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관련

코로나 모자 가족 모두 사용해봤어요

다 대디 2020. 8. 22.

안녕하세요 다대디입니다.

수도권 지역에 코로나 19 집단감염으로 이젠 움직이지도 못하겠습니다.

저희 가족도, 꼭 필요한 외출 외에는 안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 전까지만 하더라도, 문자가 하루에 2~3통 오던 재난문자가 하루에 수십 통이 날아오네요.

코로나 19가 눈앞까지 와있는 것 같아요.

 

 

 

 

"집에서 밖을 쳐다보는 아이"

아파트 내 놀이터가 있다 보니, 거실에서 자연스럽게 내려다보면, 놀이터가 보입니다.

아이가 나가고 싶어 하지만, 나갈 수가 없는 게 현실인 게 안타깝습니다.

사람 없을 때 아파트 단지나 한 바퀴 돌아보고자 합니다.

 

 

"나가기 전 준비물"

아파트 단지를 돌더라도, 철저한 준비는 필수입니다.

아기 마스크 + 아기 코로나 모자까지 준비했습니다.

저희 배우자가 올해 1월 정도에 온 가족용을 다 구비해뒀습니다.

 

아이용은 별도의 모자가 없어서, 모자를 준비해야 했습니다.

 

 

 

"아이와 단지 내 산책하기"

저녁 6시 30분 정도 되니, 아이들이 대부분 집으로 귀가하여, 많지 않았어요.

해도 들어가고 나름 선선했으나,
KF94 마스크 + 코로나 모자는 진짜 덥습니다.

땀이 줄줄 납니다.

(이 더위에 고생하시는 의료진 여러분 존경합니다.)

아기는 집 앞에 나왔는데도 정말 좋아하네요.

단지 내에서 50분 정도 산책하고 들어왔습니다.

 

 

 

"코로나 모자 어땠나?"

1. 오랫동안 보관해서 그런지, 앞에 쭈꿀쭈꿀 해서, 앞이 잘 안 보입니다.

오래 착용하면, 시력이 나빠질 것 같아요.

2. 대낮에 코로나 모자 + KF94 마스크를 쓰고, 돌아다니는 것은 상상 불가입니다.

해가 다 저물어 갈 때쯤 선선한 날씨였지만, 잠깐 쓰고 돌아다닌 게 다지만 땀이 줄줄 나고 덥습니다.

대낮이면, 더위 먹을 것 같네요.

 

결론 : 코로나 모자 안 쓰고 밖에 안 돌아다녀야 됩니다.

 

 

"사태가 심해진 후, 택배도 이렇게 언박싱 합니다."

1. 마스크 + 나이트 드릴 장갑을 끼고 언박싱 합니다.

 

2. 내용물만 수거 후 겉 박스는 집 문 앞에 모아둡니다.

 

3. 수거한 내용물에 소독제를 뿌립니다.

 

4. 손을 씻고 내용물을 확인합니다.

 

 

 

"마무리"

배우자가 그럽니다. "사람 목숨보다 중요한 건 없다, 돈을 갚는 것도 내가 살아야 갚을 수 있다"라고요.

자기 자신은 자기가 지켜야 됩니다. 누가 보면, 저 집은, 너무 심각하게 생각한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금 전 세계가 난리인데, '나 하나쯤이야'는 안됩니다.

얼마 전 파주 스타벅스 2층에서 에어컨 바람에 의해, 빠르게 감염되었으나, 직원들은 모두 걸리지 않았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코로나 19에 감염되지 않은 이유는 마스크를 근무시간 내내 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날이 추워지고 가을과 겨울이 되면 자동적으로 실내 활동이 많아집니다.

실내 활동이 많아진다는 것은, 밀폐된 공간에서의 활동이 많아져, 코로나 19에 노출되기 쉬울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조심해서 조금이라 빨리 이겨내도록 합시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모자 착용 후기에 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아기랑 사람없는 곳 찾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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