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돌담카페 아이랑 후기

안녕하세요. 다대디입니다.

아이와 가볼 만한 프라이빗한 카페를 찾고 계신가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프라이빗하며, 아이와 뛰어놀 수 있는 정원과 미끄럼틀이 준비된 돌담 카페입니다.

돌담 카페 이야기 시작합니다.

 

 

"방문하게 된 계기"

 주말 늦은 오후, 아이가 차에서 낮잠을 자게 되어, 일어나면, 어딘가에서 뛰어놀길 바랬기에, 프라이빗 한 카페를 물색 중이었습니다.

용인 주변에 있어 용인 주변에서 카페를 찾다 보니, 돌담 카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주말이긴 해도 적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카페 위치 및 영업시간"

카페는 용인 모현읍에 위치해 있습니다.

능원천을 따라서 안쪽으로 들어오시면 카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오시는 길 주변으로 대형 카페도 있고, 돼지갈비 등의 식당도 많습니다.

카페 영업시간은 오전 10 ~ 오후 10시까지라고 되어있지만,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영업 종료시간이 앞당겨졌습니다.

사장님께서 말씀하시길 19:30까지 영업을 하고 있답니다.

 

 

[카카오 맵] 돌담 카페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로 132번 길 114-18 (모현읍 능원리)

http://kko.to/TZmz-_t4H

돌담카페

 

 

"주차는 카페 앞 가능"

주차는 카페 앞에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10대 이상은 거뜬히 주차가 가능해 보입니다.

 

"카페 입장하기"

주차를 마치고 넓은 공터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해당 건물이 보이는 곳까지 들어가 주세요.

건물에 들어서 QR 인증을 진행합니다.

 

"카페 내부 둘러보기"

먼저 카페 카운터 쪽입니다.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음료가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고,

빵도 보입니다.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메뉴판 2

카운터 뒤편으로 보이는 실내 인테리어입니다.

아기자기하죠?

좌석도 많지 않았습니다.

재미있는 건, 좌식형 테이블이 있는데, 한쪽은 아이가 놀 수 있도록 자석칠판과 주방놀이 세트가 있는 좌식 테이블

정말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테이블만 있는 공간도 있답니다.

내부는 이게 다입니다.

이곳도 외부가 메인입니다.

 

* 필자 내 가족은 아메리카노 한잔과 딸기 바나나 주스를 주문했습니다.

 

 

"카페 외부 둘러보기"

수돗가도 있고 외부에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동그라미 친 부분에 아이들은 뭐하냐고요?

모레 놀이를 하고 있답니다.

아이들 옆으로 계단을 따라가 보면 능원천도 보인답니다.

능원천 주변에도 프라이빗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화장실은 별도에 건물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뭔가 화려해 보입니다.

 

주문한 건물 우측으로 나오면, 들어온 입구로 갈 수 있답니다.

이곳은 넓은 정원이 있으며, 각종 탈것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미끄럼틀도 있고,

말과 같은 탈것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상태는 썩 좋아 보이진 않으나 아이가 놀기엔 좋았답니다.

 

조금 더 우측으로 가면 주차장 뒤로도 정원과 모레 놀이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곳으로 걸어오는 길에도 마방진이 그려져 있어 아이의 아버지가 자식들에게 마방진에서 노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었답니다.

 

"주문한 음료수가 나왔어요."

아메리카노는 아는 맛입니다.

쓰지도 달지도 않은 적당한 맛이었어요.

딸기 바나나 주스는 파리바게뜨에서 먹는 딸바와 맛이 유사했습니다.

맛있어요.

 

"아이와 카페 즐기기"

이곳에서 아이와 할 수 있는 것은 정말 많습니다.

1. 작지만 미끄럼틀과 말타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2. 이거 외에도, 정원에서 비눗방울을 불면서 뛰어놀 수도 있었답니다.

3. 킥보드도 탈 수 있는 매끈한 땅도 있어 놀기 좋고

4. 카페 내부에서 주방놀이를 하며 놀 수도 있답니다.

카페에 왔지만 아이가 놀기엔 최고인 듯합니다.

 

 

"조금 아쉬웠던 점"

1. 아무래도 물가 주변이라 그런지 산모기가 많았어요.

모기에 물릴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할 듯해요.

저희 아이도 모기에 많이 물려 집에 왔답니다.

 

2. 준비된 장난감들이 대부분 상태가 좋지는 못합니다.

깔끔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실망하실 수도 있어요.

 

 

"돌담 카페 영상이 있어 소개해드려요."

08:31초부터 보시면 돌담카페가 나와요

 

 

"마무리"

주말 저녁에 방문하여 많은 시간 있지는 못하였습니다.

가까운 경기도에도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게 매력적이었습니다.

아이랑 같이 방문하신다면, 아이와 아빠는 뛰어놀고, 엄마는 앉아서 쉴 수 있고, 정말 두 마리 토끼를 다잡을 수 있는 카페가 아닐까 싶습니다.

주말 저녁에 방문하였는데도, 방문하신 분들이 많지 않았기에, 평일날 방문하신다면, 카페를 통째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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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가볼 만한 정원이 있는 카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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