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카페 닻미술관 돛카페

안녕하세요 다대디입니다.

금일은,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작성하게 되는 포스팅입니다.

2021년 1월 18일 부로 조건부 승인하에 카페에 방문하여 취식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브런치 메뉴를 주문하면, 1시간 동안 카페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코로나 2.5단계 유지는 동일한데, 카페를 운영하시는 사장님 입장에선 반가운 소식입니다.

단, 음식을 섭취하고 있지 않을 시에는 마스크를 의무 착용해야 합니다.

금일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넓은 공터를 가진 카페 & 미술관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위치는 여기에 있어요"

[카카오맵] 돛카페 경기 광주시 초월읍 진새골길 184 (초월읍 대쌍령리)

http://kko.to/LAlrHdXYB

돛카페

 

"입구 근처에 노상주차 가능"

먼저 방문하신 분들께서 주차를 해두셨습니다.

렌터카 벤츠 E클래스를 타고 다닐 때이니까 벌써 2달이 지났네요.

도착 하시면 교회가 보이는데 교회관련 건물을 보셨다면 잘 찾으신겁니다.

 

E클래스 한 달 타고 다녀봤는데 느낀 점이 궁금하시다면!

벤츠 E클래스 한달 시승기 (W213)

벤츠 E클래스 한달 시승기 (W213)

 

"돛 카페 & 닻 미술관에 도착"

주차를 마치고 낮은 계단 몇 개를 올라가시면, 돛 카페 박물관을 마주하게 됩니다.

카페는 아늑하고 작은 크기입니다.

안쪽 테이블은 총 4개뿐이고 야외도 2팀정도 앉을수 있어 총 6팀이 앉을 수 있는 작은 카페 입니다.

애견도 동반이 가능하나 야외서만 가능해요.

 

 

"카페 영업시간"

카페는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휴무입니다.

11:00 ~ 18:00까지 입니다.

"카페 메뉴"

카페 메뉴는 심플합니다.

한 장에 모든 메뉴가 간결하게 작성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과 자색고구마라테 1잔을 주문했습니다.

"메뉴사진 한컷"

사진을 잘 찍진 못하지만, 자색고구마라테와 함께 제공되는 자색 고구마칩이 너무 예뻐서 함께 찍어봤습니다.

외부음식 반입이 금지이지만, 아이는 밥은 괜찮다고 하셨어요.

자색 고구마칩 진짜 맛있어요.

"화장실은 밖에 있어요."

화장실은 카페 문을 열고 나가시면 문 2개가 있습니다.

남자, 여자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전자레인지 있어요?"

카페 직원분께 여쭤봤습니다.

아이의 밥을 따뜻하게 데워주기 위해서입니다.

지금의 저라면, 여러 방법을 통해 아이에게 따뜻한 밥을 제공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때는 카페 가면 어차피 전자레인지 있으니까라는 생각뿐이었답니다.

다행히도 해당 건물 2층에 전자레인지가 마련되어있었습니다.

2층은 카페는 아니고, 스테프만 들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올라가보면 서제와 같은 공간입니다.

전자레인지 사용 승낙을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아이에게 따뜻한 밥을 줄 수 있었습니다.

"즐거운 산책시간"

카페에서 커피를 마신 뒤 성당과 카페 사이에 공터에서 뛰어놀길 바랬으나, 계단을 너무 좋아해서 계단만 타다 왔답니다.

앞쪽에 마련된 그네도 타고, 전체적으로 사람이 많지 않고 넓어서 좋았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온 사람도 저희뿐이라, 밖에서 뛰어노는 사람도 저희뿐이었답니다.

BMW Z4 앞에서 한컷! 차가 메인인지 아이가 메인인지 모르겠어요.

막 찍어봅니다.

 

"닻 미술관 티켓은 카페에서"

전시되어 있는 미술관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관람티켓은 돛카페에서 구매하여 관람이 가능합니다.

"여기 어떻게 찾았어요?"

카페 찾는 방법은 여러 가지이지만, 지도 앱을 하나 켜서 녹색이 푸릇푸릇한 곳에서 확대 확대를 하다 보니 미술관이 보였습니다.

산속에 있는 미술관이라 사람이 없어 보였습니다.

별 정보도 없이 가보기로 합니다.

갔더니 카페도 같이 있었답니다.

얻어 걸렸어요.

보통 이런 식으로 사람 없는 카페를 찾곤 한답니다.

 

 

"마무리"

커피숍이 좁아서 아쉽긴 하지만, 사람도 별로 없는 공터에서 아이가 뛰어놀기에는 괜찮은 장소였습니다.

아이가 조금 더 크면, 뛰고 계단도 혼자 탈 수 있을 때 가면, 앉아서 여유롭게 커피 한잔하면서 아이는 즐겁게 뛰어놀 수 있을 것 같아요.

날씨가 좀 더 풀리면 한번 더 가볼까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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