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1 두리맛감자탕 방문
"아기를 위한 가게 찾기"
필자 내 아기는 현재 13개월이다.
우리 가족은, 외출을 하면 아기는 항상 아기는 카시트에 앉아있고, 식당에 방문하면, 하이체어에 앉아있고, 아기는 계속 묶여있다.
아기는 궁금한 게 많고, 움직임이 활발한 시기인데, 계속 묶어두는 느낌이라, 밖에서 밥을 먹는다면, 좌식 가게를 찾아보기로 했다.
"우리 가족의 저녁 어디를 갈까?"
필자와 배우자는 어떤 가게를 갈까 고민했다.
고민을 하던 중 칼국수 집 또는 감자탕집을 가기로 결정했다.
먼저 방문한 "등촌칼국수 솔빛나루점" 주차장이 지하 1층만 외부인 주차가 허용가능 하나, 주차장의 자리가 없어 해당 가게를 빠져나왔다.
추가로 지하주차장 입구가 너무 좁아 초보운전자는 차 범퍼나 휀더 등을 긁어먹기 딱 좋은 주차장이다.
결국 칼국수 집에서 허탕을 치고, 다른 가게를 생각하던 중 개나리공원에 위치한 '두리맛감자탕'이 생각나 그쪽으로 방문했다.
"동탄1 두리맛 감자탕은 좌식 테이블이고, 룸 형식은 아니에요"
사진과 같이 좌식 테이블이었고, 18시쯤 도착하였는데, 사람은 많았고, 대기는 없었다.
"메뉴판은 하단 사진 참고"
아기는 먹을 수 없고, 나와 배우자만 먹으면 되기 때문에 우리 가족은 뼈다귀 감자탕(소)을 주문했다.
"오락기도 있고, 책장도 있었다."
오락기는 3대 정도 있었는데, 사진에 잘 담찬 못하였다.
모두 전원이 OFF 되어있었다.
책장에는 아기들에 좋아할 만한 책이 진열되어있었다.
"주문한 감자탕(소)이 나왔다."
"2년 만에 먹은 감자탕 괜찮았다."
배우자가 임신 및 아이를 출산하고, 이상하게 감자탕이 안 당긴다고 했다.
그래서 2년 만에 두리맛감자탕에서 감자탕을 먹게 되었다.
맛은 있었다.
"호기심이 많은 아기 궁금한 게 많다"
옆 테이블 사람 구경하고, 이것저것 가리키며, 손짓도 하고 호기심이 폭발했다.
"감자탕(소)을 다 먹고 볶음밥도 2인분을 시켰다."
밥양이 많아 2인분은 오버인 거 같다. 2명이서 1인분 정도면 충분할 것 같다.
"아기가 먹을 수 있는 건?"
감자탕집에서 아기가 먹을 수 있는 건 없는 줄 알았는데?
만두[꼬울]이라는 것이 있었다.
물만두 같은 거라고 설명해주셔서 한번 시켜보았다.
사탕 봉지 같은 만두가 나왔다.
생에 첫 만두를 드셔 보시는 아기님
"마무리"
2년 만에 먹은 감자탕은 맛있었다.
좌식 테이블에서 아기가 너무 움직여서 케어하는데 손이 조금 더 갔다.
룸형이 아닌 좌식 테이블에서 호기심이 많았던 아이 덕분에 조금은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가게 명함"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동탄1 두리맛감자탕 가게 관련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동탄주변 좌식식당"
'좌식 식당 찾기 > 맛집(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산 중구 초밥집 스시허 방문(고향친구가 일했던 가게) (0) | 2020.08.06 |
---|---|
화성 병점 본가 왕뼈감자탕 방문 (0) | 2020.08.02 |
화성 병점 채상궁 방문 (0) | 2020.07.27 |
용인 처인구 도둑골 화로구이 방문 (0) | 2020.07.25 |
동탄 도란도란 방문 (0) | 2020.07.13 |
댓글