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도란도란 방문

"아기를 위한 가게 찾기"

필자 내 아기는 현재 13개월이다.

우리 가족은, 외출을 하면 아기는 항상 아기는 카시트에 앉아있고, 식당에 방문하면, 하이체어에 앉아있고, 아기는 계속 묶여있다.

아기는 궁금한 게 많고, 움직임이 활발한 시기인데, 계속 묶어두는 느낌이라, 밖에서 밥을 먹는다면, 좌식 가게에 방문해 보기로 했다.

 

"동탄 도란도란에 좌식 테이블을 요청하기 위해 전화를 했다."

동탄 도란도란 사장님께서는 친절하게 응대해주셨고, 작은 룸을 하나 잡아주신다고 하셨다.

 

 

"동탄 도란도란에 방문하다."

가게 앞에 주차를 하고 입장했다.

 

사장님께서는 2층에 준비된 방으로 안내해주셨다.

 

"2층에 준비된 룸은 총 7개이고 놀이방이 1개가 추가로 있었다."

 

 

"필자 내 가족이 배정받은 룸은 행복 1번 방이었다."

도란도란 2층에 각 방별 크기도 달랐고, 필자 내 가족이 배정받은 방이 가장 작았다.

 

"룸이다 보니, 프라이버시도 좋았다."

다른 사람들과의 노출이 최소화되어, 가족만 앉아 먹을 수 있어 좋았다.

아기 기저귀도 갈면서 눈칫밥을 먹지 않아서 좋았다.

 

 

"메뉴 판은 하단 참조"

필자 내 가족은 아기도 같이 먹기 위해 소고기 생갈비 2인분과 배우자와 둘이 먹을 돼지고기 왕갈비 2인분을 주문했다.

 

"고기는 맛있다."

소고기 생갈비든 돼지고기 양념갈비든 모두 맛이 있었다.

 

"테이블 사이를 기어 다니는 호기심이 많은 아기"

처음엔 있는지도 몰랐던,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 아기가 기어 다닐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아기가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면서 열심히 기어 다녔다.

아기가 기어 다니는데 불판에 닿지 않을까 조마조마했지만, 다행히 뜨거운 부분은 아니었다.

아기는 이리저리 기어 다니면서, 아빠한테 안기다 엄마한테 안기다를 반복하며 열심히 기어 다녔다.

 

 

"후식까지"

우리 가족은 주문한 소고기 돼지고기를 다 먹고, 후식으로 후식 비빔냉면과 된장찌개까지 먹었다.

 

 

"도란도란에서 13개월 아기가 먹을 수 있는 건?"

13개월 아기가 먹을 수 있는 메뉴는 소고기 생갈비와 차조가 들어간 밥 정도 외 아기가 먹을만한 반찬은 없었다.

 

"신나는 방방도 있네?"

동탄 도란도란 건물 좌측에 위치한 방방 뛰어놀 수 있는 놀이기구가 있었다.

사진 찍은 당시 시간이 21시라 운영을 하진 않았다.

아기들이 좋아할 것 같은데 아쉽게도 7세 이하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지역화폐 결재는 불가능하다."

지역화폐는 연매출 10억 미만의 가게에서 사용이 가능한 카드이다.

도란도란은 연매출 10억을 벌써 달성하여, 지역화폐 결재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마무리"

처음으로 방문한 좌식형 식당.

좌식형 식당을 찾아보니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일반적인 식당에선 하이체어에 앉혀두고, 식사를 하면 된다.

좌식형 식당에선 아기가 너무 움직이다 보니, 조금 더 손이 많이 가긴 했다.

계속 잡아줘야 하고 뜨겁거나, 매운 음식에 손이 닫지 않게 해야 한다.

좌식 테이블에선 아기의 체력을 조금이나마 뺄 수도 있다는 점도 있다.

카시트와 하이체어에 계속 갇혀있어야 하는 아기를 생각한다면 좌식 테이블도 괜찮은 것 같다.

 

 

"가게 명함"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탄 도란도란 방문관련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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