러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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